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우리는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었는가?
아무리 상상력이 뛰어난 소설가가 대참극의 픽션소설을 쓴다 해도 어찌 세월호참사를 대충 비슷하게라도 묘사할 수가 있단 말인가?
어떻게 그렇게 완벽하게 죽일 수가 있단 말인가?
원자탄이 떨어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도 살아남은 사람이 있고, 지구를 산산조각 내는 것과 같은 후쿠시마 대지진에서도 살아남은 사람이 있었는데, 그래 현대적 철갑의 배 안에 갇힌 300명을 초현대적 장비를 갖춘 해경과 해군의 선단이 개미떼 같이 달라붙어서도 단 한 사람도 구조를 못 한단 말인가?
그저 구조를 했다는 것은 스스로 구명복을 입고 바다위에 뛰어내려 헤엄치는 사람들을 손을 내밀어 자신의 배로 끌어 올린 것이 전부다.
그것도 “행정안전부”를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안전행정부”로 “안전”을 앞으로 끌어내어 정부부처의 이름을 바꿔가면서까지 극성을 떨었던 박근혜 정권에서 우연히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 세계인이 지켜보는 앞에서 보란 듯이 저지른 참사다.
그나마 “안전행정부”로 이름을 바꾸었기 망정이지 그냥 “행정안전부”로 두었었더라면 헤엄치는 승객도 단 한 명도 구조하지 못 했을 것이다.
벌린 입을 다물 수가 없고,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다.
참사가 “우연”인지, “고의”인지는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 것이다.
작정을 한 것이 아니라면 실수로라도 단 한 명이라도 구조했을 것이다.
누가 이것을 우연한 사고로 받아들일 수가 있단 말인가?
그 참사의 현장에는 <정부>라는 것은 없었다.
그 참사의 현장에는 해양안전을 책임지는 <해경>이라는 것은 없었다.
그 참사의 현장에는 다 썩은 목선 12척으로 왜선단 300여척을 수장시킨 충무공의 후예 <해군>이라는 것은 없었다.
그 시각 청와대라는 곳에는 <박근혜>도 <김기춘>도 없었던 것 같고, 사고를 보고받고 구조 지시를 내리는 <컨트롤 타워>라는 것은 아예 있지도 않았다.
도대체 그 시각 박근혜와 김기춘은 어디서 뭣을 했는가?
있었다면 세금 도둑질해 처먹는 떼도둑의 무리가 있었을 뿐이다.
모든 것을 될 대로 되라고 요행수에 맡겨 두었을 뿐이다.
그저 팔짱 끼고 구경하는 해경인지 해적인지 모를 무리와, 그 무리와 뒷거래로 사람의 목숨이야 어찌되었던 다른 업체 얼씬도 못 하게 하고 독점으로 사고 뒤처리를 하여 떼돈 벌 생각에 눈이 먼 “언딘”인지 “물귀신”인지만 있었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구조를 하러 달려갔던 민간 잠수사나 생업을 포기하고 달려간 어민들은 해경과 언딘의 물 샐 틈 없는 통제로 기울어져 가는 세월호에 접근조차 할 수 없었다.
우리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과 같은 공포와 살을 저미는 것과 같은 아픔을 겪으면서 무엇을 잃었는가?
세월호 유가족에게는 이제 조국은 없습니다.
그들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대한민국은 그들에게 조국이 아니라 원수의 나라이거나 저주의 나라가 되어버렸으니 유가족들은 조국을 잃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에게는 이제 대한민국은 조국이 아니라 죽지 못해 할 수 없이 머물고 있는 땅덩어리일 뿐입니다.
5천만 국민은 나라를 잃었습니다.
나라라는 것이 있고, 나라의 공조직이나 기구가 코딱지만큼이라도 작동을 했다면 이런 일은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남태평양군도의 벌거벗고 불알 두 쪽만 나뭇잎으로 가리고 부족을 이끌어가는 추장이 다스리는 집단도 이보다는 규율이 잡혀있고 안전하게 부족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온갖 떼 도둑놈이 무리지어 날뛰는 무정부의 난장판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도둑놈들이 도둑질 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더 완벽한 도둑놈공화국으로 나라를 개조하기 위해 전국에서 내 노라 하는 도둑놈들을 선발해서 생중계까지 해 가며 도둑놈들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저 국회 청문회라는 곳에서 벌어지는 작태를 보십시오!
이게 도둑놈이나 술주정꾼 선발대회이지, 한 나라를 이끌어가 각료후보의 인간 됨됨이를 따져보는 청문회입니까?
이게 떼도적이 들끓는 난장판이지 나라입니까?
5천만에게 “대한민국”은 도대체 뭔가?
“나라”나 “조국”이라는 것은 이제 허울 좋은 공허한 메아리일 뿐입니다.
지구상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없고, “대한민국”이라는 떼 도적놈들이 들끓는 난장판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얻었는가?
얻은 것이라고는 절망과, 우리가 어리석었다는 것을 뼈가 저리게 후회하는 것뿐이었습니다.
절망과 후회만 갖고는 살길을 찾을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대참사의 슬픔을 겪으면서 얻은 귀한 값진 것이 딱 하나 있습니다.
바로 “친일 청산”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악의 근원이 “친일”이고, 그 정점에 “박정희”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친일잔재를 뿌리째 뽑아 버려야 한다는 것을 그나마 대부분의 국민들이 뼈가 저리게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이 지긋지긋한 친일잔재를 청산치 않고서는 경제성장도, 민주주의도, 평화통일도 모두가 사상누각이고 공염불이라는 것을 뼈가 저리게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박정희-박근혜정권 거치면서 친일파후손들이 자신의 조상들 친일행적을 부끄러워하거나 숨기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대 놓고 자랑을 하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김무성과 나경원과 안철수가 설쳐대는 것을 보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끄떡없이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십시오!
친일잔재의 청산!
이거 말과 같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이 와중에도 버젓이 서울한복판에서 자위대인지 뭔지의 자위행위를 하려 드는 것을 보십시오!
아마 세월호참사만 없었다면 수많은 새누리당 것들과 일부 민주당 것들이 그 자리에 대갈통 하나를 보태고 술잔을 맞부딪히며 자랑스럽게 “천황폐하 만세!”를 외쳤을 것입니다.
친일매국노의 후손들이 공직선거에 나섰을 때 표를 주지 않고, 그런 신문과 방송을 안 보는 것만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그런 소극적인 방법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일본과 임진왜란을 다시 한 번 치를 각오를 하고서라도 세계가 놀랠 정도로 냉혹하게 친일의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친일매국노의 후손들이 오금이 저리고 간이 떨려 이 나라에서는 숨을 마음 놓고 쉴 수 없고 얼굴을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니거나 대중 앞에 나설 수 없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들이 스스로 자신의 조국을 찾아가거나 유병언 같이 머리카락도 안 보이게 숨어 살게 해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와 DNA가 다른 이민족 입니다.
그들은 우리와는 한 하늘이 이고 살 종족들이 아닙니다.
그 히로히또에게 충성을 다 바쳤던 자랑스러운 조상들의 뼈다귀를 추려 가방에 넣고 쥐도 새도 모르게 그 아비어미의 조국을 찾아가게 만들어야 합니다.
국민들이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얼마나 깨닫고 얻었는지 그 일부과목의 성적표가 7월 30일 발표됩니다.
그리고 중간고사가 2016년 4월 총선에서 치러지고, 2017년 12월에 마침내 본 고사가 치러집니다.
이때 다시 친일매국노의 후손들이 의사당과 청와대에 입성한다면 대한민국은 거기서 문 닫는 게 낫습니다.
과연 우리국민들이 얼마나 깨달았으려는지?
첫댓글 박유하(세종대학 교수)의 제국의 위안부라는 책을 버젓이 출판하여 자기 언니나 고모를 욕하는 나라, 투표성향이 많이 바꾸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 보십시요... 경북의 위대한 인간말종들을 5.16 쿠테타의 박정희와 5.18 광주학살의 전두환과 노태우,4대강을 녹조라떼를 만들어 팔아쳐먹은 쥐새끼와 오로지 불통으로 밀어붙혀 나라의 존망을 위태위태하게 만드는 팔푼이 공주년과 뼈속까지 친일파인 서청원과김무성이 같은 놈들이 집권하고 있는 현실에서는 매우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우리 모두가 관전자들과 백면서생이 되어버린 현실이 한스러울 뿐이지요 숨붇이고 사는게 죄송할 따름이지요
교수는 무슨 말라비틀어질 교수입니까?
왜구 밑구멍 핥아주는 화냥녀언이지!
아마 그 어미가 왜놈이 좋다고 스스로 몸 팔다 태어난게 그 18녀언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에 투표권 조작 한 매국년놈이 기득권 잡고 있네요 그래서 그래요 그래도 매국년놈이 좋다고 하겠지 자신의ㅏ 할머니 이모고모들 욕하는 사람 보고 학력이 많다고 교수라는 직책에 있는 년 지금 이라도 일본군 해안 초소에 위안부으로 위문 가면 너 가 쓴책 인정 하겠다 아니 내가 천부 쯤 구매 해 줄게
일본이라는 사냥개를 만든 저 백돼지 해양세력들이 사냥개를 시켜 청일 전쟁, 러일 전쟁을 일으켜 손도 안대고 코풀고 ....
전쟁 배상금에 대해 말이 없고,오히려 주지 말았으면 하니 일제와 우리나라 , 중국, 아시아 사람들은 일본과 친해질래야 친해 질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저 사냥개는 오늘도 주인만을 믿고 꼬리를 흔들며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
박근혜와 유병언의 사이는 매스컴을 통해 ... 대충 알고 있는데 그들이 세월호를 그렇게 했다면 무슨 명분(이익)이 있기 때문인데 그 이익이 유병언이의 보험금인지 아님 또 다른 뭐가 있는지를 알아야 되며 그것이 아니라면 과연 뭣 때문에 세월호가 가라앉아야만 했을 까를 밝혀내야 한다.
세월호참사 후에 오바마가 왔고 , 어느 신문기자(?)가 바그네와 누가(?) 빠지면 누굴 먼저 구할거냐고 , 뭔 내용을 아는 듯한 질문을 하고... 청와대에 거짓 정보가 들어가고 ,해군도, 해경도 , 어느 누구도 접근금지를 해야 되는 그 참사... 대통령도 함부로 할 수 없는 현 상황을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되나! 답답 합니다. 대한민국 ...아주 작은 그룹에도 그 세력들이 있는 듯 합니다. 아이리스, 한반도라는 영화를 보았고 ... 그 세력들이 있음을 이번 참사를 통해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 형체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 합니다. 설마 했는데... "그런 조직은 영화에서나 있지"라는 얘기를 들은적도 있었습니다. 화가 나니 앞뒤가 없네
암덩어리당에 있는 넘들 보니 하나같이 좋은 대학 출신 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우리 역사, 우리의 처지를 몰라서 저렇게 소 닭 보듯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 이 참사를 넘어가려 하겠습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독립을 해야 된다는 생각은 없는 , 친일 매국노들이 일제때 했던 똑같은 생각과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민족의 피를 빨아 먹고 ... 지들 논리대로 힘이 없으면 "악"소리도 지르지 말라! 오직 힘이 있을 때만 적에게 대항 한다는 논리... 그런 생각이면 이 지구의 종말이 올때까지 우린 식민지로 남아 있어야 되겠다. 김무성이가 대표가 되었다. 수원대 총장이 쾌재를 부르겠지.... 개 ㅈ도 아닌 김을똥이는 ㅈ도 모른게 입만 방긋..
암덩어리들이 저를 왜 끼어주는지는 알까? ㅆ ㅎ ㄴ ㅕ ㄴ!
먹고 살겠다고 박은애에게 충성 맹세를 하고 ...그 꼬라지를 보니
내가 신이라면 그 현장에 지진이라도 일으켜 쓸어넣어 닫아 버리고 싶더라 한 넘도 빠짐없이...
글 재주도 없고 정치도 모르고 화는 나고 ...이렇게나마 찌끄러 본다.
친일파들이 이제는 노골적으로 지껄입니다. 식민시대에 친일한것이 뭐그리 나쁜거냐구~
그렇습니다. 일본과 좀 친한것이 뭐그리 나쁘겠습니까~
헌대 친하다 못해 왜놈들에게 붙어 역적질을 했다는게 나쁘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들은 친일파이면서 "부일매국노"입니다...
친일파는 不正名입니다... 정명(正名)은 "부일매국노"입니다...
명칭을 "부일매국노"라고 바로명칭하면 부일매국이 뭐그리 나쁘냐구 백주대낮에 지껄일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