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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MLB[게시판]┒ 부진했지만 부활피칭?! 텍사스 시끌. 찬호 꾸준히 95마일/최고96마일 쏘다!!!
호박매니아 추천 0 조회 236 04.04.30 13:4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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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4.30 14:32

    첫댓글 메이저 리그 데뷔 이래 포심 최고 구속이 꾸준히 점차 하향세에 있었지만 찬호선수가 전력투구한 포심이 맞아나가는 걸 본 기억이 없어요. 허리가 좋지 않았던 01년 후반에 던질 수 있었던 93마일의 포심이 홈런이 되는 걸 본 적이 없거든요. 실제 93마일 포심이 뱃에 맞으면 스피드건에 95마일로 2마일 부풀려 찍히는데,

  • 04.04.30 14:43

    95마일 짜리 공이(실제 93) 담장을 넘어가는 것을, 장타가 되는 것을 단 한 차례도 본 적이 없어요. 그만큼 찬호선수가있는 힘을 다해 뿌린 포심은 여전히 위력적이라는 얘깁니다.

  • 04.04.30 14:43

    01년 이래 크게 맞은 포심은 88~92마일의 평범한 것들. 제구 생각해서 살살 뿌린 것들이 어처구니없게 제구가 안되면서 타자밥이 된 것이죠. 본즈의 홈런 신기록 수립에 제공된(?)공들 스피드건상 94마일이나 실제 92마일에 불과한 평범한 포심들.

  • 04.04.30 14:35

    경기초반부터 찬호 선수가 있는 힘껏 자신감을 갖고 포심을 뿌리면서 카운트를 유리하게 잡아나가면 좋은 내용의 피칭을 기대할 수 있는데,,오늘 1회때 벨트란에게 맞은 공, 제 눈엔 투심으로 보였는데,,참 아쉬운 부분.

  • 04.04.30 14:39

    찬호선수 1회가 항상 불안한 것이 나름대로 제구 잡는다고 힘빼서 살살던지거나 포심, 커브위주로 던진다는 것. 용케(?) 제구가 잘되어 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면 이후 3,4회부터 기합을 넣어가며 포심을 슬슬 힘있게 뿌리죠. 초반 잘풀리면 경기 내내 안정감을 유지하는데, 1회에 던지는 힘없는 공들이 제구가 안되는

  • 04.04.30 14:42

    날엔 큰 거 한방을 꼭 맞고 시작한다는 것. 여전히 강력한 공을 갖고 있으면서도 자기 공의 위력을 의심하고 제구에 과히 신경써서 경기를 스스로 어렵게 풀어나가고 있어요. 오늘 맞은 공들 대부분이 투심으로 기억됩니다. 3,4회부터 '악'소리 내며 본격적으로 뿌리기 시작한 포심은 확실히 힘이 실려 보였어요.

  • 04.04.30 14:51

    오늘 포심은 왕년 메이저지존급은 아니더라도 2000년 후반기 수준에 이르렀다고 봐도 좋을 정도. 겜 초반부터 힘주어 포심을 뿌려버릇 해야 점차 스트라익감이 잡히는 것이지 1회떄 한 두개 설렁설렁 던져보고 뜻대로 안들어가니 2회 정도 거의 투심만 뿌리고

  • 04.04.30 14:52

    3,4회부터 악 소리 내가며 급작스럽게 포심을 많이 던지는 것은 볼배합상도 좋지 않고 어깨에도 무리가 가며 장차 포심제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

  • 04.04.30 14:56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허리가 이젠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점^^ 자기몸을 믿고, 자기공을 믿고 초반부터 자신감있는 피칭을 했으면,,사실 오늘 점수를 좀 많이 내주었다 뿐이지 벨트란에게 홈런 맞은 것 제외하고 타자들이 제대로 맞춘 공이 별루 없어요. 기합소리 내가며 뿌린 포심이 맞은 적도 없고.

  • 작성자 04.04.30 20:37

    정신이 하나도 없지만 틀린말은 아닌듯 보이네요...우선 가장 시급한 것중 하나가 바로 '커브'의 구속과, 체인지업을 던질때의 투구폼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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