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갈3:1)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이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사건을 직접 본 것처럼
확실하게 믿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확고한 믿음을 가졌지만 구원을 위해
율법을 지키려 함으로 예수님의 죽음을
헛되게 하려 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이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듣고 믿은 것 때문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령은 복음을 듣고 믿는 이에게 주시는
선물인데 율법을 지키는 행위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진다고 잘못 알았습니다.
또 신앙을 지키기 위해 많은 괴로움을 기꺼이
감수했는데 만약 율법이 구원의 필수 조건이라면
그 모든 고난과 수고는 헛된 셈입니다.
바울은 믿음과 구원의 관계를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제시하면서 믿음으로 의롭게 됨을
논증합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조건은 율법과 할례가
아니라 믿음입니다. 이 믿음으로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는 사람들이 된 것이죠!
지금도 수많은 거짓 가르침이 영적 세계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그런 때일수록 우리는
믿음을 지키며 처음 신앙을 지켜야 합니다.
오직 믿음, 오직 은혜는 하늘의 계산법입니다.
구원의 길에 또 다른 무언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그리스도 믿는
그 믿음 하나면 충분합니다.
세상은 공짜가 어디있느냐 흔들어대지만
세상의 통념을 거절하며 하늘의 계산법을
따르는 하루되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스펙이 중요한 세상 속에서 더 채우려
노력하는 것은 사람들의 일반적 습성입니다.
그래서일까요? 구원 문제에서도 나의 부족함을
채우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채우는
그 어떤 것도 구원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며 깨어 간절히 기도하길 소망합니다.
카페 게시글
매일큐티하세요^^
갈 3:1~9 하늘의 계산법, 오직믿음
혁겨씨
추천 0
조회 40
24.10.22 06:35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아멘
아멘! 나의 공로가 아닌 오직 주님의 은혜로 구원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주 앞에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