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은 8년간 현대의학이 할 수 있는 모든 성형수술로 뼈와 얼굴 봉합수술을 했지만 그의 얼굴은 누가봐도 끔찍한 얼굴이었다.
얼굴 사방에 길다랗게 꿰맨 자국이 나있고 한 쪽 눈꺼풀도 내려 앉았고 심지어 입도 4분의 3이 꿰매져 있었다.
재활센터에 있던 그는 휠체어를 타고 10층 옥상에서 막 아래로 뛰어 내릴려고 하는 찰나 아버지가 황급히 달려와 소리를 쳤다.
"잠깐만 기다려라. 아들아~!!!"
"아들아 인간은 누구나 마음 속 어딘가에 흉터를 가지고 있단다.
우리들 대부분이 그것을 미소와 화장품과 옷으로 감추고 있을 뿐이지.
넌 단지 바깥에 흉터를 갖고 있을 뿐이야.
하지만 우리 모두는 똑같아."
눈물어린 눈으로 돌아보는 아들에게 간절히 아버지는 이야기를 했다.
이 말을 듣고부터 아들은 더 이상 자살을 시도 하지 않았다.
10년전에 약혼녀와 곰이 출현하는 산림에 들어갔다가 곰의 공격으로 온 몸의 뼈가 으스러지고 곰이 할킨 얼굴은 엉망이 되버렸던 것이다.
어느날 친구가 가져 온 유명한 사람의 강연테이프를 듣고는 크게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다.
그 테이프에서는 폴 제프스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었다.
폴 제프스는 42세에 청력을 상실했지만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세일즈맨이 된 사람이다.
폴 제프스는 "시련은 평범한 사람을 특별한 사람으로 만든다."고 했다.
말콤은 이 얘길 듣고 자기 자신에게 말했다.
" 그것이 바로 나다. 난 특별한 사람이야~!!!"
그는 종이위에 자기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적어 내려갔고
모든 사람들에게 그 꿈을 얘길했다.
그런다음 사회로 나가서 보험세일즈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아예 흉칙한 얼굴의 사진을 명함에 인쇄하여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면서 말했다.
" 나는 겉모습은 흉하게 생겼지만 내면은 아름답습니다.
당신이 내게 관심을 가지면 금방 그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78년도에 그는 벤쿠버에서 첫 손가락에 꼽히는 보험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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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에서 변명을 하던지 놀라운 결과를 얻던지 둘 중의 하나이다.
말콤이 자신을 추하게 생각했을 때는 추한 인간이었다.
하지만 자신을 아름다운 존재로 생각했을 때는 이미 아름다운 인간으로 변했다.
말콤이 자신의 특별함을 보는 순간 얼굴의 흉터는 상관없는 것이 되었다.
일단 남에게 드러내는 두려움을 깨는 순간 그는 놀라운 결과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
당신도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다.
당신도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다.
당신도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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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할 수 있다
백두대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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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4 06:5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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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고맙습니다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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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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