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험기간 : 6개월(2025.1월~6월)
저는 월화수목금 알바를 하여, 평일엔 오후 6시부터 새벽 2-3시까지 공부하였습니다. 토요일엔 쉬고, 일요일엔 순공시간 10시간이상 채웠습니다
2. 자격증 : 토목산업기사(가산점+5점)
가산점을 확보할수있으면 꼭하시길바랍니다.
5점이 정말 컸습니다.
3. 가산점 포함 평균 80점
시간배분은 국어20분, 영어20분, 한국사 10분, 공통과목마킹5분, 응용역학 25분, 토목설계25분 , 전공마킹5분으로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전공이 쉽게 나와서 전공 두과목을 30분안에 풀어서, 헷갈리거나 넘어갔던 공통과목문제에 조금 투자할수있었습니다.
국어: 75, 영어:60, 한국사:85, 응용역학:65, 토목설계:90
4. 각 과목별 공부법
*국어: 75점
. 이번년도부터 시험유형이 수능?처럼 바뀌어 암기할부분이 적어져 오히려 더 괜찮았다고 느꼈었습니다. 대신 대부분이 비문학 형식이라 시간이 부족하여 모의고사는 주기적으로 1회씩은 풀면서 감을 잡았었습니다. 인강은 국어문법을 들었었는데 고득점을 원하시는분이아니시면 개인적으로는 비추해드리고싶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다른공부하기에도 벅찼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문법은 살짝 내려놓고 나머지 유형을 맞추겠다! 라는 마인드로 임하였습니다.
피셋문항같은경우엔 인강을들어 접근법을 배우는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부분은 강의시간도 짧아서 푸는데 감이 잘 오지 않거나 시간이 오래걸리시는분들은 듣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국어는 빠른시간안에 정확하게 푸는것이 중요하기때문에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면서 속독+감을 익히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문제를 먼저보고 키워드를 알고난뒤 지문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영어: 60 점
영어는 국가직에서도 발목잡았던 과목이였어서 제일 멘붕이였습니다.. 예전부터 영어를 너무 못했어서 걱정이 제일 많이 되었던 과목입니다.
시험일까지 기간이 여유롭지 않았기때문에 극한의 효율을 뽑아내기위해 단어+독해만 파기로 결정하고 공부했습니다. 독해만 확실하게 맞춰도 과락은 면할 수 있기때문에 문법은 과감하게 찍고 독해에 투자했습니다.
적중독해 500제+ 기출불변의법칙+ 실전동형모의고사 / 공무원시험 단어장
이거로만 시험때까지 공부했습니다. 다 못풀고 시험을 봤을정도로 저에겐 양이 벅찼습니다..
다른계획은 못지키더라도 단어장 2데이씩은 매일매일 암기하였습니다. 단어를 알아야 찍었을때도 확률이 높아진다생각하여 진짜 마음속으로 울면서 힘들게 외웠습니다 ㅠㅠ. 물론 다음날 기억이 안나는 단어들도 있었지만 모르면 그때 또 다시보고 눈에 어떻게든 익히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추가로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단어들이 나오면 단어장에 따로 정리하여 오고갈때 씻을때조차 중얼중얼 외웠습니다.
나머지 독해 500제로는 새로운 영어독해지문들을 보면서 영어에 익숙해지기위해 노력했습니다.
*한국사 85점
한능검 2급이있었지만 벼락치기로 예전에 딴거라 거의 매국노 수준이였습니다.
그리고 한능검이랑 공무원 시험 유형이 좀 달라서 처음부터 공부하는 느낌이였습니다.
한국사는 회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개념강의를 빠르게 1회독하고 , 바로 모의고사로 넘어갔습니다.
모의고사 8개년 국가직+지방직+서울시 부분만 3회독하였습니다.
처음엔 진짜 다틀리고 자괴감이 들었는데 문제들이 다들 비슷해서 풀수록 점점 점수가 올랐습니다.
그냥 맞췄다고 넘어가는게아니라 , 1234 선지+지문을 분석하였습니다. 한번에 너무오랜시간을 투자하기보단 회독을하며 반복할수록 저절로 암기가 되더라구요.
문제하나에 한국사 개념이 다양하게 들어가있습니다. 문제만 반복적으로 풀어도 한국사는 쉽게 점수를 올리실수 있을거같습니다.
전 8개년 문제집 한권+개념교재로만 공부하였습니다.
시험날엔 3회독했을때 계속 틀렸던 문제내용이나 선지들을 적어갔습니다.
*응용역학 65점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과목입니다. 이번 전공 시험난이도가 쉬운편이라고 생각하는데 , 급한마음에 실수를 많이 하였습니다. ㅜㅜ
전공은 이학민쌤 토목직패스를 끊어 베이직 강의를 다 수강하였습니다.
개념을 오래 잡고있기보단 빠르게 개념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면서 , 그때그때 모르는부분을 찾아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개념만 볼때랑 문제를 풀때랑은 느낌이 전혀다르기 때문에 개념강의에 너무 오랜시간을 투자하지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그날들은 개념강의는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만드신 책이 abcd로 유형이 나뉘어져있어 반복해서 풀고 회독하기 편했습니다.
ab형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여유가 될때 c형을 푸는것이 좋은거같습니다.
시험장에 나왔을때 풀수있는문제 없는문제를 구별하기위해 d형도 이런문제구나 ~ 하고 눈에 익혀두었습니다.
시험 한달전엔 모의고사를 풀면서 시간관리연습을 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모의고사 풀이영상도 자세히 찍어놓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토목설계 90점
토목설계는 역학이랑 조금 접근법을 다르게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토목설계는 응용역학보단 재료의 성질이라던가 외울부분이 방대하고 많다고 느껴져서 확실하게 개념을 암기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응용역학과 마찬가지로 빠르게 개념강의를 듣고 기출노트 abc형을 회독하였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파일로올려놓으신 빵꾸노트를 3번정도 반복해서 채웠습니다. 이 빵꾸노트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문제를 풀어 아는거같아도 막상 빈칸을 채우려하면 확실하게 암기하지 못한 부분이 드러나서 어느부분이 아직 약한지 자기객관화가 잘되었습니다. 토목설계는 기출노트뿐아니라 빵꾸노트도 시간내어 반복해서 채우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면접
막상 면접준비하려니 필기후기는 많은데 면접에대한 후기는 많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전 시중에 판매하고있는 책도 구매하고 스피치 학원도 다녀보았습니다.
서울시는 5분스피치가 있어서 시작전에 겁을 좀 많이 먹었습니다.
5분스피치는 학원을 다닌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약 면접이 정말 처음인데다 발표 경험도 없다하시면 차라리 학원을 추천드립니다.
학원에서 서울시 정책공부+5분스피치 +인적성 답변까지 대비를 어느정도 했지만 전공질문에 대한 두려움이 아직남아있었습니다.
유튜브에 토목직 공무원분이 올려놓으신 전공질문 영상을 참고하고 전 책도 구매했습니다
무서움에 책살수있는거 다사고 학원까지 다녔지만, 이정도까지는 안하셔도 될거같단생각이드네요
책에있는 전공질문으로도 대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질문은 써있는데 정확한 답변이 없어서 하나하나 찾아야하는게 단점입니다 ㅠㅠ 인강은 제가 안들어봐서 모르지만 만약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크시다면 전 인강보단 학원을 추천드립니다 !
면접 질문은 복기하여 게시판에 올려놨습니다! 필기합격후 면접준비할때 도움되시길바라겠습니다 !!
5.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저도 제가 이런 후기를 적게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오늘 임용등록을 했는데 아직도 믿기지가 않더라구요
처음 시작하시면서 제 후기를 포함한 여러 후기를 읽으시면서 준비를 열심히 하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목직은 고득점을 노리는 직렬이아니라서 과락을 피하되 , 아는것은 확실하게 맞추는것이 중요한것같습니다.
정말 혼자 많이 울면서 공부하고 ' 이시간이 과연갈까..' 하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순간이 머나먼 과거처럼 느껴집니다 ㅎㅎ
저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을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자기자신을 믿고 너무 위축되지않도록 공부하시면서 멘탈관리를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일주일에 한번은 친구를 만나거나 푹 쉬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걱정이 많이되시겠지만 모든 직렬중에서 제일 빠르게 합격할수 있는 직렬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 후회없이 보내신다면 무조건 좋은 성과를 보실것이라고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