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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인간극장
들판민들레 추천 0 조회 1,164 11.11.18 13:10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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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18 13:43

    첫댓글 그 집도 아름답게 살고 있내요~
    부부가 서로 베풀고 나누고 하다보니 사랑이 깊어 지는가 보내요~
    들판민들레님!!!
    보기 좋습니다~

  • 작성자 11.11.18 17:34

    ㅎㅎㅎ 그렇게 보이시나요?
    저희는 그런 닭살 부부는 아니고요....
    그냥 좋은 관계의 부부랍니다....
    종도조사님도 행복하세 사세요~~~

  • 11.11.18 13:46

    저도 봤는데, 정말 생각하게 하는 부분들이 많은 이야기 였어요. 할머니 애교섞인 말씀이 얼마나 귀여우신던가요. 저연세에.. 저도 그나이 먹으면 저렇게 살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보기좋은 부부 이셨드랬어요.

  • 작성자 11.11.18 17:37

    5부 까지 있었는데 다는 못 봤고 잠깐 한번 본것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 있듯이 정말 아름답게 살더이다....
    할머니는 공주라고나 할까?
    정말 곱더라구요~~~
    정말 그렇게 살수 있을까요? ㅎㅎㅎㅎ

  • 11.11.18 14:18

    저두 다 보지는 못하고 보다가
    출근하고 했는데 참으로 넘 사랑스럽게 생활하고
    계신거 같더군요.
    할머니도 넘~ 잘 하시고 할아버지도 그 연세에 그 열정을
    본 받고 싶더군요,
    민들레님도 그렇게 살고 남겠습니다.
    늘~건강하시어 가정에 행복 이빠이 넘처 나실길 기원 합니다.

  • 작성자 11.11.18 17:38

    감사합니다
    부부가 서로 많이 노력해야 겠지요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 늘 변하지 않아야 할텐데....
    어찌 사는게 들쑥날쑥 하다보니 자신은 없네요....
    솔광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소서,,,

  • 11.11.18 15:01

    저도 어제 아는 분으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네요~^^
    그런데...그 나이까지도 그런 젊은 기분의 사랑질, 장난질 받으며 산다라는건 넘 기운에 부칠것같네요...저는요...ㅋㅋ
    그저 어느정도 되서는 남편 먼저 보내고 혼자 조용히 살고 싶은 기대..(ㅋㅋ남자들이여~돌과 야유는 사절임다.ㅋㅋ)
    오늘 일간지에도 그런게 실렸데요? 다수의 여성이 은퇴남편 밥 뒷바라지는 NO,NO~~ㅋㅋ(씁쓸하지만 현실..)
    세탁기 돌릴 줄 아는 남편 17%라나뭐라나? ㅋㅋ
    남편들이여~ 방송나오신 노부부처럼 살고 싶거들랑 취미도 함께, 집안일도 함께~!!!ㅎ
    사랑의 민들레님~^^ 오늘 메뉴는 남편이 좋아하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로 하심이 좋겠습니당~^^

  • 작성자 11.11.18 17:40

    요즘 인간극장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가 전국구로 소문이 자자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이어리님 말씀대로 앙케이트 조사도 맞는 말입니다....ㅎㅎㅎ
    예 그날 김치찌게 해 주었습니다....
    건강하소서...

  • 11.11.18 14:34

    저도 봤는데 어쩜 그리 예쁘게 사시는지 할머니가 얼마나 귀여워보이는지요.. 말도 예쁘게 잘하시고
    오늘이 끝인데 이제 돌아가시면 들어가실 묘자리보시면서 눈시울 적시는것을보니 저도 친정엄마생각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정말 노인네 두분이서 예쁘게 사시는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아요 할머님이 다시태어나도
    할아버지랑 같이 사신다고하는것을보니 부러워요...늘 건강히 사셨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 11.11.18 17:43

    평생을 변함없는 사랑으로 알콩달콩 사셨고
    또 먼저 남편이 갈까봐 머리 맏에서 울고 있는 할머니를 보면서
    늙어도 정말 사랑을 하는구나 싶은 마음에 가슴에 닽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늙으면 그냥 그냥 살았으니 살겠다 싶었거든요~~~
    아닌것 확실히 알았습니다...
    많이 본이 되더군요~~~

  • 11.11.18 16:24

    들판 민들래님 좋은글 감사 합니다...가끔 그프로 보는데 ...그할머니 할아버지 얘기는 못봣내요...저의 막내매형이
    9남매중 장남인데... 꼭 막내매형 부모님 얘기 하는거 같씀니다...90 살이 넘으셨는데 넘 사랑하며 사시는거 같아요...

  • 작성자 11.11.18 17:44

    건강하게 보기좋게 행복하게 살면 부러울게 없을겁니다....
    저도 마음속으로 좋아 보였으니까요!!!!
    감사합니다...

  • 11.11.19 06:31

    제가 직접 보질 못했지만, 마치 직접 보고있는듯한 느낌입니다.
    들판 민들레님도 옆집에 사시는듯한 느낌..ㅎㅎ
    맛깔나는 표현에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듯 합니다..ㅎㅎㅎ

  • 작성자 11.11.18 17:45

    칭찬 고맙게 받겠습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멋지게 살겠습니다....ㅎㅎ

  • 11.11.18 17:02

    천생연분이시더군요. 그오랜세월을 함께하심도 연분이고 ,
    나이들어 어느하나가먼저가면 남은한쪽은 세상이 무서울듯 합니다.
    그허전함과 외로움,젊을때는 느끼지못한 또다른 느낌일듯 합니다.
    94세의할아버지가 몸이아프다시는데 우리생각으로는 늙으면 간다고 생각하는데
    눈물을 철철흘리며 할아버지가시면 당신도 못산다고 울던 그할머니가
    인상적이엇네요.

  • 작성자 11.11.18 17:47

    저는 그 부분을 못 봤습니다
    우리 손님이 말씀을 하던데 할머니가 할아버지 아파서 많이 울었다고 하더이다...
    늙어도 남편에 대한 마음의 눈물이 철철 흘릴수 있는 사랑의 감정,,,,
    대단하네요,,,,,
    저도 그렇수 있을까 의문이 생깁니다....ㅎ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1.18 19:42

    ㅋㅋㅋ 지니님! 혼자 살면 좋으련만 그렇다고 옆에 있는 서방 어떻게 버린대유?
    그래도 문제인 남자들 죄다 버릴수는 없고 밥 해주지 말고 종처럼 밥시켜먹으며 사시면 어떨까유?
    정말 정말 !!!!!!!!!!!! 남자들 걱정입니다......

  • 11.11.18 19:36

    장난치고 사는 부부가 오래 살까요???ㅎㅎㅎ,,,,그럴거 같아요,,,,미래에 대한 걱정은 나중에 해도 될거 같아요,,,,

  • 작성자 11.11.18 19:44

    아이고~~ 내머리는 복잡해서 그런디
    아주 쥐가나요~~~~ㅋㅋㅋ
    미리 걱정은 하지 않아요,,,,
    다만 좀더 아름답게 살려는 희망은 있지요~~~ㅎㅎㅎ

  • 11.11.18 20:07

    가끔 노부부께서 두손 꼬옥 잡고 걸어가시는 뒷모습을 보면
    나도 저리 아름다운 뒷모습을 남길수 있을까? 생각해본답니다,.
    민들레님도 알콩달콩 재밌게 사시는것 같네요. 행복하세요.^^^

  • 작성자 11.11.18 20:11

    갑자기 살아온 날 보다
    살아야할 날이 적어졌다는 생각에 새로운 마음으로 결심했는디
    작심삼일이 되지 않을랑가 모르겠네요~~ㅋㅋㅋ
    서로서로 잘 하고 살려고요~~~
    부러원 하시지 마시고 한번 시도 해 보면 어떨까요? ㅎㅎㅎ

  • 11.11.18 20:55

    '어느 노부부의 사랑이야기'라는 노래가 잔잔히 흘러나오는 가운데 그 프로의 끝 부분을 보았답니다.사람 마다 각양각색의 생각을 했으리란 생각이 들더군요.그 할머니께서 자신들 부부가 죽어서 들어갈 묘자리에 같이 와 덧없는 세월에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과거 치열한 수도정진을 통해 오감에 있어 여여했던 대 자유인의 풍모를 떠 올려보았습니다."아~! 행복이란 그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자신만의 고유한 영역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늘 행복하시길요~

  • 작성자 11.11.19 10:50

    마지막 5부를 부셨나요?
    저는 보지 못 했습니다
    5부를 봤다면 이야기 달라졌을 텐데 한부분이라 조금은 섭섭하네여....
    맞아요 삶이 각각 다 다르지요....
    그것의 오묘함이 아닌지...
    노행자님! 주말이네요 잼나게 행복하소서,,,,,

  • 11.11.18 21:34

    저도 그것 봤어요 늙어도 곱게 늙으셨고..두분 잉꼬부부같아 행복한 삶을 사시더군요..
    할아버지가 편찬으셔서 병원세서 하시는 말씀이 기역이 납니다...할머니 우시는 모습이 천사같아서요.....ㅎ

  • 작성자 11.11.19 10:52

    ㅎㅎㅎ 저는 그렇게 늙지는 못 할것 같고
    50% 만 그길을 살고 싶어요,,,,
    저는 공주과는 아니고 무수리과 이니까요....
    오늘도 행복한 주말 되시길....

  • 11.11.18 22:49

    오랫만에 나오셨네요...민들레님!! 그 할아버지 할머니 저도 지나가며 언뜻 봤어요....장난 칠수 있다는건 행복이지요...ㅎㅎㅎ 나이가 들수록 부부 사랑 돈독하면 옆에서 보기도 좋고 둘다 외롭지 않고 ...한 사람이 먼저 가면 얼마나 쓸쓸할꼬.....ㅎㅎㅎ

  • 작성자 11.11.19 10:54

    예 오래간만이죠?
    제가 요즘 쬐금 바빠서 삶방에 잘 못 들오고 있습니다
    가을이라 그렇고 왠지 마음도 바쁘고 미용실도 바쁘고...ㅎㅎㅎ
    이해해 주세요~~~~들국화님!
    자주자주 뵙겠습니당!

  • 11.11.20 21:51

    손님이 많이 오셔서 바쁜건 얼마든지 이해 합니다...ㅎㅎㅎ돈 많이 버세요...

  • 11.11.19 07:20

    저도 관심있게 볼랍니다.
    님 가정의 풍경도 너무 좋습니다.

    "우리남편이 좋아하는 묵은김치 한 포기 꺼내서 돼지고기 넣고 자글자글 김치찌게 끓여 먹을까?~"

  • 작성자 11.11.19 10:55

    감사합니다...주을향님!
    건강하시죠?
    자주자주 삶방 들러 뵙겠습니다....
    주말이네요 행복한 주말 되소서.....

  • 11.11.19 09:44

    저두 그프로 5부를 다 시청했어요 우리 아침식사하는시간에 맞물려
    식사중에 눈물이 터지면 옆지기몰래 눈물한번 쓰~윽 훔치고 다시 밥먹고....ㅎ
    두분의모습이 행복해보여서 예뻐보여서~ 아파보여서~많이 울었지요
    생각할게 많이나게하는 프로였답니다
    나이들어 두분이 어찌그리 다정하고 아끼며 사시는지
    다시태어나도 서로 결혼하겠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댓글보니 여기 삶방여인들도 벌써 남편 귀찮다고 하시는분 여럿계시는데...ㅋㅋㅋ
    슬하에 6남매두시고 다복하게 사시는모습이 정말 부러웠어요
    부부는 어느 한쪽이 잘해서 행복한게 절대 아니더라구요 ^^*

  • 작성자 11.11.19 15:33

    예 맞아요
    부부란 한쪽만 잘해서도 않되고 서로서로 위해 줘야 아무 탈없이 살지요
    어떻게 그렇게 한결같이 사랑하며 사는지 .....
    똑같게는 못 살아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은 해야겠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초록빛물결님도 노력해야 겠지요? ㅎㅎㅎㅎ
    저도 노력할랍니다....
    감사합니다...건강하소서,,,,

  • 11.11.19 22:58

    그 프로 보고 싶네요.할머니 할아버지가 참 귀여울 것 같아요.ㅋ
    이렇게 글로 보아도 제가 행복해지는데 기회가 되면 꼭
    보아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ㅋ

  • 작성자 11.11.21 16:19

    인터넷 들어가셔서 찾아보면 다시 볼 수 있을겁니다
    꼭 한번 보세요~~~

  • 11.11.22 08:11

    저도 참 재미있게 보았읍니다. 늙어도 남성성과 여성성의 특성을 잃지않은 모습이 인상적이었읍니다
    보통 나이들으면 중성이 되는듯한 퇴화의 모습인데 여전히 여성과 남성의 성향을 간직한것이
    좋아 보이더군요. 서로를 지치게 하지 않는 건강이 뒷바침 되어야 그도 가능하겠지요.
    참 복이 많은 노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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