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인기카페
이달의 인기카페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프랑스는 후진국이었습니다
maverick45 추천 0 조회 2,317 12.04.23 09:22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4.23 09:25

    첫댓글 제발 이번 대선은 우리도 80퍼센트 가봅시다.

  • 12.04.23 09:37

    엘리트 주의 아마 나도 엄청 부자가 될꺼야 그러니까 탈세해도 봐주고 세금도 많이 안내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나만 잘살면 되지 나라가 뭐 중요해 이런 마인드가 한국저변에 깔려 있죠...나도 엄청난 부자가 될지도 모르니...사전에 막자...세금도 아끼고 그러자...돈이 제일 중요하다...그러면서 아귀들처럼...약한 90프로의 국민들끼리 물어 뜯고 있죠...그걸 위에서는 웃으며 바라보구요 정말 먹이만 주면 이리저리 움직이는 물고기때와 같다고 볼수 있는 것이죠...이런게 빨리 바뀌면 합니다.

  • 12.04.23 12:27

    약자들끼리 서로 치고받고 싸운다는게 참 안타깝죠,,,더욱더 심각한 건 자신을 약자로 인정하지않고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성향이 보수든 진보든 다 그렇게 생각하는게 있는것같에요

  • 12.04.23 09:39

    잘 모르면 투표하지마라 가 아니고 잘 모르면 공부를 해서라도 투표를 해야죠..

  • 작성자 12.04.23 09:41

    제 말이요. 지난번 낸시랭과의 토론에서 느낀 거지만 변씨는 자신의 학벌과 지식으로 인해 (궤변을 늘어놔서 그렇지 아는 것 자체는 꽤 많습니다) "나같이 똑똑한 사람만 정치적 의견을 내놓을 자격있고, 무식한 연예인들은 닥치고 있어라"란 말도 안되는 엘리트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습니다

  • 변희재의 생각이 본문에 쓰신만큼의 수준이 될까 싶습니다 제가 보기엔 젊은 층의 투표율이 높아지면 질게 두려워서 그냥 '투표하지 말아라' 라고 하는 수준이었죠

  • 작성자 12.04.23 09:47

    변 씨가 그렇게 생각없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 사람이 쓴 글을 읽어보면 나름대로의 확실한 철학을 갖고 있더군요. 자기자신에 심취해있다보니 논리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죠. 사실 대부분의 꼴통논객들이 확고한 목적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이게 비뚤어진 방향으로 향하면 환장하는거죠

  • 12.04.23 09:47

    작은 사족을 하나 덧붙이자면 우리나라의 역대 대선투표율도 80%를 상회합니다. 지난 참여정부를 출범시킬때부터 떨어져서 70%정도 그리고 현 정부를 탄생시킨 지난 대선 투표율이 역대 최저로 60%를 조금 넘긴것으로 기억합니다...(이러니 그 모양 그꼴 ;;) 이번 총선투표율 60%를 염두에 두시고 글을 쓰신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이번 대선에서 다시 80% 넘겨봅시다~!!!

  • 작성자 12.04.23 09:54

    총선을 염두에 두고 쓴 건 아닙니다. 지난번에 댓글 남겼지만 이번 총선 투표율은 낮긴 했지만 결과에 치명적일 정도로 심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다만 아침에 뉴스를 체크하는데 프랑스 대선의 투표율을 보면서 변씨가 지난번에 한 헛소리가 생각나 한번 글 올렸습니다

  • 12.04.23 10:06

    아~ 그렇군요. 제가 넘겨짚었나봅니다. 인용하신 변씨의 내용이 총선관련이라 우리나라 총선 투표율에 대한 아쉬움과 대비되어 프랑스 대선 투표율이 80% 이라고 쓰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 투표하자 라는. 저도 글 내용에 동의하는데 사실관계에 있어서 대선>>>총선 투표율이라는 것을 작은 사족으로 달아봤어요 ㅎㅎ

  • 작성자 12.04.23 10:21

    네, 말씀대로 대선 투표율도 같이 언급했으면 더 좋을 뻔했네요. 댓글로라도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12.04.23 09:48

    우리는 정치후진국 아닌가요?....

  • 작성자 12.04.23 13:16

    맞습니다. 정치제도에 개선해야 할 점이 많으면 정치후진국이죠. 정확히 말하면 대한민국은 경제선진국이자 정치후진국입니다. 그런데 보통 경제-정치가 같이 가는 경우가 많으니 혼용되는 경우가 많죠. 이 점에서 혼동이 오는 거고요. "정치후진국"이란 현실을 인정해야 한느데 '후진국'이란 단어 자체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죠. 특히 경제성장을 이뤄낸 세대는 당시 후진국 대접을 받은 한이 남아있어 그런쪽에 좀 예민합니다.

  • 12.04.23 10:29

    변듣보의 말은 그냥 흘려보기도 아까운 잡소리가 많죠. 딱히 그쪽 세력에서 조차도 힘이 있는것 같진 않던데 왜케 기사가 잘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 12.04.23 10:47

    아까 70%까지 봤었는데 80이 넘다니... 부럽네요.

  • 12.04.23 10:58

    이번 프랑스 대선 후보 공약이 좋더군요. 실현될지는 모르겠지만...

  • 12.04.23 12:18

    정치후진국이니까 투표율을 올려야지..

  • 12.04.23 15:36

    22

  • 12.04.23 17:49

    항상 투표율이 높다고 그게 올바른 판단을 담보하는것은 아니죠. 우리나라나 외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높은 투표율속에서 히틀러,박정희,전두환같은 독재자를 탄생시키기도 했으니까요. 그런 만큼 중요한것은 '제대로 알고 투표'하는것이지 이것저것에 휩쓸려 '투표'하는것 자체가 본질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개념없이 투표하는 거야말로 민주주의의 가장 큰 위협" 변씨가 한말중에 이 문장만큼은 공감이 갑니다.
    물론 다음에 궤변을 늘어놓아서 저 문장도 헛소리지만요. 정치참여의 방법이 투표만 있는것도 아니고 투표율자체만으로 정치 후진성을 논하긴 뭐하구요.

    문제는 투표율이 낮은게 아니라, 정치무관심으로 인해 투표율

  • 12.04.23 17:49

    이 낮은것이라고 봅니다. 핵심은 정치 무관심이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