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동 오르막길에 자리잡은 금강산 감자탕...
협력음식점이면서도 멀다는 이유로 한번도 안가봤는데 오늘에서야 방문을 하게되었다...
주차장이 다소 위험해 보이기도하나 주차관리를 해주시는 아저씨가 있어 편리하게 주차를 할수 있었습니다...
전주에만 체인점이 있을줄 알았는데 저렇게 전국으로 지점이 있더군요...
근데 금강산에도 지점이 있을지 궁굼하다는...ㅋㅋ
입구에 문을 열으니 왼쪽에 원주누님이랑 김경? 씨가 다녀간 흔적도 보이네요...
저렇게 많은 작품을 굳이 왜 적었는지 의문이 들지만 하여튼 전 누군지 모르겠다는...ㅋㅋ
모르는 사람은 이사진만보면 목욕탕이나 찜질방인줄 안다는...
식당에서 신발을 바꿔가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합니다...
이런걸 미리 방지하고자 만든 신발장 사물함...
이젠 신발 도난 걱정은 노~~~~
이집의 메뉴들입니다...
골고루 시켜 먹어야 정상인데 오늘은 다들 이집의 별미인 감자탕을 드신다네요...
담엔 해물뼈찜과 청국장도 먹어봐야겠네요...
저희 테이블 옆에 놓여있는 더덕주...
더덕들이 실한게 한잔 마셔보고 싶은 충동이 일더군요...
아무래도 직접 담가 먹어야겠다는...ㅎㅎ
자...이곳의 대표음식인 금강산표 감자탕입니다...
감자뼈위에 각종야채와 시래기를 넣고 끓여줍니다...
감자탕이 익기를 기다리는 수제비와 당면 형제들...
나중에 요것들을 건져먹는 재미가 쏠쏠하죠...^^
깍두기와 김치가 각기 전용 용기에 담아 있더군요...
이렇게 놓여있으니 음식 재활용 걱정은 덜 되겠죠...ㅎㅎ
동전만한 물수건이 물을 약간 부어주니 요렇게 커지더군요...
이원리를 뭐라고 하는데 뭘까요...??
김치와 깍두기를 사이좋게 같이 놓았습니다...
먹음직스럽지 않나요...냠...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던 중 요넘이 맛있게 익어가더군요...
포스가 느껴지시나요...
아..지금 생각해도 침이 넘어간다는...꼴깍...
제 그릇에 담아 먹어봅니다...
꺼내서 보니 더 실하지요...
국물이~~국물이~~끝내줘요....^^
맛있게 익은 시래기위에 고기를 얹어서 한입...
감자위에 고기를 얹어서도 한입...
요건 만두를 본따서 생각해 냈답니다...ㅋㅋ
감자탕을 다 먹은 후 밥을 맛있게 볶아서 먹어봅니다...
하지만 역시 볶음밥은 쭈꾸미신화의 치즈볶음밥을 따라가긴 힘들더군요...
뭔가 허전하여 시켜본 돈까스...
초딩 입맛이 아니기에 전 모르겠더군요...
하지만 다른 회원님은 맛있게 먹더라구요...ㅋㅋ
추억의 월드컵 샤커 게임입니다...
남자분들이라면 이 축구게임 안해본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한때 한국과 브라질이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게임...
어른들은 식사를 하시고 아이들은 여기서 놀게 하면 딱좋더군요...
이런 놀이방이 있는 음식점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식사를 다 마치고 나오는데 계산대앞에 처음처럼이란 액자가 있더군요...
소주 처음처럼을 생각하는 당신이 있다면 바로 애주가...ㅋㅋ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새로 시작했을때 마음으로 사업을 하자는 뜻일수도 있겠지요...
제 갠적인 마음은 가게 입구에 초심을 잃지말자라는 액자를 크게 걸어 놓고 싶네요...ㅎㅎ
이곳의 위치 설명입니다...
전주역 방향에서 백제로를 타고 평화동 방향으로 직진을 계속합니다...
남전주 전화국 사거리가 나오면 계속 직진을 한 후 하이마트 사거리가 나옵니다...
사거리에서 직진 신호를 받고 50미터만 올라오면 좌측에 금강산 감자탕이 보입니다...
그곳에서 유턴을 한 후 주차를 하시면 맛난 감자탕을 드실수 있답니다...^^
첫댓글 감자탕에 감자가 들어가네요.ㅎㅎㅎ 뼈찜먹을때 한번 방문해야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자탕에 감자가 안들어가면 단팥(여기서 잠깐 앙꼬는 일본말인거 아시죠...)없는 찐빵...
그른가요??ㅎㅎㅎ
감자부터 빼먹는분들도 참 많죠잉~
여기 들어있는 감자는 한번도 안먹어봤어요.ㅎㅎ
협력음식점 번개 하시느라 고생하십니다 언제 한번 저두 꼭 참석하겠습니다!! 근데 물수건이 순간 꽃빵으로 보였다는...ㅡㅡ;ㅋ 점심때가 다 되어서 그런가...ㅎㅎㅎ 그런 물수건을 코인티슈라고 하는데요 인터넷에 팔더라구요 모양도 코인, 하트, 꽃모양도 있구요...원리는 모르겠네요..ㅡㅡ;ㅋ
아,,.,코인티슈...하트모양 쓰고싶다는... 담 때 봐욤...^^
인터넷에 찾아보심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넵!! 번개때 뵙겠습니다!!
우체통은 모르는게 없어 코인티슈 나도 써먹어야쥐~
저는 저 물티슈가 훨씬 마음에 들어요..솔직히 재탕하는 다른집 물티슈보다야 백배 낫다는~~여기 단골인데 먹고 싶네요 꿀꺽!!^^:;여기만오면 아이보다 더 열심히 오락하는 울 신랑이 눈에 선하네요^^:;
저두 재탕하는 물티슈는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뭐..향균 소독까지 다했다는데...가끔 고추가루 보일때는......
우와. 감자탕 맛나겠당.ㅎㅎㅎ전 여기서 해물찜밖에 안먹어봤었는데.ㅎㅎㅎㅎ
해물찜보단 이게 낫다해서 시켰는데...담엔 해물찜도 먹어봐야지...
늦게 전화했더니.........다들 가삘고............혼자 방황했더라는........
이그...좀 빨리좀 오시죠...담엔 일찍 오세요...^^
우리 형님이 외톨이가 되셨구만요...ㅋㅋ
앗 형님 가셨었군요^^
웅........글구는 완따당했더라는...........
쪕쪕....입맛다셔지네요~~아직 점심전인데.....빨리 먹으러 가야겠어요~
혼자서 뚝배기 한그릇 드시면 딱 좋을듯...
감자탕은 고기도 퍽퍽하지 않고 살도 많구요 맛있었는데 돈까스는 비추였어요^^
음...살이 부드럽더라구...돈가스 전문집이 아니니 이해하자규...
아침에 감자탕 먹었는데 또먹고싶네요~~~
아침에 감자탕을....집에서 해드셨나봐요...부러우...
던주고 사먹었어요..해장으로 ㅎㅎ
미안~해요~~~~~~~~~정말로 가고 싶었는데~
엥~못갇었어?
보드란 살들이 느껴집니다.
면발 들이키듯이 후루룩!
네...냄새도 안나고 좋던데요...근데 잘 아셔야할점은 감자탕의 뼈는 조금씩 다르니 고기 질감도 다를수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창가에 진열된 인삼주, 더덕주, 영지버섯주등은 원하시면 무료로 드실 수 있는데, 직원의 설명이 없었나보군요...!!!
아뭏든 방문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네...설명좀 해주시지...담엔 더덕주 한잔 마셔야겠네요...^^
개업 초기에 친구들과 모임으로 갔던적이 있는데 그땐 엄청 실망했던적이...
지금은 어떨런지요 ㅎ
다시한번 가보시고 후기 함 올려주세요...^^
실한 감자탕이네요...꾸울꺽!!! 가끔 간판만 보던집인데...
저두 지나가다 간판만 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나두 모임끝나고 상산햄한테 전화넣었드만 일찍끝났다하데~
아.,..그랬군요...요즘은 벙개가 오래가지 않아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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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있으니 직접 맛을 보셔야죠...^^
이름이 좋군
하여튼 특이하시당게요...
저도 식당에서 조카들이랑 게임 한창하구 가는데 ㅎㅎ
저기서 오래있다보면 치질 생긴다는...
전 어렸을적부터 많이 해서 단련됐습니다 ㅎㅎ
감자탕!!!음~~~묵은지 넣고 한번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