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신부 루카 13,1-9_20241026 내년에 우리

[jeje]

내년에도 아니면 잘라버린답니다.

내년에 우리 무사할까요?

진짜 임박했습니다.

주변을 살펴봐도 그렇고 우리 자신을 들여다봐도 진짜 지금 돌아서지 않으면 후년은 없을 것만 같습니다.

이렇게 우리 잘 알지만 행동하지 않고 주저앉아버립니다.

지금 우리가 이해한 것을 나가서 행동하기만 하면 우리는 내년, 후년, 미래가 보장될 것입니다.

내가 지금 행동하고자 마음 먹은 것이 있다면

그것이 어마무시하지 않은 작게 보이는 것이라도 시작해봅시다.

그리고 서로 격려합시다.

그거 작은 것 아니고, 훌륭한 것이라고 추켜세워줍시다.

내년에 우리 무사히 서로 볼 수 있기를 희망, 기대하며 행동할 수 있는 용기의 은총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