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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전쟁이 일어난다고 할때만해도 너무나 놀라고 섬뜻했었는데,하나님의 그 엄청난 사랑과 자비로 연평도 전쟁의 경고로 마무리가 되었고 시간이 흐름에따라 벌써잊혀져가는것 같아 안타까움에 이글을 올립니다.우리모두가 더욱더 깨어서 기도할때인것 같습니다. 더이상 회개하지 않고 돌아오지 않는다면 이나라에도 너무나엄청난 일들과심판이 기다리고 있으며 긴박함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모든 신부님들과 이렇게 글로 만남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주님을 기다리고 주님을 더욱더 알고자 하는 성도님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축복합니다.
죄악과 죄악 속에 살고 있는 이 현실. 죄가 죄인 줄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인간의 모습. 어둡고 어두운 암흑 속에서 더 이상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빠져 나올 수 없는 급박하고 임박한 이 현실의 구렁텅이에서 마지막 한줄기 빛의 소망을 갖고 있을 때, 우리들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우리들을 향한 끝없는 인내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진정한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과 우리들을 향한 주님이 주시는 한량없는 은혜와 신실하신 마음을 알고 깨달아야 할 것이며, 우리들의 못된 자아의 습성과 나쁜 버릇들. 더럽고 추악한 현실의 굴레 속에서 아직도 깨어있지 못한 나 자신을 온전히 회개하며 십자가 앞에 다시 한 번 바로 설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주시는 끝없는 은혜와 사랑을 주님께 감사하며, 자신의 모습은 온전히 숨겨주시고, 주님의 뜻과 마음만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또한 보잘 것 없고 미약하고 아주 작은 이 외침의 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전 지역 곳곳 열방으로 회개의 영이 퍼져나가기를 바라며 주님 앞에 온전히 무릎 꿇는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글을 전합니다.
재작년 여름 7월 어느 주일날 우리가족은 케냐에서 온 데이비드 오워 목사님의 한국전쟁 예언과 박 성업 형제의 애절한 호소들이 우리식구들과 나를 강타하였습니다. 주님의 우리를 향한 끝없는 사랑과 현세대의 더럽고 추악하고 음란함들 속에 파묻혀 더 이상 주님의 음성과 주님이 주시는 뜻이라곤 조금도 기대할 수없이 추악해져버린 이 현실을 바라보면서 나 자신부터 다시 한 번 회개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족은 모든 기도제목을 다 내려놓고 이 나라에 전쟁과 아픔과 피 흘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기로 작정하고 일주일간 진정으로 회개하고 난 뒤, 다음 주 기도원에 가서 마음껏 부르짖기로 하고 먼저 금식을 선포하고, 이 나라 이민족을 위해 안타까움에 못 이겨 무릎을 꿇었습니다.
더 이상 이 더럽고 추악한 세상을 바라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 죄인 중에 죄인이 바로 나였으니까! 그러나 이제는 아닙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주님을 온전하게 영접하였으니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자녀답게 살아가기를 다짐하며 기도원에서 마음껏 부르짖으며 영적 대 전쟁을 치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기도하는 중에 사랑하는 내 딸아! 이 나라 이민족, 이사회가 임박하니 내일을 해다오 라고 우시면서 성령님께서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9.28일 이란 말씀까지 주셨습니다.(참고로 9.28:휴거날짜가 아니니 절대로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오실 날은 그 어느 누구도 모르는 사실임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데이비드 오워 목사님이 전쟁을 선포하시면서 회개를 부르짖을 때만해도 나의 감정은 충격이었지만, 이렇게 큰 충격은 아니었습니다. 이것이 남의일이 아닌 지금 나의 이 현실에 직접 성령님으로부터 듣고 나니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지 잠시 어리둥절했음을 고백합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무서웠고 두렵고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주님 어떻게 하죠? 주님 어떻게 해야 되죠. 하면서 나의 손은 무엇을 쓰고 있었습니다.
전쟁! 피 흘림! 전쟁! 피 흘림! 전쟁! 피 흘림! 전쟁! 피 흘림!
형제자매 여러분!
시간이 없습니다. 임박합니다.
우리 모두 이 나라 이민족과 가정과 나 자신의 음란함을.........
하나님께 회개 하십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긍휼을 바랍시다.
이문구를 써 내려가면서 이 엄청난 일을 누군가에게 전해야만 되는데, 막막하고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혼자 고민에 잠시 빠져 어떤 방법을 모색 해 보지만, 결국 주님께 기대면서, 주님 어떻게 하죠? 주님! 어떻게 해야죠. 주님 말씀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아내로 통해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내 딸아! 이 나라, 이민족이 나를 너무나 격동하게 만들었구나 내 새끼들 어디숨길까? 도저히 안 되겠다 이 나라를 책망하시며 나와 계속 대화 나누자 정보 나누자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뜬눈으로 밤을 꼬박 새웠습니다.
아침 출근길 차 안에서 또 말씀 하십니다. 너희들이 보아도 이 세상 기본이 안 된 인간이 많다고 말했지. 그렇다면 이 아빠(하나님)의 마음은 어떻겠니? 나는 너희들을 찬송 받기위해, 기뻐하기 위해 지었는데, 온갖 더럽고 추악한 죄에 물들어 내 마음을 갈기갈기 찢는구나. 도저히 이대로는 안 되겠다. 내 딸아! 너희 가족이라도 정신 차려 내 시키는 일을 해다오 라고하십니다
무엇을 하며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이제 나는 주님을 위해 순교할 각오를 해 봅니다.
주님의 그 찢어지는 심령을 조금, 아주 조금 헤아려 볼 때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 나라와 이민족과 이인간들이 이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사랑을 너무나 모른다는 것입니다. 안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빙자해서, 너 나 할 것 없이 주의 종(목사님)들 조차도 몇몇 빼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긴 전하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변화 없는 이 현실. 그 위대하고 거룩하신 말씀이 세상의 지식과 뒤범벅이 되어 나자신하나 바꿀 수 없는 썩어빠진 복음으로 타락해버린 이 시대를 바라보면서 주님을 생각할 때 머리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이 세상은 말할 것도 없고 믿는다고 하는 우리들. 이 시대 교회들 이제 그만 장난치고 이제 그만 흉내 내었으면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족에게 주신 말씀(전쟁선포)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각자들 열심히 분주하게 움직이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우리만 미친 사람이 되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우린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이 나라를 살려 주십시오. 하나님! 이민족을 용서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이 나라와 백성들에게 회개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그리고 우리는 영적전쟁을 치며 주님의 긍휼을 바라면서 기도를 해나갔습니다.
주님! 어떻게 할까요? 주님! 어떻게 할까요?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들었으니 전해야지 하시면서 눈물을 흘리십니다. 듣는 순간 가슴이 찢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때가 없었습니다.
주님이 전쟁을 선포하셨으니 회개해야 살수 있다고 하자. 가까운 지인들, 가장 가까운 형제 목사님들조차도 다들 이상하게 바라볼 뿐, 각자 할 일이나 잘하라고 하면서, 다들 정신 나간 미친 소리라고 합니다.
저는 아내와 두 자녀를 불렀습니다. 믿을 사람은 어느 누구도 없다. 내 부모형제까지도....
결심하자. 각오하자. 절대로 흔들리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게 죽을 각오를 하고 나아가자고 맹세했습니다.
이때부터 우리가족은 모든 하는 일을 전폐했습니다.
나는 일하는 모든 사업장 문을 닫고, 아들은 감리교신학생인데 휴학을 하고 아내와 딸도 하는 일을 그만두고,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세상의 모든 일을 접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현실적으로 다 망가져 버렸지만, 그러나 주님이 시키시는 일이 더 중요하기에 순종하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나는 아내와 두 자녀에게 말했습니다.
우린 주님 주신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았다. 지금부터 다른 것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오직 주님만 생각하고 주님이 시키시는 기뻐하시는 일만 하자. 그리고 우리 주님을 위해 열심히 일하다 죽자. 그리고 눈 떴을 때 천국에서 만나자라는 말을 남기고, 이때부터 현수막을 제작하고, 인쇄물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에 알릴 현수막을 바라보며 잠시 묵상해 보았습니다. 세상 이들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 하였습니다. 나를 미친 사람으로 바라보겠지 아니면 정신 이상자로 취급해 버리겠지 하면서 나는 이제 하나님이 말씀하신 카드를 들고 공평하게 기회를 주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주여! 세상 이들의 눈을 뜨게 하여 주시고, 듣는 귀를 열어 주시옵소서. 또한 가는 곳곳마다 회개로 기적의 역사들이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하면서 우리는 출발을 했습니다.
전쟁! 기근! 피흘림!
형제 자매 여러분!
(9월말까지 집중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임박합니다.
우리모두 이나라 이민족과 가정과 나자신의 음란함을.........
하나님께 회개 하십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긍휼을 바랍시다.
이 글을 가지고 전국 각 교회 지역구 별로 우편으로 배포하고 현수막을 차에 매달고 전국으로 다니면서 사람 많은 곳이나 역전에서 인쇄물을 배포할 작정이었습니다.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솔직히 조금 떨리는 마음도 생기고. 두려움도 밀려왔습니다.
성령님이 말씀 하십니다. 정신 똑바로 차려라 그래야지 나와 내통하지. 강하고 담대 하라 네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것이란다.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은 그저 도구만 되겠습니다.
우리 가족은 기도를 하고 주님까지 다섯 식구는 세상을 향했습니다.
차에는 양 사방에 현수막을 매달고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갔습니다. 먼저 우리는 인구가 제일 많은 서울로 향하였던 것입니다. 온 동네사방을 두루 다니며 보는 사람마다 회개의 영을 부어달라고 기도하면서 다녔지만, 사람들은 그저 냉담한 표정이었고, 이중에 몇 사람이라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하루 종일 서울을 돌고 돌다가 오후 8시쯤 서울역에 도착하여 우리는 전단지를 꺼내어 수많은 이들에게 기도하십시다. 회개 하십시다. 그리고 중보기도를 부탁 하면서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면서 열심히 전했습니다.
마음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마음이 너무나 슬펐습니다. 하나님 심정을 생각하니 마음이 찢어지고, 세상을 바라보니 너무나 안타깝기 짝이 없고 불쌍하고, 하나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하는 것 같아 목이메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하루 종일 현수막을 매달고 전단지를 배포 하고 긴장하며 다니다가 밤늦게 돌아오니, 성령님께서 내 새끼들 수고했다고 위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오늘은 인천 부천 수원지역을 다니면서 우리가 하는 이 작업이 우리만 괜히 엉뚱한 일을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슬프고, 불쌍하였습니다. 그러나 힘을 내고 용기를 내어 큰 교회를 다니면서 행정 실 또는 목사님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하며 다녔습니다.
인천에 한곳 이름 있는 교회를 가서, 중보기도를 부탁한다고 했더니, 목사님이 우리 교회는 이런 것이 필요 없다고 하면서 전단지를 돌려주면서 박대를 했습니다. 너무나 슬펐습니다. 주님이 너무 슬퍼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금방이라도 하나님이 진노 하실 것만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힘이 쫙 빠지더군요. 스스로 기도해도 주님이 용서해 주실지 모르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딴것도 아니고 정중하게 기도를 부탁하는데도 거절당하고, 이단 삼단 취급을 하며 이상한 잡상인 취급을 하는 세상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만약 제가 돈 1억을 들고 가서 이 교회에 누구 좀 도와줄 사람이 없냐고, 이 교회를 위해 이 물질을 사용하고 저를 위해 기도 좀 해달라고 부탁했더라면 이단이나 잡상인 취급은 받지 않았을 터인데.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가 뭔지. 교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목사님이 하나님보다 더 높고, 더 의롭고, 더 지식 있고,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맥이 빠졌습니다. 그러나 힘을 내고 이교회 저 교회를 다니다 보니, 힐끔 보면서 거기 놓고 가라고 하는데도 있고, 가끔 받아주는 교회도 있었습니다. 또 역 앞에서 전단지 배포를 하면서 회개하자고 외쳐보지만, 사람들은 감각이 없습니다. 몇 년 전 꿈으로 보여 준 것과 꼭 같았습니다. 우리나라 아스팔트 도로에 수많은 차들이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차들이 물속에 잠겨 있었는데 물에 빠져있는 것조차도 모르고 다들 바쁘게 움직이며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제가 2층 높이쯤 되는 베란다에서 도로 밑을 바라보는데 모두들 물속 차안에서 살려달라고 고함을 지르며 난리들입니다. 어떤 이는 숨이 막혀 창문을 두드리며 아무리 열려고 해도 그 문이 열리지 않아 그대로 죽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어떤 차에는 창문이 조금 열려 있어 그 틈 사이로 물이 차며 계속적으로 다리에서 배 쪽으로 배 쪽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목 쪽으로 물이 차면서 살려달라고 발버둥치는 모습과 어떤 이들은 몸을 거꾸로 하여 창문을 발로 차며 아무리 열려고 해도 압력이 차서 열리지 않자 더 악을 쓰며 나 좀 살려달라고 나 좀 살려달라고 하는 이도 있었고 또 어떤 이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는 이도 있었고 어떤 이는 그 자리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며 애절하게 기도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차속의 모든 이들이 그렇게 요동치며 살려달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당황하여 어쩔 줄을 모르며 이 사람들을 살려야 하는데‘ 이 사람들을 구해내야 하는데 하면서 이곳저곳을 정신없이 뛰어 다니다가 기도 하는 중에 지혜가 생겨 어느 큰 호수에 가서 그 댐 문을 열려고 젖 먹던 힘까지 다 동원하여 아무리 힘을 써도 잘 열리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곁에서 도와주는 것을 느끼면서 그 문을 억지로 열자. 도로에 잠겨있는 차들이 하나하나 물이 빠지며 한 사람 한 사람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지금 이 현실의 상태를 보여 준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영적으로는 모두 죽어 있었습니다. 이 시국에 전쟁은 무슨 전쟁. 우리를 보고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며 미쳤다고 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주님이 말씀 하십니다.
이 나라 이민족이 너무 멀리 왔다. 도저히 안 되겠다. 그러나 주님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라고 기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내립니다. 거리도 한산합니다. 차들만이 우리 차에 매달려 있는 현수막을 바라볼 뿐입니다. 보는 이들 마다 회개의 영을 부어 달라고 하면서 하나님이 만들어준 이 땅위에 마음껏 달렸습니다. 세상에 이것 전하라고 이렇게 길을 잘 내어 주셨는가보다 생각을 하며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이렇게 안산 시흥 일산 대전 청주 대구 경주 울산 포항 부산등 전국을 다니는 중에 갑자기 이 나라는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주님 어떡하죠? 라고 물었을 때 전해야지라고 말씀하십니다.
너무나 당황하여 어떤 방법을 모색하다가 주님이 전하라고 하시기에 용기에 용기를 내어 청와대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너무나 떨리고, 가슴이 두근거려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긴장감. 전해야하는 압박감. 누군가는 해야 하는데,하필 왜 그것이‘나’라고 생각하니....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아! 그것도 잠시 만약 이 나라 대통령에게 명령을 받았다면 한 가정의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며 살아갈 텐데, 하물며 한나라에 통치자가 아닌 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엄청난 말씀을 주셨는데 이건 그 어떤 것을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이 주시는 길임에 틀림이 없다는 확신과 함께 눈물이 확 쏟아지며, 아무도 알아주는 이 하나 없지만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마침 대통령직속 총무과 전화번호를 알게 되어 조금은 긴장된 마음으로 다이얼을 돌렸습니다.
점잖은 목소리와 함께‘여보세요’무슨 일 때문에 그러시냐고 물었을 때 준비했던 말을 해야 하는데, 할 말이 있다고 하면서도 당황하여 무슨 말 부터 해야 될지 암담하였습니다.
주춤하는 사이 그분은 비서실로 돌려주겠다고 하면서 비서실 직원이 받았습니다. 또 여보세요 무슨 일로 전화 하셨나요하는데, 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민원실로 돌려주었습니다. 또 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이 사실을 전하긴 전해야 되는데 전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용기를 내어 청와대 직원에게 메모를 남겼습니다. 연락이 왔지만, 대통령은 바빠서 만나기 힘들고 글로 보내주면 참조하겠다고 메시지가 왔습니다. 또 메모를 남기니 또 메시지만 왔습니다.
물론 바빠서 나라 일을 하는 분이니, 어떻게 나 같은 미천한 인간을 만나주겠는가 이해는 가지만 이 엄청난 일을 어떻게 편지로 보낼 수 있는가?
시간도 임박 하고, 잘못하면 나만 정신병자 취급을 받을 텐데....
오늘도 용기를 내어 청와대에 수많은 전화를 해보지만, 만나기는 하늘의 별을 따는 것과 같았습니다. 만남이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주님! 어떻게 할까요. 주님! 어떻게 할까요.
하늘을 향해 외쳐 봅니다. 기도하는 중에 성령님이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 당시 여야의 문제 해결 방안도 약간 언급해 주셨고. 다른 내용의 몇 가지 지혜를 주셔서, 다시 청와대에 음성으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다음날 아니나 다를까 직접 민원실에서 직원이 전화가 왔습니다. 무슨 일로 그러시는지 자기들에게 말을 하라고 합니다.
대통령에게 직접 꼭 전해야한다고 하자. 나의 신분을 일일이 기록하고 담당비서실에서 전화가 갈 것이니 받으라고 하며 전화통화가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전국 각 교회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알리기 위해 편지봉투에 주소를 적고 내용을 넣어 보내려고 합니다.
수천 통을 보내려고 하니 너무나 할 일이 많고 손이 부족하였습니다.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우리 식구들만 움직여야하는 이 현실. 노아의 방주 때 노아는 정말 대단하다는걸 새삼스럽게 느껴봅니다.
하나님을 도대체 얼마나 사랑하셨기에 어떻게 그 오랜 세월을 그렇게 해냈을까? 아주 조금은 이해가 가면서도 너무나 대단한 믿음의 조상이기엔 틀림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있었기에 이 현실이 존재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 현실이 너무나 악독해 버렸고, 너무나 더럽게 되어 버렸고, 너무 타락해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든 본연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제멋대로 살아가는 것을 바라봅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왔는지도 모릅니다.
어떤 길로 가야 되는지도 모릅니다. 다들 방향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세상은 말할 것도 없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교회마저도 흉내만 내면서 가는 것을 바라 볼 때, 무엇이 옳은 것인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사단이 십자가위에 교회위에 진을 치고 우리를 장난질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죄를 들고 예배당에 와서 주여! 이 죄를 용서하여 주시 옵소서 하고 그 다음 주엔 또 다른 죄를...... 또 그 다음 주엔 또 다른 죄를....... 끝없이 반복만하면서 진정한 회개 없이 후회만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거룩하고 위대하고 능력이 있고 전지전능하신 분이라고 수 천년동안 그렇게 외치며 이 세대까지 흘러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전하는 이와 듣는 이가 전혀 변함이 없고, 자기 자신 마음 하나 바꾸지 못하고 자기 고집하나 꺾지 못하는 섞어빠진 맥없는 복음으로 변질이 되었고, 땅에 떨어져 세상 이들에게 짓밟히고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나 속상하면서도 나 자신의 모습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빙자삼아 정치하고 사업하고, 하나님을 빙자삼아 종교행위까지 하는 이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곳곳에 하나님이 심어놓은 진짜배기 하나님의 사람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주님이 다시 그들로 통해 이세상과 이 교회들을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마지막 때에 이교회들이 깨어져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금은 새벽3시 아이들도 내일을 위해 잠시 눈을 부쳐야 될 텐데,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는 주님에겐 처음으로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듭니다.
주님! 오늘 이편지가 교회마다 전해질 때 그들에게 진정한 회개의 영이 부어지게 하시고,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아멘
데이비드 오워 목사님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외롭게 가는 것을 느껴봅니다.
그는 세상을 향해 외치고 있습니다. 우린 세상을 향해 보내고 달리면서 몸으로 뛰어봅니다.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은 곳곳에서 말없이 묵묵하게 일하고 계실 것입니다.
목숨을 내어놓고 일 할 것입니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갈 것입니다. 다들 힘내시기를 바라며 주님이 힘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우체국에 1차로 전국에 있는 각 교회들에게 지역별로 구까지 파악해서 2000여통 편지를 보냈습니다.
하염없이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니, 하나님이 눈물을 흘리시는 것 같아 마음이 찡합니다.
이 마음을 우리 인간들은 모릅니다
주님이 말씀 하십니다. 임박 하다 임박 하다 하시면서 우리에게 더욱 깨끗하기를 원하며 기도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벌써 새벽 3시가 또 다가옵니다. 오늘은 별도 달도 없이 너무 캄캄한 가운데 모두들 잠들어 있습니다.
오늘도 세상의 모든 이들은 잠들었지만 주님은 우리를 위해 중보 하고 계시는 것을 느낍니다. 쓸쓸한 마음으로 있는데 다윗과 요나단 찬양이 흘러나옵니다. 너희들은 모두 잠들어구나 요한아 시몬아! 내가 기도하는 동안에도 잠들어 있구나.
지금 이 현실에 꼭 맞춰 만들어 놓은 찬양 같았습니다.
그래 주님이 기도하는 동안에도 우리는 편하게 자고 있었습니다.
전쟁이 일어 난다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게 지금 현실입니다.
이 썩어빠진 세상. 죄가 죄인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이 세상. 너무나 악독하여 그 악독이 이제 현실에서 당연시 되어 버렸고, 하나님은 이제 허상에 하나님이 되어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전하는데도 불구하고, 인간이 더 거룩하고 더 잘났고, 더 많이 알아 하나님 말씀을 전하여도 인간의 지식이 거꾸로 가르치려고 하는 세상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젠 끝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껴봅니다. 하나님이 너무 화가 나셨는데, 세상은 모릅니다. 하나님이 한번 흔드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신 원래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것 외에는 다 거짓이고 타협이고 제대로 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단의 장난 짓인 것입니다. 우리들은 그 장난짓거리에 놀아나고 있는 것입니다. 너무나 속고속아서 뭐가 뭔지 육의 사람들은 모른다는 것입니다.
영으로 깨어 있지 않은 한 아무것도 모르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알려주시지 않으면 주님의 마음을 알 수 없듯이 아무리 설명하고 온갖 짓을 다하여도 알리가 없습니다.
육의 사람으로서는 영의 일을 상상하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평소와는 달리 오늘은 일찍 일어나 기도를 하며 묵상하는 가운데 인간들의 무지함을 생각해 볼 때, 하나님의 심정이 아주 조금 이해가 갑니다.
누가 나 좀 말려 달라고 하는데 말릴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주님이 말씀 하십니다.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 도다(요10:26).내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10:27).
정말 이세상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전쟁이 일어난다 해도 미친 소리 하지 말고 너나 잘하라는 식입니다. 이 시대가 주님께 너무나 많은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너무너무 격동 시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만 알아도 이럴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시대의 가르치는 지도자만 보더라도 각자의 하나님만 믿는 것을 느껴봅니다. 진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을 느껴봅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가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선포를 해도 듣는 이가 별로 없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리에는 다들 제 갈 길을 가기 바쁩니다.
우리만 멍청한 바보가 되어 미친 짓 하는 꼴이 되어 버려 약간 지쳐 있을 때, 주님이 말씀 하십니다.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너희들을 사용할거다. 다시 한 번 힘을 내어봅니다. 이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단 한명이라도 더 알려서 회개 할 수 있도록 전해야겠다고 선포하며 나아갑니다.
오늘 또 하나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전쟁에 대한 선포를 하며 회개하자고 합니다. 다리에 힘이 쫙 풀려 갑자기 움직일 수조차 없이 맥이 풀렸습니다. 우리 편이 생긴 것 같아 힘이 나고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시간이 점점 당겨지는 것 같아 마음이 급하여 잠시 모든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밤늦은 시간까지 각 교회들에게 전단지를 배포 하고, 회개의 영을 계속 부어 주시기를 기대하며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성령님의 이끌림으로 생전 모르는 방주교회로 가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중 설교하는 목사님을 보니 하나님의 사람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는 냄새 나는 사람도 있고, 문신이 있는 사람도 있고, 양복 입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일반교회라면 냄새가 나면 인상을 찌 푸려가며 보이지 않는 욕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분위기는 약간 어수선 했지만 무엇인가 다른 것을 느꼈습니다.
병원에서는 환자들이 많이 와 병을 잘 고쳐주는 의사가 있고 고침을 받는 사람이 많으면 좋은 병원임에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고로 정말 진정한 교회는 넥타이 매고 겉으로는 멀쩡한 것처럼 모여 있는 그런 교회의 모습이 아니라, 병들고, 고통 받고, 정신적 신앙적으로 힘들고, 문제가 있는 이들이 많이 와서 주님을 바르게 믿고, 주님을 만나 고침을 받고 변화되어 새로운 인생, 거듭난 인생을 산다고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은 교회가 이 시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교회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설교하는 목사님이 예뻐 보였습니다. 멋있어 보였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중 이곳까지 왔는데 내종 한번 만나고 가야지. 라는 성령님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 편을 만난 것처럼, 하나님의 사람을 만난 것처럼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그런데 혹시 일반 목사님처럼 반겨주지 않으면 어떡하나? 모두들 하나님보다 더 거룩하고, 더 의롭고, 더 똑똑하고, 하나님보다 더 대접받고, 더 존경 받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분도 그분들 중의 한사람이 아니길 바라면서, 생전 처음 보는 분이지만, 목사님에게 잠시 시간을 내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예배가 끝나자 교인들에게 기도를 해주며, 그 바쁘신 와중에도 흔쾌히 시간을 내어 주셨습니다. 이 짧은 시간에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잠시 고민하다가 성령님에게 맡기고, 버벅 버벅 거리면서 두서없이 말을 해나갔습니다.
역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를 알아보아 주셨습니다. 성령님이 목사님에게 내종이라 말씀해 주셨다고 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인데, 필요한 것 있으면 지원을 해주신다고 언제든지 오라고 하십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진짜 주님의 귀한 종(목사님)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모든 일들을 접어 버리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한 달을 넘게 전국을 다니면서 각 교회로 전단지를 배포 하며 중보기도 요청을 하며, 역 앞이나 사람이 많은 곳이면 차를 세워 전단지를 돌리며 회개하자고 할 때, 세상은 우리를 미친 사람으로 취급 하며, 손가락으로 원형을 그리면서 우리보고 정신이 돌았다고 하면서 비웃는 사람과 정신병자 취급을 받으며 힘이 빠져있는 아내와 아들, 딸에게 때마침 좋은 만남을 주셔서 우리는 얼마나 큰 힘을 얻었는지 모릅니다.
주님께서 기도 중에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구포라는 곳에 가라고 하십니다. 거기에 가면 길가에 어느 조그마한 기도원이 있는데, 하나님의 사람이 외로이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도를 찾아보니 부산 북구에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급한 마음으로 가라면 가야 했기에 말씀에 순종하여 야간에 부산 구포로 무작정 향했습니다. 출발을 해서 가는 도중 엄청난 소나기가 쏟아지며 앞이 보이질 않을 정도로 폭우가 쏟아져 방해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위험하여 돌아가려고 하다가 주님만 의지하고 조심조심 한참을 가다가 인천을 벗어나니 폭우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생전 처음 가는 지역이라 어디가 어디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구포에 도착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여쭈어보며 몇 바퀴를 돌고 돌아보아도 찾을 길이 없었고 막막하기만 하였습니다. 우리는 결국 찾지 못하고 인근 지역 부산 창원 울산 포항 경주로 전단지를 배포하고 현수막 퍼레이드를 하며 허탈한 마음으로 인천으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주님도 아무 말씀이 없으시다가 다음 주 주일 예배를 드리는 중에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지나간 곳에 있다고 다시 가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또다시 출발을 해서 인천에서 시흥 안산 수원으로 들어가 전단지를 돌리고 천안으로 들어가 고속터미널 쪽 백화점 횡단보도 앞에 신호가 바뀔 때 마다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오는 곳에 자리를 잡고, 모든 시선이 우리 차에 있는 현수막에 고정되게 하였습니다. 전부들 비웃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손가락질을 하며, 그중에 진지하게 보는 이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우릴 미친 사람으로 봅니다.
주님! 불쌍한 백성들 자기들 먹고 사는 데만 열중하고 모두들 자기 일에 미쳐 살지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만들어준 이에게는 아무런 관심이 없고 자기 생명을 대신해 죽으시고 다시 부활해, 도대체 저희들을 얼마나 사랑하셨기에 죽어 있는지 조차도 모르고 살아가는 저 암흑의 구렁텅이 속에서 스스로는 도저히 살아날 수 없는 비참한 이 인간을 살려서 생명을 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그것도 부족해 영원한 생명까지 주신 주님에겐 전혀 관심이 없고 자기들 필요 할 때만 찾다가 자기들 문제만 해결되면 언제나 뒷발로 차버리는 이 못돼먹은 어리석고 불쌍한 백성들을 용서해 주시고 이시간도 회개의 영을 강하게 부어 주시옵소서.
우리는 기도를 하고 대전으로 내려갔습니다.
보이는 교회마다 전단지를 배포 하다가 세상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교회 앞에 가게 되었습니다. 밤12시가 넘었는데, 교회에 불이 켜져 있어 너무나 기뻤습니다. 마침 성도 한분이 밖에 나와서. 어디서 왔냐고 물으시기에 인천에서 왔다고 하면서, 시간이 없으니 회개하자고 중보기도를 부탁했더니, 이 평안한 속에 무슨 소릴 하냐고 반문합니다. 우리 목사님도 아무 말씀 없으시던데. 이것이 지금 현실이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었습니다.
분명 교회들이 다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이 시대를 다 안다고 하지만, 정녕 아는 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몇몇 분들(선지자)을 통해 외쳐도 설마하며, 전혀 움직임이 없습니다. 물론 곳곳에 하나님의 용사들은 지금도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기도하고 있을 것입니다.
새벽4시 40분 우리는 대구에 도착했습니다. 부산 구포까지 가기에는 아직 멀었고 피곤이 몰려와 잠시 휴식을 취하고자, 찜질방에 샤워를 하러 갔다가 우리 집 막내딸이 발이 너무나 아파서 울고 있었습니다. 이유인즉 샤워하러 들어 가다가 발이 걸리지도 않았는데, 아프다는 것입니다. 꼼짝도 못하여 급히 대구 가야기독병원에 가보니 발가락이 부러졌다고 합니다. 병원에선 오늘 금식하고 내일 수술을 하라고 합니다. 너무나 난처한 일이 생겼던 것입니다. 할일이 태산인데, 이게 무슨 징조인지...
주님!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것입니까! 어떻게 할까요? 돌아가야 하나요?
묵상하고 있는데, 틀림없는 사단의 방해임을 알았습니다.
오늘 당장 수술을 해달라고 하니 마취를 해야 하니 안 된다고 합니다. 긴급으로 조사를 한 후 수술 허락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사단의 속성에 절대 속아 넘어 가서는 안 된다는 것과 만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시험을 시켰다면 이겨야 한다는 마음으로 수술을 한다는 소리를 듣고, 저와 아들은 피곤을 물리치고 시간이 아까워서 대구 전 지역을 돌면서 전단지를 돌리고 현수막 퍼레이드를 하고 다녔습니다. 밤늦게 돌아오니 딸은 수술을 끝내고 기브스를 하고 꼼작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피곤하여 잠시 차안에서 잠깐 눈을 부치고 일어나니 새벽5시였습니다.
움직이지도 못하는 아이를 두고 아내와 아들 셋이서 주님이 가라하셨기에 부산 구포로 향했습니다. 거기에 우리가 기도할 처소가 있다고 하십니다. 그것도 길거리에 있다고 하시면서 애환이 많은 사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넓고 넓은 수많은 땅 중에 왜 하필 한 번도 들어보지도 가보지도 못한 구포 땅으로 가라고 하시는지 궁금하였지만 우리는 순종했습니다.
막상 구포에 다시 오니 막막하였습니다. 이 교회,저 교회 이 곳 저곳을 다니며, 물어 보았지만 구포에는 기도원이 별로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기도할만한 곳이 있는가 하여 여러 군데를 찾아다니다가 한 교회기도원을 갔는데 목사님이 반겨주시며, 여기에 머물라고 하시는데 성령님 사인이 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또 다른 곳을 갔더니 문이 잠겨져있어 허탕을 치고 나니 더욱더 막막하였습니다.
병원에 움직이지도 못하는 환자를 두고 왔으니 마음은 더욱더 다급해 집니다. 새벽에 와서 저녁시간이 되어가니 더욱 다급한 마음으로 구포 전 지역을 뱅글뱅글 몇 바퀴를 또 돌다가 조금 전 허탕 친 그곳에 전화를 했더니 여기는 숙소도 없고 있기가 불편한 곳이니 가나안 기도원으로 가라고 하시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우린 다시 그 주위를 맴돌면서 찾고 찾는 중에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잠시 오라고 하여 가보니, 길가2층에 초라하고 조그만 기도원이었습니다. 목사님 이라기보다는 저 시골에 인상 좋고 풍채 좋은 꾸밈없고 수수한 옆집 아줌마였습니다.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지만 불편하더라도 여기에 있으려면 있으라고 하십니다.
성령님의 감동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하니, 목사님이 자초지경을 말씀 하시는데, 오늘 딸이 파키슨 병이란 판명을 받고 힘이 빠져 눈물을 흘리시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마음이 아파오면서 기도를 해야겠다는 감동이 와서 밖에 있는 아들까지 불러서, 이야기를 하는 도중 목사님 요즘 특별이 기도 하시는 것 있으세요. 라고 질문을 했더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를 한다고 하면서 황해도 근처에 수많은 대포가 준비되어 있는 환상이 보인다고 하시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성령님이 여기가 우리가 찾는 곳이라고 하십니다.
바로 주님이 말씀하신 애환이 많은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우린 너무 기뻤습니다.
아내는 목사님을 껴안고 서로 너무 너무 좋아 하였습니다. 주님은 진작에 좀 가르쳐 주시지.애간장을 다 태우고 난 뒤에 꼭.....
어찌되었던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성령님 감사합니다.
어떻게 저 인천 끝에서 이 부산 끝까지 아무것도 없는 초라한 곳에 이 애환이 많은 사람을 숨겨두시고 기도를 시키시고, 또한 말씀대로 만나게 해 주셨는지. 이건 또 하나의 기적이었습니다.
우린 돈 많고 교회가 크고 사회적으로 인정도 받고 구제도 많이 하고 병도 고치고 능력을 발휘해야 만이 우리는 이 시대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물론 그런 사람도 드물게 있겠지만 하나님이 인정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절대로 그렇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어떤 환경과 조건과 여건에 관계없이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 한분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임에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우린 예배를 드리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만이 아는 이 순간.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다음날 눈을 뜨자마자 주님이 말씀 하십니다.휴우 내 새끼들 이제 안심되네 하시면서 우리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지금밖엔 장마로 인해 비가 엄청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1분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비가 계속내립니다. 주님이 우리를 향해 마냥 눈물을 흘리시는 것 같습니다. 아니 울고 계십니다. 마음이 아려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찢어집니다.
그 끝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했으면 이 악독하고 악독한 이제 죄가 죄인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이 시대를 바라보면서 참고 또 참고 또 참고 수없는 날을 참으시면서 이때까지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를 사랑하셔서 선지자 같은 목사님을 보내어 메시지를 던져주어도 한 치의 변화 없는 이세상사람들. 또 교회의 모습들.
회개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선지자 같은 목사님을 이단 취급이나 해 버리는 이 불쌍한 교회들. 그나마 하나님이 곳곳에 진짜배기 하나님의 자녀들을 두고 기도를 시키시고 있는 모습들을 발견하면서 하나님의 그 사랑은 우리가 도저히 알 수도 없거니와 상상할 수가 없는 것을 느낍니다.
성령님이 내안에 오시지 않고는 아무리 공부하고 아무리 지식을 쌓고 박사학위 백 개를 취득 했다 할지라도 알지 못하는 것을 제발 좀 깨달았으면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 만난 것처럼 하면서 신학이론 지식만 갖고 활동하며 흉내만내면서 가는 지도자들 및 위선자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이 살아가는 인간들의 모습을 바라본다면, 미친 소리 들어가며, 정신병자 취급 받아가며 정말 전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전쟁이 일어나서 깨달았으면 하는 생각도 잠시 듭니다. 하지만 이 모습들이 바로 내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향한 그 사랑이 맹목적이었기에 나도 하나님의 그 사랑을 듬뿍 받았기에, 나도 그들에게 맹목적으로 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열심히 전하자.....
그런데 요사이는 매일같이 임박하다고 말씀을 주십니다.
마음이 급하고, 잠이 오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교회만 이라도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회개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쉬지 않고 열심히 달리고 오늘도 열심히 편지를 씁니다.
우리 막내는 다리에 기브스를 하고 힘들어 하면서도 하나님에게 미안하다면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수천 통을 쓰다 보니 이것도 보통일이 아닌 것입니다. 작업한 편지봉투를 들고 우체국에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귀 쪽이 약간 아려옵니다. 작업하는 동안에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우체국으로 가는 도중 좀 더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우체국에서 수량이 많기 때문에 별납도장을 찍는데, 갑자기 멀쩡했던 잇몸이 붓고 귀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아내와 만나려고 하는데 잘 아는 길이 엇갈려지고, 서로를 한참 찾게 만들고 귀이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사단이 배가 아픈가봅니다. 나를 건드리기 시작했고. 저는 사단의 장난임을 알고 집에 들어와 예배를 드리고, 너무 아파 조금 휴식을 취한다음, 다시 거리로 현수막 퍼레이드와 전단지 배포를 하고 다니는 중. 아프기 시작하는데 이젠 가만있는 잇몸에서 귀로 이젠 오른쪽 편두통까지 아파오기 시작하면서 계속 더 아파오는 것입니다.
사단에게 지지 않으려고 아픔을 참고 오기로 더 다니고, 전단지를 더 배포 하였습니다.
한손으로 아픈 부위를 잡고 기도를 하면서 다녔지만, 계속 통증은 더 심해졌습니다. 계속 정신없이 다니다 보니 어디가 어디인지도 모르게 길을 잃어 버렸습니다. 한참을 헤매다 보니 밤 12시가 훌쩍 넘어 버렸고, 사단의 방해임이 절실히 나타나는 하루였습니다. 우리가 이일을 하는 동안 많은 방해가 있었습니다. 멀쩡한 발가락이 부러지지 않나, 멀쩡한 잇몸 귀, 편두통이 오지 않나 갑자기 두려움, 서글픔이 오는 등 웃기는 일이었습니다.
밤늦게 들어와 기도를 했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의 일을 방해하고 몸으로 다가오는 모든 악에 세력들아 지금즉시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떠나갈 지어다. 내일 아침 깨끗하게 치료해 주실 줄 믿고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자고 일어나니 정말 거짓말처럼 멀쩡하였습니다.
사단이 장난치는 것임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절대로 너희들에게 지지 않는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하나님 자녀로 온전히 거듭나기를 바라면서 결심하고, 하나님이 빚어준 그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달라고.... 아담과 하와를 만든 시점으로, 선악과를 따먹기 이전 모습으로 만들어 달라고 기도하면서 온전하게 거듭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저와 우리들을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하나님마저도 어떻게 할 수 없이 만든 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셔서 우리들에게 또 선택하시기를 기회 주는 이 마지막 배려.......이젠 내가 하나님이 주신 그 자유의지를 가지고 다시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그길 밖에 없었습니다.
나만 정신 차리면 된다. 오직 십자가에 초점을 맞추고 내안에 내가 아닌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님이 내안에 계셔야 만이 사탄 마귀가 절대로 틈타지 못할 것입니다.
세상은 또다시 고요한 것 같습니다.
회개운동의 소리가 곳곳에서 조금이나마 들리는 것 같더니만, 소리가 들리지가 않습니다. 시간은 없는데 너무나 임박 한데. 기독교 연합단체에서 움직인다고 하는데 너무 늦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일이 터지고 난 뒤에 회개할 것인가?
상암 경기장에서 유명 목사님들이 모여서 하는 행사를 주님이 받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우리는 단지 기도할 뿐입니다.
오늘은 안양 쪽으로 현수막 퍼레이드와 함께 전단지 배포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롯데마트 앞에 차를 잠깐 세워놓고 건전지를 사가지고 오는데, 누군가 우리 차에 달린 현수막을 보고 읽고 하더니만 우리 곁에 오시더니, 정말 너무나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아내의 손을 잡았습니다. 조그마한 개척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이었습니다. 자기들도 어릴때 부터 나라를 위해 기도를 시키더니, 몇 년 전부터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성령님이 급하게 기도를 시키고 있다면서 너무나 시급하다고 하면서 자기들만 기도를 시키는 줄 알았다면서 어쩔 줄을 몰라 하며, 오랜 시간을 외롭게 있었다고 하면서 너무나 반가워 어쩔 줄을 몰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함께 교회에서 복음을 나누고 영적 전쟁을 치르며 기도를 하고, 성령님이 주시는 말씀을 전해주니 너무나 좋아하셨습니다. 서로 눈물을 흘리며 한참동안 껴안으면서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그래 하나님은 역시 살아 있는 하나님이지 죽어있는 하나님이 아니다 라는 것이 명확하게 심어 진 것 같았습니다. 우리와의 만남을 통해 용기를 내어 38선 근처까지 가서 기도를 하고 왔다고 합니다 성령님이 잘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님 감사 합니다 .이렇게 곳곳에 기도하는 사람을 두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보게 하시고 듣게 하시고 말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세상을 향해 외치고 외쳐도 듣지 못하는 무지막지한 백성들, 아무리 다니고 다녀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간들.
우리는 이제 주님이 모든 것을 접어두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너무나 안타깝고 기가 막힐 노릇 이었습니다.이제 더 이상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 어떡해요? 주님 어떡해요? 성령님이 말씀하십니다. 너희들도 보았지. 너희들 보기에도 죄가 죄인 줄도 모르고 악독에 악독을..범하면서도 죄의식 하나 없이 여전이 반복되는 인간의 모습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인간의 모습들을 바라보며 너무나 답답하여 성경책에서 툭 튀어나와 사람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전해주어도 자기들이 더 높이 있고, 더 인격이 갖추어져 있고, 자기의 각자 자리들이 너무 좋아서 아예 다른 소리는 듣지도 않고 무시해 버리는 이젠 똥인지 된장인지 분별도 없이 사라져 가는 이 현실. 하나님이 격동하셔서 나 좀 말려달라고 오히려 주님이 우리에게 외치시건만 그저 몇몇 하나님의 사람들만 움직일 뿐...나머지는 여전히 사단이 장악하는 이 현실과 타협하여 배가 불러 배고픔이 없으니, 여전히 각자의 하나님을 붙들고 오늘도 변함없이 주여! 주여! 주여! 라고 외치는 소리. 아무리 외쳐도 아무리 주님의 일을 한다고 해도, 봉사를 해도 프로그램을 짜서 재미있게 해도, 전도를 해도, 병을 고치고 능력을 발휘해도 교회의 겉모습이 아무리 화려하고 커져도 이 독사의 자식들아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3) 이 말씀이 세상을 향해 아니 우리들을 향해 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더 이상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너희들은 내가 시키는 대로 했으니 내 음성에 귀 기울이며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하시면서 곳곳에 미사일이 떨어지고 건물이 무너지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알릴만 한 곳은 최대한 다 알리고, 1개월 반 동안 모든 현실의 일을 접고, 순종하였더니 가깝고도 먼 부산 구포 땅 조그마한 기도원에 짐을 풀고 몇몇 목사님들과 많은 영적 대화를 나누고 예배를 드리며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첫날부터 엄청난 영적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철야 예배시 한참 전쟁을 치고 있는데, 목사님 따님 기도가 나옵니다. 따님은 혼자서는 잘 걷지도 못하고 수십 년 동안 그렇게 아픔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우리는 기도를 했습니다. 아내는 그를 껴안고 한없이 울었습니다. 목사님도 울고 우리 모두는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성령님이 그의 몸 상태를 알려 주시는데 너무나 고통스럽게 나날을 보냈다고 합니다..성령님이 또 위로해 주셨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부둥켜안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주님! 능치 못할 일이 없는 주님 이 딸을 고쳐주소서 이 딸을 회복시켜 주소서. 내입에서 고쳐줄게. 일어서게 하리라 라는 고백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밥 먹는 시간 빼고는 예배, 기도가 전부였습니다.
이 나라와 이민족과 교회들에게 선포를 합니다. 십자가위에 교회위에 포장되어 있는 모든 악에 세력들,우상숭배,음란,거짓선지자,하나님을 빙자삼아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모든 악에 세력들을 제거 하시고, 이 나라 이 땅위에 전국적으로 회개의영이 강하게 불게 하옵시고, 회개의영을 전국 곳곳에 뿌리게 하여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오후에 집사 한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네 교회가 다른 기도를 하지 않고 나라와 민족과 북한을 위한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또 몇몇 군데 소식이 전해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눈으로 귀로 확인시켜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회개의 분량이 대대적으로 일어나야 하는데...회개의 분량이 차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이 오늘은 심판이란 말씀을 주십니다.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심판 중에도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라고 외쳐봅니다.
다음날 새벽부터 대 전쟁을 치렀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모든 교회들 위에 회개의영이 퍼지기를 원하면서 더욱 강하게 뿌렸습니다. 마지막 기회를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심판과부흥 심판 뒤엔 반드시 부흥이 있다고 성령님이 이 기도를 시키십니다.
아울러 심판 중에도 부흥을 주시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그 엄청난 자비의 사랑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나라와 이 민족과 이 시대를 위해 목숨 걸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 진짜배기 주의 종(목사님)들을 위해 기도를 시키십니다.
다음날 목사님 따님이 제법 잘 걷습니다. 그리고 영안이 열려져 천사와 귀신이 보인다고 합니다.
우리 가족 모두에게 천사가 몸에 다 있다고 말을 합니다. 주님이 천사를 보내주어 우리 몸에 아픈 부위를 만져주는가 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추석 대 명절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제각기 고향으로 부모형제를 만나러 고향에 갔습니다. 우리는 이날 오후에 엄청난 대 전쟁을 치르고 나니 주님께서 도저히 안 되겠다고 말씀 하시면서 9월28일 미사일을 당긴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울부짖으며 대성통곡을 하며 목이 터지라 한번만 용서 해달라고,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애원해 보지만, 모두들 자기 일에 바빠 먹고 사느라고 주님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이 나라와 이민족과 교회들에게 마지막 회개의 기도를 뿌려보지만 기도의 분량이 되지 않는 것을 느낍니다. 3일전부터는 기도 중에 김정일이 술이 잔뜩 취해 얼음을 깨 부셔 먹으며 어쩔 줄을 몰라 하며 마치 미치광이처럼 악을 쓰는 것을 보여주며, 이미 매스컴으로도 북한은 최전방에 2000대가 넘는 포진지를 구축하고 단추만을 누를 준비가 다 되어있었습니다. 2개월 전 주님이 9.28 날짜를 준 것이 바로 북한이 44년 만에 열리는 그것도 날짜가 연기된 당대표자회의 날이었습니다. 주님은 이미 다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부르짖고 부르짖었습니다. 모두 목이 다 쉬어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지난밤 꼬박 밤을 새면서 기도하며 묵상을 했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끝없는 사랑을 느끼면서 나의 존재를 다시 확인해 봅니다. 나의 영과 육이 보혈로 깨끗하게 씻겨 지기를 바라면서 정결한 신부가 되어 주님에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전날입니다. 모두들 이세상은 설마 하는 마음으로 듣지 않습니다.
주님의 심정을 잠시 생각하니 분통이 터집니다. 마지막까지 외쳐보지만 회개는 대대적으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셨기에 마지막 이 순간을 택하였건만. 주님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할 것 같습니다. 도저히 끝끝내 참으시다 어쩔 수없이 심판을 하고 또 그토록 사랑하셨기에 부흥을 주시려고 하시는, 인간이 도저히 상상하지 못하는 주님만의 계획 속에 나아가야만 하는 이 안타까운 현실이 너무 밉기만 합니다.
알릴 사람들은 다 알렸습니다. 오늘은 눈물 밖에 나지 않습니다. 지금 주님의 심정이 어떨까?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셨기에 심판을 내린다. 이해할 수없는 일이지만 나는 조금은 알것 같았습니다. 한참을 울고 나니 성령님이 말씀하십니다. 불러도 불러도 대답 없고 외치고 외쳐도 듣지 않는 이 사악한 것들아 도저히 이대로 안 되겠다. 이제 그만 단추를 누르리라.
우리는 마지막 대 전쟁을 치르며 하나님의 마지막 긍휼을 바라면서 주님을 주목해 봅니다.
너무나 고요함을 느끼며 9월28일 새벽에 라디오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 뉴스에서는 김정일 후계자 김정은 이를 새벽2시에 대장으로 임명하고 발표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자행하면서 북한에서는 제3차 노동당 대표회의가 열렸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긴장하여 기도하다가 힘이 빠져 조용히 귀를 기울이고 기다렸지만, 오전이 지나가고 오후가 지나가는데도 세상엔 아무런 일도 없이 평상시처럼 지나갔습니다.
저녁이 되면서 마음이 너무나 이상하였습니다. 마음이 혼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무 일없이 지나가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나 기분이 묘한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의 기도를 들어 주신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음성을 잘못 듣고 따라온 것인가 라는 생각이 잠시 들면서 지난 2개월 동안의 시간들이 필름처럼 지나가면서 아내와 두 자녀들이 얼마나 상심해 있을까 생각하며 위로의 기도를 하는데, 또한 주위의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무엇이라고 표현할 말이 없었습니다. 아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잠도 오지 않습니다. 그저 오늘 이 밤이 조용히 지나갑니다.
다음날 새벽기도 때 아들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무엇인가 굉장히 실망한 듯합니다. 말을 걸어 보지만 들은 척도 하지 않습니다.
주님! 무엇인지 말씀하여 주십시오. 어떻게 된 영문인지 말씀을 해달라고 하지만, 대답이 없으십니다. 아들의 행동이 이해는가지만, 너무나 못난 행동을 하는 것 같아 화가 나려고 합니다. 요나의 행동과 똑같았습니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계속 묵상을 했습니다. 아내와 두 자녀와 같이 기도한 동역 자들이 얼마나 힘들어할까를 생각하며 위로해 줄려고 하는 마음을 가질 때 성령님이 말씀하십니다. 하나의 환상을 보여주시고 너희들의 기도로 9.28사태를 막았노라. 하시면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물론 이 나라에 20%의 기도용사의 기도를 들어 셨 다고도 말씀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전쟁은 마지막 이시대의 악하고 배부른 주의 종(목사님)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노하심과 그 격동하심이 마지막 악독한 김정일을 빌어서 단추를 눌러 정신 차리게 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마지막까지 왔음에도 불구하도 이 나라 이 백성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나 좀 말려 달라고 하는 심정에서 이 못난 저희들과 기도의 용사들을 택하여서 이 나라 7천만 동포와 동물과 식물 외 그 모든 것들을 다 살리게 하신 그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면 너희들이 다 알게 될 것이다라는 말씀을 받고 2개월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짐을 챙겨 집에 돌아오니 현실은 모두들 난리였습니다.
주위의 친근한 목사님들과 식구들과 주위의 모든 시선들이 역시나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도 회개하지 않으면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고, 성령님이 말씀해 주신대로 조금 있으면 다 알게 될 것이다. 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었습니다.
모두들 우리를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시대를 읽지 못하는 사이비 이단처럼 취급해 버리는 주위의 사람들을 보며 또 한 번 가슴이 찢어지고 미어집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 종이 아니니라(갈1:10)
사람들은 많은 지식을 갖고 많은 것을 가지고 또 엄청난 꿈과 소망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녕 행동은 아닌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아무리 똑똑하고 능력이 있고 소유하고 있는 것이 많고, 이 시대를 잘 알고 분별한다고 떠들며 다닐지라도, 하나님이 인정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며, 하나님 마음에 사로잡히는 자라야 하나님이 우리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픔 속에 나날을 보내는 어느 날. 나를 이상하게보고 욕하는 이들의 전화가 왔습니다. 큰일 났다고 연평도에 정말 전쟁이 일어났다고 난리 들입니다.그때 성령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경고다 너의 할일을 해라 하십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구제역이 발생합니다. 헤아릴 수도 없이 수많은 가축들이 자고 일어나면 죽어 나갔고 결국 일천만 마리를 생매장 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사람의 숫자였던 것입니다. 저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주님이 말씀 하십니다 너희들은 보았지 전쟁이 일어난다 해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는 것을
하물며 내가 지금 간다면 누가 믿겠느냐 아직 나의 자녀들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으니 너희들이 전해다오
이 전쟁으로 통하여 하나님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봅니다.
이 세상 곳곳에 어느 나라든지 간섭하지 않는 곳이 없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는 전쟁 구제역으로, 일본에는 지진 쓰나미, 뉴질랜드 남서부, 필리핀, 이란, 파푸아 뉴기니서, 멕시코 남부, 인도네시아, 중국, 타이완, 칠레, 터키, 쿠바,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온두라스, 대만,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등은 강진으로, 이 악독하고 악독해 버린 이 세상을 더 이상 볼 수가 없어 그렇지만 아직도 무슨 미련이 남아 있으시기에 단 한번에 다 쓸어버릴 수도 있고, 다 끝장내 버릴 수도 있지만, 인간으로서는 헤아릴 수도 없고 측량할 수도 없고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그 엄청난 주님의 사랑이 있었기에 도대체 우리인간들을 얼마만큼 사랑하셨기에 오늘도 곳곳에 여러 가지 일로 사건으로 그렇게 수많은 신호를 주지만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내일 전쟁이 일어난다고 그렇게 소리치고 소리쳐도 웬 전쟁! 무슨 미친 소리! 모두 다 외면해 버리는 이 현실을 보고도 무슨 미련이 남았기에 한사람이라도 더 구원 시키려고 안타까워하시며 눈물을 흘리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생각 할 때에 마음이 찢어지고 찢어집니다.
더 이상 용서할 수없는 이 현실을 바라보고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종들에게 일일이 명령을 하시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서 내 뜻을 전해다오. 내가 이제 진짜진짜 간다고 해도 믿지 않으니 마지막으로 가기 전에 신랑 맞을 준비를 할수 있도록 나의 자녀들에게 좀 전해주렴. 너희들은 보았잖니 전쟁이 일어난다고 전국을 헤매면서 다닐 때 몇몇 빼놓고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것을 아니 오히려 미친놈이라고 욕하는 것을 너희들은 보았지. 하물며 내가 이 세상에 온다고 말하면 누가 믿겠니, 더 미친놈이라 하겠지. 미친놈이라 하더라도 너희들이 회개하고 준비하라고 꼭 전해주렴.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을 깨워서 천국으로 대려와 다오. 내가 다시한번 부탁 하마 나의 뜻을 꼭 전해다오.
나는 죄들과 썪일수 없기에 모든 죄에서 벗어나 깨끗한 신부로 단장하여 나와 같이 본향으로 가자고...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이젠 우리는 정말 정신을 차려야 할 때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습관처럼 세상에서 TV 인터넷에 나오는 온갖 것을 다 보고 즐기면서, 세상의 온갖 흉내를 다 내며 세상 유행에 따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하고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며, 또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고 하면서 하고 싶은 것 다하고, 보고 싶은 것 다보고, 먹고 싶은 것 다 먹으면서 세상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주일이면 죄의식 하나 없이 거룩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인간들. 이런 인간들이 하나님에게 바라는 수많은 것들이 있다면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이렇게 살아가면서도 우리는 세상에 빠져있지 않다고 세상을 이겼다고 고백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매일 죄를 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깨닫지 못하고 내일 아침이 되면 또 변함없이 늘 하는 대로 세수하고 밥 먹고 일하러 공부하러 나간다면, 당장 내일 아침에 예수님이 오신다면 우리는 모두 지옥에 갈 것이 확실한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을 다 안다고 큰 소리 치면서도 알지 못한 채. 때도 알고 주님 오시는 걸 다 알면서 여전히 나는 나대로 조금 변한 것처럼 행동하고 살아간다면 그것은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인 것입니다. 아울러 이 세상을 마감하고 또한 영원한 생명까지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죄를 지어야만 죄인이 아닌 것입니다. 한번이라도 죄를 짓기만 해도 죄인인 것입니다. 인간의 원조 아담과 하와를 보십시오. 많은 죄를 지어서 벌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단 한 번의 실수로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죄로 값을 치룬 것입니다.
살인강도가 많은 사람을 죽여서 살인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죽이지 못하고 단한번의 실수로 살인자가 되어 죄의 대가로 감옥에 투옥되고 사형이란 집행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며 늘 깨어있지 못하고 세상의 쾌락과 정욕으로 허덕이며 육신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인생이라면 그리고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죄를 갖고 살아간다면 정녕 주님이 오셨을 때 진정한 회개 없이는 천국에 들어 갈 자가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절대로 천국에 갈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거룩하시고 신실하시고 깨끗하신 순결 그 자체이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죄와 섞이려야 섞일 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 자신이 날마다 목숨이 있는 그날까지 날마다 회개하며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기어 새로운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어떤 더럽고 추악한 짓을 설상 했다 하더라도 진정으로 회개하고 다시는 그 죄를 짓지 않고 주님께 돌아만 오면 언제나 우리를 기쁘게 맞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구원은 믿습니다 라는 말 한마디로 생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능력으로 그대로 믿고 순종 하며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거룩함에 충격을 받고 우리자신들 죄의 더러움과 추악함이 혐오스럽고 불결하여 더 이상 이세상의 어떤 귀한 것도 가치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분 외에는 다른 어떤 길도 없음을 인정하며 온전히 회심하고 돌아와 새로운 삶을 살아갈 때 구원의 역사는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말씀이 아무리 내 마음에 와 닿아도 엄청나게 감동을 받고 은혜를 받아도 그때뿐이며, 나 자신에겐 아무런 변화가 없고 평상시 살아 가는대로 또 살아간다면 구원은 없는 것입니다.
이런 자녀는 절대로 선택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셔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잘 알아야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잘 알아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야 만이 변하지 않고 영원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청와대에 대통령을 만나려고 수없이 많은 통화를 했지만 만날 수 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나를 잘 아는 사람이었다면 전화 한통이면 안내를 받으며 맞이해 주었을 것입니다. 하물며 한 나라의 대통령도 이렇듯이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 가려고 발버둥 쳐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를 알아보고 문을 열어 주셔야만 천국에 들어 갈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저 주님이 오시기만을 기다리며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철저하게 점검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자신들 속에 세상적인 것이 아직도 남아있다면 우리는 휴거도 되지 못하며 천국에도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자신 속에 아직도 무엇인가가 있어 그것을 끊지 못하고 끊으려고만 하고 있다면, 이 세상의 죄가 아직도 남아 있다면 이런 이들은 아직 천국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한 점의 흠도 없는 순결을 가지고 있는 자들. 이런 깨끗한 신부들만 천국에 들어 갈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세상 죄들과의 싸움에서 이긴 자, 고난과 환란 속에서 이긴 자. 세상 것들을 끊고 주님 말씀에 순종하고 충성하는 자. 이들이 주님의 신부들입니다.
이제는 정말 준비해야 합니다. 주님이 말씀 하십니다. 임박 하다 임박 하다. 이젠 우리들의 모든 죄를 끊을 때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죄를 끊지 못한다면, 주님께 죄를 끊을 수 있는 힘을 달라고 전심으로 매달리셔야 합니다
다시 한 번 우리인간을 향한 더 이상 말로 표현 할 수없는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을 뼈저리게 깊이 새기며, 아직도 끝나지 않고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으로 잠시 유보된 전쟁에 대하여 우리 모두는 전심으로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천국 문에 들어갈 때까지 전심으로 기도 하며, 주님 주신 말씀에 순종하며, 마25;1-13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열 처녀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섯 처녀는 기름을 충분이 준비하여 슬기로운 자로 혼인 잔치에 들어갔고 다섯 처녀는 기름이 부족하여 미련한자로 신랑을 맞이하지 못하고 결국 혼인 잔치에 들어가지 못하였듯이,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은 말 할 것도 없고 이 신부들은 예수님을 다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었고, 주일도 잘 지키고 십일조도 드렸고, 가르치고, 봉사도 열심히 하고, 구제도 많이 하고 병도 고친다는 신부들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조차도 미련하게 늘 현실의 습관적으로만 행해나갔지, 정작 신랑이 올 때 신랑 맞을 신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번 우리나라의 전쟁과 구제역 수많은 나라의 지진 및 쓰나미 등 여러 가지 경고를 통해 무섭고 두려움, 공포로 심판 하시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단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시키기 위해 우리들에게 신호를 주심에 감사하며 다시 한 번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마지막 이 시대에 정말 정신 차리고 회개하고 깨어있어서 주님이 우리들에게 주시는 마지막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 저와 여러분이 꼭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변함이 없으신 신실하신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기어 주님이 명령하신 일들을 순종하며 하나하나 행해나가며 정결한 모습으로 주님 오심을 맞이하여야 우리가 그토록 소망하고 기다렸던 천국을 맞이할 것입니다. 아울러 끝까지 승리하여 한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천국 가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 모두 천국에서 만납시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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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귀한 간증 감사 합니다! 늘 깨어있길 갈망 하고 갈망합니다
은혜에 감사드립니다.기도하겠습니다.
귀한 간증과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