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살 회원 입니다.
너무 심란해서 질문 드립니다...
작년 12월에 너무 피곤하고 소변색 및 거품도 많이 나고 눈이 피로해서 동내 내과 갔습니다....
간수치가 400 까지 올라서 대학병원으로 다니면서
e항원 양성 e항체 양성 간수치는 600까지 오르고 dna는 9340000 iu/ml
초음파상 문제 없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지켜보자고 하였습니다....
1월에 간장약과 고덱스 복용하니 간수치가 ast 81 alt 147 까지 내려 갔습니다....
제가 어디에 제출할 일이 있어서 간조직 검사도 받았습니다.... 결과는
Liver. sono-guided biopsy
Chronic hepatitis, HBV, with
1. mild lobular activity (grade 2)
2. severe porto-periportal activity (grade 4)
3. periportal fibrosis (stage 2)
의사 선생님이 관리 잘하면 문제 없다고 하셨습니다....
대학병원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개인 병원 (간 전문)으로 다니기로 했습니다.
간전문 선생님에게 결과들을 보여 드리니 별로 걱정 할거 없다고 하시고 피검사 하고 1주일 후 방문 하였는데
이상하게도 e항원 음성HBe-Ag negative(0.09)(s/co)
e항체 양성 간수치는 900으로 오르고 dna는 1억 이상.....
항바이러스 복용 한적 없습니다....
1달 사이에 e항원이 음성으로 변하니 패닉 상태에 빠젔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얻고 바라크루드 0.5를 복용한지 2주 째 입니다.....
책 및 글들 검색해 보니 저 같은 상황은 변종 바이러스라는 글이 많은데.....
저 확실히 변종 인가요?? 아니면 지켜봐야 아는 건가요??
만약 아닐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왜 이런건가요....
변종 바이러스는 치료하기 많이 까다롭다는데 너무 걱정 되네요....
좋은 답변 부탁드리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다음 검사를 지켜보세요... 이것 만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아....답변 감사드립니다 다음 검사는 바라크루드 복용 한달 후에 하기로 했는데 어떤 부분을 보면 되나요??
e항원, e항체, HBV DNA를 모두 봐야죠...
그럼 저에겐 e항원이 우선 양성으로 돌아오는게 좋은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무엇을 봐야 돌연변이 인지 아닌ㄷ지 알수 있나요...
항체전환 되는것 같은데요... 윤구현님이 말씀하신것 좀 몇달 뒤에 알아보세요......정확진 안은데.. 항체전환 되는 중 같은데.. 그러면 더 좋아요...아직 정확한건 아니니.. 좀 지켜 보세요.
아 그렇쿤요.... 제발 돌연변이 아니고 항체 전환이 였음 좋겠습니다.....
몇달뒤에 알아볼게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간수치, dna, e항원, e항체 인가요??
어떤 결과를 얻어야 돌연변이가 아니고 항체 전환이라는 것을 알수 있나요??
그리고 만약 전환이라면 이상황에서 항바이러스 복용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돌연변이인데 보통약을먹는경우가 e항체 양성으로 바꾸기위해 복용하는데 . 우리는 이미 e항원은 없고 e항체 양성으로 되어있어서
약이소용없지싶습니다..
아닙니다... HBV DNA가 낮아져야 하기 때문에 약을 쓰셔야죠... 물론 간수치가 높을 때입니다... 그리고 약을 쓰는 목표는 e항체 양성이 아니라 e항원 음성입니다. e항원이 음성이 된다면 꼭 e항체가 양성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예..저는 e항원은없고 e항체는있되 디엔에이 양성이라서 윤샘께서 프리코어라 하셨잖습니까?.ㅎ ㅎ
그럼 결국 e항원만 음성으로 만들면 프리코어에서 벗어나는거군요
저는 약을 안썼다가 6개월전부터 면역억제제 먹는 처지가 되었는데 돌연변이라하면 도시락싸들고 관리잘하라 당부드리고싶네요
글쓰신 분은 프리코어치고는 HBV DNA가 너무 높아서 좀 보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단기간에 변화가 너무 큽니다... 검사오류를 배제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