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에 무안으로 출발하여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하여 양배추와 무우를 채취했습니다.
저의 애마 콴 짐칸에 가득이니 엄청 많은 양이군요.
작년에도 가서 가져왔던 곳인데 노보살님께서 얼마나 배려가 깊으신지 점심으로 직접 고향내음 물씬한 공양을 차렸군요.
땅에서 얼었다녹았다를 반복한 무우로 9증9포한 무우차를 만들고 양배추는 조청으로 만들어 볼려고요.
무우는 위장과 폐에 특효가 있고 양배추도 위장에 엄청 좋다고 해서 짬짬이 작업을 할 겁니다.
만들지도 않았는데 무우차에 대해 문의를 하시는데 구정전에는 일부 제품이 나오리라 봅니다.
4시쯤 도착하여 다시 구기자 9증9포 마지막 법제를 마치고 싱어게인 결승이 있는 날이라 TV를 보고 났더니 새벽 2시.
그래도 4시30분 기상하여 기도까지 마치고
어제 오후부터 오늘 점심까지 하루단식도 하고.
제가 생각해도 체력이 엄청 받쳐주네요~^^
비결은 한결같은 긍정과 열정 그리고 염불정진의 에너지와 유연한 사고방식에 있는 듯.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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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정진과 유연한 사고방식에
백두대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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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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