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가 저렴한 이적료에 팀을 떠날 경우 그 조건으로 20%의 재이적시 이적료 지급 조항을 요구할 것입니다. 맨시티의 구단 관계자들은 자신들이 테베스의 몸값으로 책정한 4,000만 파운드(약 732억 원)와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교체 투입을 거부한 사건 때문에 다른 팀들이 그의 영입을 포기할까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이 체스카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미드필더 알란 자고예프에게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아스날의 공격수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자고예프에 대해 "러시아에서 가장 재능이 뛰어난 유망주"라고 평가했습니다. (메트로)
'아스톤 빌라와 에버튼을 비롯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팀들'이 ACF 피오렌티나의 미드필더 아뎀 랴이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랴이치의 에이전트가 랴이치는 이탈리아 무대에 남을 것이라는 (원래의) 발언을 번복했기 때문입니다. (메트로)
리버풀은 스포르팅 리스본의 스트라이커 리키 판 볼프스빈컬의 영입을 놓고 프리미어리그의 최대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쟁할 것입니다. (인사이드 풋볼)
맨유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명문팀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첼시의 남미 지역 스카우터륾 맡고 있는 호르헤 알비알 씨는 자신들이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에서 뛰고 있는 17세의 칠레 수비수 이고르 리치노프스키의 영입에 나설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푸티 레이티스트)
한국의 미드필더 기성용은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내년 1월이나 여름에 셀틱을 떠나고 싶어합니다. 기성용의 소속팀인 셀틱은 올 여름에 루빈 카잔에서 그를 800만 파운드(약 146억 원)에 영입하겠다는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레이 윌킨스 코치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뒤를 이어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을 인물로 글렌 호들 감독이 유력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호들 감독은 지난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했으나 장애인에 대한 발언 파문으로 경질된 바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빌라에서 뛰고 있는 28세의 미드필더 저메인 제나스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하게 되자 무리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제나스는 현재 토트넘에서 임대되어 있으나, 훈련에서 부상을 입은 이후 지금까지 빌라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선)
빌라의 랜디 러너 구단주는 현재 선수단의 평균 주급을 1인당 최대 1만 파운드(약 1,831만 원)까지 삭감하고 싶어합니다. (미러)
독일의 수비수 페어 메르테자커는 "나는 아직도 아스날에서 의사소통 문제를 겪고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메르테자커는 자신이 올 시즌 초반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이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노팅엄 포레스트가 현재 더비 카운티를 지휘하고 있으며, 팀의 전설적인 사령탑이었던 브라이언 클러프 감독의 아들인 나이젤 클러프 감독에게 차기 사령탑 자리를 맡기고 싶어합니다. (미러)
풀럼에서 뛰고 있는 코스타리카의 공격수 브리안 루이스는 자신이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아스날의 윙어 시오 월콧의 에이전트는 "월콧이 재계약을 체결할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풀럼과 맨시티, 블랙번 로버스를 지휘했던 마크 휴즈 감독은 언젠가 첼시의 사령탑을 맡아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페드로 레온은 과거 첼시를 지휘했던 주제 무리뉴 감독 때문에 지난 1월에 첼시행이 무산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메트로)
아틀레티코 엑스쿠리오니스타스의 골키퍼 마르코스 파스카네야가 인터넷에서 화제의 인물로 올랐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컵대회 경기에서 1경기에 무려 5개의 페널티킥을 선방해내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메트로)
크레이그 레빈 감독은 스코틀랜드 대표팀이 유로 2012 본선 티켓을 따내지 못하더라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을 준비하기 위해 대표팀 사령탑 자리를 계속 맡을 생각입니다. (헤럴드)
과거 셀틱의 수비수로 뛰었던 루디 바타 씨는 현재 알바니아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요십 쿠체 감독이 건강 문제로 지휘봉을 내려놓을 경우 그의 후임으로 사령탑에 취임하고 싶어합니다. (더 선)
잉글랜드 언론들은 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가 몬테네그로와의 유로 2012 예선전(2-2 무)에서 퇴장당한 사건에 대해 앞다투어 비난하는 보도를 싣고 있습니다. <타임스>는 루니를 '어처구니없는 바보'라고 평했으며, <텔레그래프> 머릿기사에서는 그냥 '멍청이'라고 실렸습니다. <가디언>은 보다 신중한 시각으로 "어쩌라는 건지?"라고 의문을 제기했으며, <데일리 익스프레스>에서는 "이제는 루니를 비난할 때"라고, <데일리 메일>은 "바보 루니!", <더 선>에서는 "소름끼칠 일"이라고 썼습니다. (다수 언론)
현역 시절 셀틱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딕시 딘 씨는 최근 발간한 자서전을 통해 전설적인 레게 스타 밥 멀레이 씨가 셀틱의 팬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딘 씨는 이 책에서 멀레이 씨가 리스본에서 유러피언컵 우승을 차지할 당시 셀틱 선수들의 이름을 모두 말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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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포투 인터뷰에서도 첼시가 꿈이라는 발언햇었죠..
아휴.. 기성용 기사 결국 영국 언론까지 흘러들어갔네.ㅡ.,ㅡ;
뭐 루빈카잔 같은 곳의 오퍼는 이미 지난 여름 이야기긴 하지만..; (뭐 저도 개인적으로 되도록 빨리 다른 곳으로 이적하길 바라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만)
본인 의사랑 다르게 기사가 마구 퍼진게 좀 기분이 안 좋네요.
트위터에서도 이야기했었고, 본인 이야기 들어보니 자기가 말한 의도랑은 전혀 다르게 써진 듯 하더군요..
볼프스빈켈 스포르팅으로 가기 전에 했으면 더 좋았을걸..
근데 러시아는 좀.....
자고예프는 첼시 예약ㅋㅋ
마르키시오에서 웃으면되나
오 자고예프 얼른오너라
영어 힘들어요
자고예프는 첼시팬~ㅎㅎㅎ
아스날은 뛰어난 재능 말고 성실하고 미친듯이 뛰어다닐 선수가 필요 ... 그런면에서 이용래가 어떠한가? ㅎㅎ
첼시는 뭐하냐....자고예프 영입 안하고....
나좀데려가셈
마르키시오 ㅋ 에이전트도 없는 선수 아닌가?
유베에 뼈를 묻을 선수라고 알고있는데..ㅋㅋ
아니 중요한건 저 키퍼는 누구길래 한경기에서 피케이를 5개나 막은거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