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긴데 제발 조언좀
A B C D .... 이렇게 집이 있는데 우리집은 B
C는 주말주택 D는 남자고양이 주인? 밥주는집?
이사온 다음날 갈비뼈가 보일정도로 앙상한 고양이가 데크앞에서 밥달라고 날보고 있음 불쌍해서 밥줬더니 새끼 4마리 데려옴...
이주뒤쯤 C에서 밥주지말라고함
고양이가 할퀴어서 트라우마 있고 자꾸 뒷마당에 똥싼다고함
우리집은 처음 집보러왔을때 B(우리집) 앞에 사료그릇보고 고양이 밥주는걸 알았음 그래서 우리는 그전 사람이 밥주는걸 알아서 문제없는줄 알고 줬다고 안주겠다고함
근데 삼사일 안줘도 우리집 마당에서 내가 나올때까지 날지켜봄 부담스럽고 불쌍하고... 거실에 가지를 못함
그리고 옆집은 비어 있으니 고양이들은 내가 주차할때보면 앞뒤마당에 여기저기 배깔고 누워있음 옆집 마당 밭 데크 야외테이블 다 뛰어다님 -내가밥을주든안주든 남자친구도 옆집이니 같이 뛰어다님
그래서 그집사람들오기전에 우리집 뒤에 산으로 오라고 계속 부르고 흙놓고 밥주면서 꼬심
이제 우리집 뒤 산에서 가끔 뒹굴거림
근데 나도 만져보지도못함 가까이 가면 화냄
결론은 다 틀렸음
오늘 옆집 아저씨가 1층 내방 창문 앞에 고양이 똥 다 가져다놓음 ㅋㅋㅋ ㅋ
그걸 가족이 보고 개빡침
나는 어쩜ㅋㅋㅋㅋㅋ 그집에서 새끼낳고 우리집에 왔는데
새끼가 크니 이제 똥이 5배ㅋㅋ 가족들이 쫓아내도 다시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