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추석날 큰딸을 제외한 가족들이 먼저 감사예배 드리고<br>시댁에서 수고한 딸들이 늦으막 점,저로 3시경<br>식사후 설겆이 끝나고 <br>아들네는 처가로 가고<br><br>6시 부터 사위들은 황저우<br>올림픽 경기보고 손자 손녀들은 피곤한지 낮잠들고<br><br>딸둘과 고 2 손녀 <br>(대입준비로<br>엄청 바쁘지만 고돌이 배우느라) 꼭 안 빠지고 붙는다<br>3.5.7.9 천원 이천원 <br>아들이 붙으면 판이 더 커진다<br>좀따면 몇배로 짜장면 탕수육이래도 사야되니 꼭따려고 노력할일도 없이<br>두시간을 웃고 즐기는<br><br>가족휴가 때도 딸들이 화투판을 꼭 챙겨오구<br><br>어젠 거실 밥상위에 군인담요깔고 어리숙한 딸들계산에 <br>너 은행원 출신 맞어 해가며<br>눈물 빠지게 웃는다<br>8시에 끝나고 전 데워 과일과 먹고 싸논 음식 과일들<br>다 가저가라 보내고 <br><br>즐 추석 해피 추석 <br>몸은 피곤하지만<br>년중 행사 또하나 지나고 <br>크리스마스 설날을 기대하며<br>감사히 날을 마첬네요.<br><br>항상 당일 밤엔 다 가서<br>귀가 인사들 오고~<br><br>젊은날엔 친정 5남매 여동생은 아직도 관심없어<br>간식 챙겨 오구<br>남 동생들 결혼하면 개인렛슨해 지 아내들 가르켜<br>같이와 붙는다<br><br>가족간에 다른 말로 트러블<br>할일없이 지내다온<br>지금은 어머니 계시던 친정집 그리울뿐 이젠 자녀들게<br>추억을 전수 시킨다..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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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돌이???
아~ 화투!
헤어져 살던
가족들이 모였을 때
한판 놀이로 재미있겠네요.
내 친정 형제들은
모이면 언제나
둘러앉아 술 마시며
이야기 하는 걸 좋아하지요.
그래서 고돌이를 배우지 못했어요.
동생들게 배우고
요즘은 딸들게 가르키는데 손녀도 한목.
고돌이 남이하는건 다할줄 알아야 한다 하면서 가르쳐주던 생각나네 식구들모이면 재미있어하는 찬미친구가선하네
우리집은 아들이 큰사위라 한달전에 장인이 돌아가셔 처가집으로 보내고 우리집은 도선사 절에다 차레모시고 했네 아들이 하나라서ㅎ
우리도 제사는 안하고 가족들이 모이니 먹고 즐기고 울어머니 계실땐 그리 즐거히 모이더니 안계시니 수고해줄 집없어 못 모이니 내가있을땐 내가 수고를 하네.
다복한 가정 가족들 눈에 보이네요
엄마 딸들 손녀까지 고돌이라 ㅎㅎ 월마나 재밋었을까~^^
아직은 할수있을때 함께 모여 즐거운 날들 나중 각각이다보면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저도 그때 어머니 계실때가 참좋았다 싶어요.
찬미친~
가족의 한자리는 사랑을 돈독하게 주고 있네요.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시골 잘다녀왔어요?
미리부터 장보고 준비하고 뒷처리하고 피치못할 어제 외출하고 아직많이 피곤하네요
그래도 마음은 홀가분하고 행복하네요.
몃년전에는 하드니 이젠 안하네요,
울 옆지기는 애들한테 엄마는 고돌이
가르쳐 주지 말라지 만 컴으로는 할 줄안다요,
모여 그리 노는것도 인성교육도 되요
잃어도 보고 통도 키우고 책임도 스스로 지는것 흥분치 말고 감수하는거등..ㅎ
아...고돌이!!!
언젠가 어느호숫가 고느적한곳에서
찬미님에게 억수로 얻어터진이후
너무 여유가 없어 아직 손도 못대봤는데...
그때 딴돈 잘 보관하고 계시지요?ㅎㅎㅎ~~~
ㅎ 오랫만 입니다
추석잘 지내셨능겨?
축구 4강전 보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