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다리->오늘로써 지난 두 달간 행해오던...양다리도 아닌 세 다리의 생활을 청산했어요^^
이제 한 다리만 걸치고 사랑할 수 있네-_-ㅋㅋ
이 글을 읽고 몇몇 분들이
"이런 천하의 몹씁 놈...세 다리를 하다니..."
"니 얼굴이나 몸매보면 전혀 믿기지가 않는데...."
이리 생각하시겠지만 ......이거에 대해 이유를 쓰자면 100부작 드라마의 분량이기
때문에 생략...ㅋㅋ여친의 용인하에 한 행동이라...ㅋㅋ
기타->중학교 때 잠깐 학교에서 기타를 배웠드랬죠
기타 배운지 2달만에 학교 축제에 나가 '로망스'를 연주하고....그 땐 참 좋았드랬죠
그러다가 거의 3년간 손 놓고 있다가 작년부터 다시 만지작...만지작...
그런데 얼마 전 네 남자와 떠나는 바캉스(강산에,김제동,김c,윤도현) 공연에서 김제동씨
가 김광석님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기타로 연주하며 노래하시는데
정말 아름답더라구요...^^당장 악보를 사서 칠려는데..너무 어렵다는-_-^^
언젠가 김광석님의 모든 노래를 기타로 연주하는 날을 생각하며 연습을 해야겠어요...^^
하모니카->이것도 김광석님의 영향으로 배우게 된^^
이제 도레미파솔라시도..할 줄 아는 정도지만.....감동이어요...정말...
그 언젠가 내가 평생을 같이 할 여성분께 프로포즈를 '작은 음악회'로 하겠다는 생각을 이미 15살에 한 후 악기에 손을 대는 요즘-_-.....체르니 30번 중간에서 그만 둔 피아노도 다시 배우고픈데....ㅋㅋ.......
첫댓글 어..그래 잘 살아보자..-ㅁ-/ 아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