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이야기 보다
살떨리는 뉴스로 가득찬 요즘
다들 무탈하게 잘들 있는지,,,,
못난 이 친구는
산간 오지마을 도로 확포장공사에 별보고 출근하고
이슬맞고 퇴근하기를 3개월이던가,,,
그 지독했던 더위에 살껍데기도 몇 번 허물을 벗고 했는데,,,
오동나무 가지에 이는 바람은 벌써 겨울 흉내를 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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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부랄에 요랑소리 나도록 뛰어 다녔건만
오르는 자재값에, 사람 잡았던 날씨 덕분에
남는 이윤도 없이 사람만 이디오피아 난민처럼 만들어 놨다.
모두들 눈을감고 나를 상상해봐,,,,,,,,,,,,,,너무 웃지말고
그래서 요새는 낚시를 다닌다
가끔은 넘 똥누는데 내가 힘을 써가지고 싸움도 만들면서,,,
물안개 오르는 새벽이며
오후에는 주변들녁 그 풍만함의 거울도 되고
밤이면 그흔한 커피한잔에도 멋이 묻어나는
그런곳에서 난 요즘 낚시를 한다
생각이 많아 머리속이 비좁은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다
너무 자주다녀서 집사람 생과부만 안맹걸모,, 적극
첫댓글 아이들은 엄마도 엄는데..우짜고 다녔지???지리산님!!!다음에 만나게 되몬 죽을줄 아시오.
지리산 !!! 잘 있수????? 간만이요..............
不惑의 나이에 세월을 낚는다..... 사사로운 감정과 의혹이 절대 없기를.... 구리빛이 좋아 보입니다.
낚시가 이니고 헌팅 아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잘아있었구먼 칸나도 잘있구
올 만이네 빠빴다니 고맙구 열심히 살고 있는걸 보니 반갑네......
ㅎㅎ~ 건강해 보이네^^.. 가을 모임에 내음님이 지리산에 오면 지리산님아 오지마~,,맞아 죽을라..ㅋㅋ
오랜 만이네 수철군.!! 이어려운 상황에 우째 무탈하게 살겐노 고전을 면치못하고 살아가고있다...열심히 일한뒤 여유로운 휴식에 낚시 조치....난 언제 함 가겐노...^^ 수철이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