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선 노선>
수원-본수원-원천-덕곡-신갈-어정-삼가-용인-마평-양지-제일-오천-표교-유산-이천-무촌-죽당-매류-광대리-신대-여주
1930년대 쌀 수탈을 목적으로 일제에 의해 건설된 수려선은 영동고속도로 개통 이후 지속되는 엄청난 적자로 인해 1972년 폐선됐다.
1995년까지 운행해서 철로가 많이 남아있는 수인선과 달리 수려선은 흔적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그나마 오천역사가 남아있었지만 이것마저 지역 개발로 철거됐다. 수려선의 노선은 분당선과 용인 경전철이 일부 계승하고 있고 조만간
수원역-수인선-수려선을 연결하던 수인 삼각선(세류동)
수원역에서 출발해서 삼각선을 통과해 위로 올라가면 용인, 이천, 여주로, 아래로 돌아가면 화성, 안산, 인천으로 갔다.
수려선이 관통하던 수원 신갈 지역의 옛 지도
수원역 다음 역인 화성역(본수원역)
당시 수원의 중심지로 많은 사람이 이용했다.
현재 위치는 2001아울렛 뒷편
옛 이천역(60년대)
용인역(1953년)
여주역(1953년)
현재 위치는 여주시민회관
오천역(이천)
수려선이 폐선된 이후 50년 가까이 남아있었다.
택지개발로 2015년 11월 철거됐다.
어정역(용인, 1953)
용인경전철 어정역으로 부활
수려선 폐선 기사
수려선 기차의 마지막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