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빠알리공부모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사람의 희희낙낙의 경[Purisa piyarūpa sutta]
봄봄 추천 0 조회 58 20.03.23 10:4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0.03.23 11:03

    첫댓글 nadiyā sotena ovuyhasi
    piya-rūpa-sāta-rūpena
    [희희낙락하면서 강의 흐름 ] :
    육내입처는 <즐거운 것인 듯 하고, 기분 좋은 것인 듯 하는 것>이다.
    여기서 갈애(중에서 慾愛)가 일어날 때 일어나고,
    자리잡을때 [안이비설신의]에서 慾愛가 자리잡는다.

  • 작성자 20.03.23 11:07

    그런 慾愛의 흐름을 따라 <희희낙낙>하는 것은
    舊業인 육입(육처)에 대한 慾愛가 반복되는 것이다.
    그 결과는 5하분결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즉 심해탈을 하지 못하는 것이고
    다시 慾界세상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 20.03.23 23:11

    봄봄님... 희희락락 경 ...
    <piyarūpa>를...< 희희락락>으로 번역하셨네요... 재미있네요...

    이 경의 번호가 알고 싶습니다. 니까야에서 찾아보려고요...^^

    Nadīsotasuttaṃ 109(4-1-10). : 이 숫자 의미도 알고 싶습니다. ~~^^

  • 20.03.24 01:50

    이띠붓따까-여시어경(전재성 역주)의 내용입니다.
    109는 이띠뿟따까 총112경 중에 109번째 경이라는 표시.
    4-1-10은 4장 1품 10번째 경이라는...
    이띠붓따까는 전체 4장으로
    1장은 3품 27경, 제2장은 2품 22경, 제3장은 5품 50개경, 제4장은 1품 13경으로 구성됨

    원전의 제목은 Nadīsotasutta인데...
    전재성님의 책에서는 Purisa piyarūpa sutta로 되어있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내용도 어렵고 번역은 더 어렵고,,, 주석은 더더욱 어렵고....
    원어는 더 골때리게 힘들고.......
    그래서 이 카페에 왔는데...

    빠알리어공부모임이라고 해놓고....
    강사는 영감탱이 등쌀에 도망가신 지 오래된 것 같고...
    ㅎㅎ

  • 작성자 20.03.24 10:28

    [무위 님]이 이미 자세히 설명했으므로....

    봄봄이 경문 출처 빨리 찾는 요령은
    한글은 네이버가 아무래도
    빠알리로 찾으려면 구글로 찾습니다.
    어떤 빠알리 문구 예를 들면
    본문의 [ovuyhasi piyarūpasātarūpena] 단어를 지정하고
    오른 크릭하면 <구글로 찾기 > [없으신 분은 추가하면 됨] - 모르시면
    원하는 단어 복사하여 구글에서 찾기.

    그러면
    [......
    Iti 109: Nadīsotasutta—Mahāsaṅgīti Tipiṭaka Buddhavasse ...

    suttacentral.net › iti109
    “Seyyathāpi, bhikkhave, puriso nadiyā sotena ovuyheyya piyarūpasātarūpena. ... nadiyā]

    등등이 나타나면...
    대략 <여시어경> 그리고..... 찾으시면 빠름.
    봄봄 기준.

  • 20.03.24 16:43

    @무위 무위님... 봄봄님... 고맙습니다.
    여시어경이라면... 다른 분의 번역을 보기가 어렵겠네요... ^^

  • 20.03.24 02:13

    사두~~~

  • 작성자 20.03.24 10:48

    본 경문의 운문 부분에서는 [kāma]가 나타나지 않고 [pañcannetaṃ kāmaguṇānaṃ ]가 나타납니다.
    게송에서 나타나는 [kāme]를 직접 언급되어 있지 않는 운문 부분에서도 찾을 수 있지 싶습니다.
    그리고 운문 부분에서 [kāma]를 찾아야
    [kāma]와 [pañcannetaṃ kāmaguṇānaṃ ]의 관계도 이해되고
    경문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 가능합니다.

  • 작성자 20.03.24 10:54

    욕계에 태어난 우리 인간들은
    태어날 때 부터 6입(6내입처)에 대한 慾愛를 가지고 태어난 결과입니다.
    이미 6내입에 대한 慾(까마)
    6내입 중에서도 意내입에 대한 慾(까마)
    그리고 전5근(안이비설신)에 대한 慾(까마) - 法외입에 대한 慾(까마)
    그리고서 어떤 의미에서는 (12처에서) 제일 마지막이
    전5境(이른바 5가지 慾의 대상 = 5욕락)에 대한 慾(까마) .......

    이론적인 순서는 이렇지 싶습니다.
    觸에 의해서 생겨나는 것이 5욕락입니다. [해맑은 님]이 사경하신 경문 참조.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