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눈이 뿌애지고 눈에 고름 같은 게 끼여있어 깜짝 놀라 병원에 갔더니
결막염이라 각막제거 수술해야 깨끗하게 난다고 해서 마취하고 수술했는데 한 쪽 눈을 꼬매 놨더라구요.수술비 10만원. 먹는 약도 안주고 안약만 하나 달랑 줘서 안약을 넣어줬는데 라라가 그때마다 너무 아픈지 기겁을 하는 거에요. 그런데 결막염이면 염증인데 항생제를 먹여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지금 보름이 지났는데 그렇게 심하진 않지만 아직도 자고나면 눈에 고름이 덮여있어요. 의사에게 항생제를 왜 안주냐고 하니 안약만 넣어줘도 된다는데 너무 치료가 느려서요. 혹시 결막염으로 각막수술하신 분 계시면 조언 좀부탁해요.
3년전에 울아가가 눈에백태가 껴서 한달 병원 다닌적 있어요. 병원에서 수술해야 된다고 했는데 고집부리고 약물치료만 했거든요. 근데 울언니가 분양해 간 아가가 눈에 고름이 나오고 백태가 꼈는데 울언니는 안연고 한달 발라주니까 강아지가 나았어요. 물론 수시로 약을 발라주고 정성을 기울인 덕분이겠지만요. 고름 닦아주고 아침,저녁으로 약 발라주고요. 지금은 완치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울아가들 눈에 상처가 난다든가 하면 이연고 눈에 넣어주거든요. 바이엘에서 나오는 타도마이오셀연고인데 한생제연고에요 . 저는 집에 비상약으로 놓고 사용해요.
첫댓글 저희 애들도 자주 결막염등 눈병이 자주 나는데 저희는 수술 안하고 다 약으로 해결했는데... 아주 심한 정도 였나봐여?? 저희 애들 둘은 혼탁이 생기고 연두빛 고름같은 눈꼽도 끼고 그래서 안약이랑 연고로 치료했어여
3년전에 울아가가 눈에백태가 껴서 한달 병원 다닌적 있어요. 병원에서 수술해야 된다고 했는데 고집부리고 약물치료만 했거든요. 근데 울언니가 분양해 간 아가가 눈에 고름이 나오고 백태가 꼈는데 울언니는 안연고 한달 발라주니까 강아지가 나았어요. 물론 수시로 약을 발라주고 정성을 기울인 덕분이겠지만요. 고름 닦아주고 아침,저녁으로 약 발라주고요. 지금은 완치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울아가들 눈에 상처가 난다든가 하면 이연고 눈에 넣어주거든요. 바이엘에서 나오는 타도마이오셀연고인데 한생제연고에요 . 저는 집에 비상약으로 놓고 사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