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문명인 수메르 문명은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이 만나는 비옥한 강 하류 지역에 건설되었습니다.
세계 4대 문명이 모두 강 하류 지역에 건설된 것은 그곳이 강물의 범람으로 땅이 비옥하게 되어 인간의 삶에 풍요를 가져다주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풍요로움은 곧 우상숭배로 이어졌고 그들은 그곳에서 크고 높고 화려한 우상 숭배적 문명을 이루었습니다.
바벨탑 사건 이후 수메르에서 인류가 온 세계로 퍼져나갈 때 바벨론의 우상 숭배적 종교 체계도 함께 퍼져나갔습니다.
롯이 여호와의 동산 같고 이집트 땅 같아 보이는 소돔과 고모라를 향하여 나아갔듯이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물론이고 신앙인들 마저 악인의 꾀를 쫓아 죄인의 길로 나아가 오만한 자리에 앉음으로 바벨탑을 쌓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름진 들판은 각종 오염물질이 모여드는 곳이고 심판의 불덩이가 떨어지는 곳입니다.
프랑스 올림픽 개막식 공연을 보았다면 알 수 있듯이 이 세상은 이미 갈대까지 갔고 이제 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혹의 욕심을 따라 죄, 저주, 사망의 에발산을 오르면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 생명, 축복의 그리심 산을 올라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함으로 거룩함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배도 한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우리는 작은 일에 충성한 빌라델비아교회를 본받아야 합니다.
작은 일일지라도 주님이 주신 사명에 충성할 때 주님이 위대한 결과를 이루어 주십니다.
작고 낮고 소박함속에 위대함이 있습니다.
성도들 마음속에는 있는 것 즉 생명의 씨앗이 있고 그 생명의 씨앗에 번성을 통하여 우리는 참된 알곡 교회를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여지는 크고 높고 화려함만을 추구하는 것은 바벨탑을 쌓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속사람이 본질입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져서 지극히 크고 위대한 영원한 것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속사람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가는 것만큼 가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성화의 최종 단계는 영화입니다.
성화에는 금 생과 내세의 약속이 있고 영화의 단계에 이를수록 이 땅에서부터 천국은 경험되어지는 것인데 오늘날 많은 교회가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교리로 성화와 영화의 기회를 박탈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삶에서 주어지는 고통 가운데 부단히 진리를 추구함으로 원숙함에 이르러야 합니다.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교회가 세상의 가치관에 미혹되어 물질 만능주의의 세상과 동화되고 있습니다.
내실은 없고 껍데기만 화려하게 장식하며 불의로 그 집을 짓고 있습니다.
성도는 집을 짓는 자입니다.
기도와 말씀, 순종으로 의로운 진리의 집을 지어야지 불의로 비진리의 집을 지으면 결국에는 하나님에 심판의 불에 다 타버리고 그 영혼은 구원을 받는다고 하여도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되어 천국에 그가 안식할 처소가 없게 되는 불행한 사태를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하듯이 우리도 거룩해져야 합니다.
영적 시온 즉 진리의 산으로 가야합니다.
그곳이 가장 안전하고 복된 처소입니다.
기도, 말씀, 순종으로 순례의 길을 떠나십시오.
예수님이 몸 찢고 피 흘려 열어놓으신 휘장 길, 동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시온의 언덕에 새 예루살렘이 새워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날 골짜기의 마른 뼈 같은 남은 자, 이긴 자, 소자들을 회복하시어 참된 일곱 교회, 통치 왕국을 세우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시온이 세워지는 통치 왕국의 중심이 될 것이며 시온에서 생명 강수가 폭포수처럼 흘러나와 온 땅으로 흘러가서 치유와 회복과 소생의 역사를 이루고 시온의 자녀들이 오고 있는 통치 왕국의 핵심 상속자들이 될 것입니다.
에서는 들사람 이었습니다.
세상 적 성취를 이룬 자, 유명한 자, 육 적인 자의 표본입니다.
이에 반해 야곱은 하나님을 따라 내면의 성숙을 이루어가는 영적인 자의 표본입니다.
천국의 열쇠, 장자 권, 천국의 왕권은 니므롯처럼, 에서 처럼 자신의 이름을 내고 현세의 복만을 중시하는 자들이 받는 것이 아니라, 비록 세상의 조명은 받지 못하고 힘들어도 내세의 복을 바라며 묵묵히 주어진 신앙의 길을 걸어가는 에녹, 야곱 같은 자들에게 주어질 줄 믿습니다.
짐승의 세력에 맞서야한다.
(https://cafe.daum.net/AmenComeJesus/VaL/45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