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스피커 (클리앙)
2024-04-08 22:42:04
함익병 "이승만 민주주의 씨를 뿌린 사람, 이의제기하면 국민 자격 부족해" 논란
그동안 굳이 '예비 마사중'을 거론할 필요가 없어서 안 다뤘습니다.
그런데 오늘 유세 현장에서 충격적 발언이 나왔다길래 직접 찾아봤는데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바로 옆에 서있던 함익병 위원 발언은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이승만이 어떤 영도자인지 금방 알 수 있다."
"영화 건국전쟁으로 진실을 알게 될 것"
"이승만이 아니었다면 민주주의 할 수 없었을 것. 민주주의 씨를 뿌린 사람"
"대한민국 정상적 보수, 정상적 진보가 가져야 할 생각"
"여기에 이의제기하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 자격 부족하다고 생각. 동의하나?"
안 믿기겠지만 '태극기부대'가 아니라 '개혁신당' 공관위원 함익병 씨의 실제 발언입니다.
개혁보수를 자처하면서 이승만&건국전쟁 띄우는 건 둘째 치고,
"이의제기하면 대한민국 국민 자격이 부족하다"고요?
개혁신당 함익병 공간위원 발언이 윤석열 정부의 '입틀막'과 뭐가 다릅니까?
심지어 이준석 후보는 바로 옆에서 저 발언을 듣고 아무 말도 안 하더군요.
모른 척 넘어가고 논란이 커지면 대충 함익병 씨가 사과하고 끝내겠다는 심보입니까?
이러니까 또 "양두구육" 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동탄 시민들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납득할만한 해명이 필요해 보이네요. 심각합니다.
영상 : https://www.youtube.com/live/a1uQLWcD0AE?si=9T-ONLy4irCs25ey
1:52:00 이후부터
첫댓글 댓글 중---
리빙인더룸
이준석이 대단하긴 하네요. 화성(을)이라면 민주당 강세지역인데...
견제 분위기가 있는 거 같아서 ㅜ
선거일이 다가 올 수록 여론조사 지지율이 높아지는 모양새라 펨코에서의 분위기도 납득은 되네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선거 일이 다가 올 수록 공영운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이유를 찾아야 할 듯 합니다.
mandatoris
독립운동 자금 횡령하고, 반민특위 해체시키고, 노덕술 등 악질 친일분자들 활개치게 만들고, 4,3 학살하고, 전쟁 중
한강다리 끊고 도망 갔으면서 서울 사수하라 거짓 말하고, 서울 수복 후 시민들 인민군 부역자라 학살하고, 부정선거하고 항의 시민 학살하고, 그 죄로 대통령에서 자진 쫒겨난 이승만 이 자를 민주주의 아버지 국부로 모시는 함익병이야 말로
국민 자격이 없는 인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