이제 연화의 계절이라고 누군가
찍어 보낸, 막 피어난 이쁜 연꽃
사진을 보면서~~
전 아직 연꽃 구경은 못가고 있어,
우선 저희집에 늘 피어있는 연꽃을
보며 '참 예쁘다'하고 있어요.
친구따라 간 전시회에서 첫 눈에
반해 어렵게 자수를 시작했지만,
이미 시작된 노안과 50의 나이가
버거워, 한 두 작품만 해 보려던 게
욕심이 생겨 그 후 15년 넘게 긴
세월을, 자수에 푹 빠져 살았지요.
암튼 그 때 전시회에 가서 반한 게
이 연화도 3층장의 일부분이었는데
꽤나 대작이고 문양과 기법이 넘
어려워 포기하려다가 우여곡절끝에
2년 반이나 걸려 완성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첫 작품이라 솜씨가
미숙하고 미흡한 점이 많지만,
제 최애장품이 되어 지금도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보면 볼수록
더 아름답게 느껴지니, 첫 정이라
다른가 봅니다. ㅎ
각종 문양속에 우주 삼라만상이
녹아있는 듯~~ 깊고 깊은,
화엄 세계가 펼쳐져 있는 듯~~
이렇게 자수는 제 마음을 맑히는
명상이 되고, 간절한 기도가 되어
변함없이 예쁜 모습으로 오랫동안
제 곁을 지켜 주고 있답니다.
자세히 보면 문양이 다른
3,2,1층의 모습이에요
감상하시라고 부분을 확대했어요.
모두 함께 두면 너무 높아서 따로
사용하고 있는 2층의 모습입니다
1,3층은 거실 장식장으로 쓰고요.
지금은 한 곳에 두지 않고 나눠
사용하고 있어서, 셋트로 찍은
옛 사진도 올려봅니다.
첫댓글 이뻐요
제가 했어도 정말 예뻐요. ㅎ
와~~♡
멋지고 너무 감동입니다
표현을 다 못전하겠어요
눈호강 감사합니다
여러 동.식물 문양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감상하는 맛이 좋아요.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
손수 수놓은 작품이라니 놀라워요
우선 작품을 앞에 두고 보는것만도 영광입니다
저는 인내심도 없고
지구력도 없고
게으르고
감히 꿈도 못꿀 일입니다
박수보냅니다
살아생전에 못갈 영국 설명해주시고 보여주셔 감사했어요
저도 댓글에서 느껴지는
방여사님의 순수한
마음에 감명받아요.
그동안 다른 분의 게시글에도
성심성의껏 존중하는 마음을
많이 봤어요. ㅎ
사람의 능력이 다 다르긴
하지만 자신의 능력이 뭔지
모르고 한 평생 지내는
분들이 많은데, 전 다행히
뒤늦게라도 제 취향에
맞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하며 보람있고 행복했네요.
암튼 큰 칭찬에 감사드려요
수고하셨습니다.
대단하신 예술인
이시네요.
대단한 예술인은 아닙니다. ㅎ
뒤늦게 찾은 취미로 큰
칭찬을 받아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 꾸~벅^^
와우!
솜씨도 좋고 대작을 완성하신 끈기도 최고라고 칭찬 드리고 싶어요.
짝짝짝......
멋진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뭣 모르고 시작해서 엄청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만큼
보람있는 작업이었지요.
우리 것이 👍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저도 자수를 배워서 겨우 심심한 옷에 포인트로.
저런 대작은 상상도 못합니다
눈호강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나 작으나 기법은 같지만
대작은 양이 많으니
자신과의 인내심 싸움이지요.
뭣 모르고 시작해서 엄청
힘들었어도 넘 아름다워서
볼수록 참 좋습니다.
탐나는 대단한 작품입니다.
실제로 보면 명주실의
은은한 광택과 살짝
보이는 입체적 표현이
참 고급스럽답니다.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복잡한 문양이라 다양한
색채 표현에 신경을 많이
썼더니 그런대로 어울려서
아름다운 거 같아요. ㅎ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저는 이제까지 뭘했는지 ~~
멋지십니다
저도 쉰살에 시작한
자수 인생인 걸요.
지금도 충분히 멋지게
사시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