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장 오픈준비로 어지간한것은 직접하다보니...
역시 전문가들의 솜씨와는 다르게 매장이 변해갑니다
나중에 돈 벌면 전문가들한테 다시 맡겨야 겠어요 ^^
대구에 지인분이 계시는데...
어제 급하게 만나야 할일이 있어서 오후 5시넘어 대구로 출발을 했습니다
혹 추석여파로 차가 밀리면 어쩌나 했는데....
차는 밀리지 않았지만 비가 너무 많이 내렸습니다
어떤곳은 앞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내리기도 하더군요
그래도 가는길이 바빠서 속도를 줄이지는 못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달렸답니다
가는길... 식사시간 아낀다고 햄버거 콜라 사서 운전하며...
대구에 도착하니... 10시정도...
지인분과 짧게는 한시간 길게는 두시간이내 대화를 나누고 다시 서울로 오려고 했는데...
대구에서 서울로 출발한 시간은 12시 40분쯤.....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도 비는 내렸지만..
그래도 내려올때에 비하면 이슬비네요 ^^
선산을 지나....
눈이 감기네요
네비는 서울 도착예정시각을 새벽5시30분을 알리더군요 ㅋㅋ
그런데.... 눈이 감기네요 -.-
결국 기억도 안나는 어느 휴게소에 차를 세워 눈을 감았습니다
1시간여 자고 일어나 다시 출발....
그러나 다음 휴게소에 다시 들어가 잠을 자야했습니다
도저히....
졸음이 쏟아져서 운전을 못하겠더군요
눈을 뜨니....
아침이 밝아오더군요
6시조금넘어 출발
서울 예정시각을 보니... 9시40분쯤
그냥 모든것을 포기하고 천천히 운전을 했습니다
천천히 운전을 하니 마음의 여유가 생기더군요
뭐 잠도 어느정도 잤으니... 컨디션도 그럭저럭 괜찮았고 ^^
그런데 너무 여유가 있었나 봅니다
고속도로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북여주 ic 새로 생긴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니... 네비가 맛이 가더군요
개통한지 며칠되지않아 네비가 도로인식을 못하네요
영동고속도로 빠져 나왔어야 하는데... 제대로 된 표지판이 안되어 있어 북여주ic 까지 오게되고....
결국은 양평으로 해서 서울로 오게되었습니다
매장에 줄게있어서 내부순화도로를 타고 무악재에 갔다가....
집에오니 11시30분
식사하고... 샤워하고..... 쓰러져서 잤습니다
2시간을 자고 일어나 매장에 필요한 조명기구를 구입해서 집으로 와서...
요즘 우리딸이 불만이 많습니다
갑자기 아빠가 바빠져서 자기랑 놀아주지않는다는 불만이 생겼더군요
그래서 우리 딸과 자전거 데이트를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나이는 속이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피곤함이 가시지 않아 눈이 아프더군요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눈이 아프네요
예전에는 진짜 2틀 밤을 안자도... 버텼는데...
고작 몆시간 운전했다고.....
추석 잘보내시고 건강하세염 ^^
첫댓글 ^^ 운전은 정말 힘든거 같아요.. 말짱하다가도 고속도로만 들어가면 꿈과 현실을 둘다 경험합니다.ㅋㅋ
항상 느끼는것은 운전은 안전운전!!! 요건 확실한거 같아요~ 명절 잘 보내시고~ 대박나는 하루하루 보내세요~
나이는.... 속이지 못하나봐여.-.- 내년에 더 힘들겠죠? ^^ 좋은 하루 보내세염...
ㅋ~~~고생하셨네요. 초행길에 믿고있던 네비 에러나면...ㅎ 경험안해본 사람은 모른다는....ㅋ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대박을 위한 고생이었다 생각하셔요~~~^*^
명절 잘보냈어요 많은 사건 사고가 있기는 했지만.... ㅋㅋ 수습이 가능한 사고라서....조만간 통화한번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