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는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21)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한편 에버튼에서는 바클리의 이적료를 5,000만 파운드(약 821억 원)로 책정한 상태입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그런데 맨시티가 바클리를 3,500만 파운드(약 575억 원)에 데려오는 대신, 그의 대표팀 동료인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29)는 리버풀로 이적하는 데 동의해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센터백 라파엘 바란(21)에게 4,000만 파운드(약 657억 원)를 제의할 계획입니다. (더 선)
AS 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9)는 올 여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임대가 만료되면 유벤투스에 입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TV')
아스날은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케냐 대표팀의 미드필더 빅터 완야마(23)와 RSC 안더레흐트에서 뛰고 있는 세르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20)를 총 3,000만 파운드(약 492억 원)에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더 선)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에 무려 6,000만 파운드(약 985억 원)를 투입해 선수들을 새로 데려올 것입니다. 한편 아르헨티나의 노장 수비수 파브리시오 콜로치니(33)와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미드필더 셰이크 티오테(28), 네덜란드 대표팀의 골키퍼 팀 크륄(26)은 잇달아 팀을 떠나고, 더비 카운티의 스티브 맥클라렌(53) 감독이 새 사령탑에 취임할 것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카타르의 알 사드 SC는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노장 미드필더 차비 에르난데스(35)와 입단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차비가 가족들과 함께 자국의 도하에 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 사드의 공식 홈페이지)
한편 바르샤의 루이스 엔리케(44) 감독은 차비를 대체할 자원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호르헤 레수레시온 메로디오 '코케'(23)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글렌 존슨(30)은 올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바르샤에 입단할지도 모릅니다. (스페인의 '스포르트')
인테르 밀란에서 뛰고 있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치치(20)는 리버풀로 이적하지 않을 것입니다. 코바치치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니키 부크샨 씨는 코바치치가 인테르에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OTHER GOSSIP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24)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팀에서 활약하고 싶어합니다. 또 헨더슨은 가까운 시일 내에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뉴캐슬은 현재 선수단을 임시로 이끌고 있는 존 카버(50) 감독대행에게 올 시즌이 끝난 후에도 팀에서 소정의 직책을 맡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맨시티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권 밖의 성적에 그칠 경우 여름에 마누엘 페예그리니(61) 감독을 경질할 것입니다. (피플 일요일판)
맨유의 루이 방 갈(63) 감독은 올 시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면 100만 파운드(약 16억 원)의 보너스를 챙기게 됩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최근 실시된 조사 결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소속된 20개팀이 최근 10년간 배출한 유소년팀 선수들 중에 1군에서 주요 자원으로 활약하는 경우는 겨우 5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올 시즌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임대 선수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루이스 나니(28)는 올 여름이 되면 맨유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스포르팅에서는 나니가 요구하는 연봉 360만 파운드(약 59억 원)를 그대로 지급할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포르투갈의 '아볼라')
현역 시절 맨유의 전설적인 골키퍼로 활약했던 피터 스마이클(51) 씨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스웨덴 대표팀의 노장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가 친정팀에게 딱 맞는 유형의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바이에른 뮌헨의 골키퍼 호세 레이나(32)는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4)가 맨유에서 뛰는 것을 감사하게 여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에서 마련한 '페어플레이 랭킹' 제도에 따라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따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UEFA는 각 시즌마다 회원국의 1부 리그 중 경고와 퇴장 횟수가 가장 적은 3곳을 선정해 리그마다 1장씩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부여하는데요. 현재 페어플레이 랭킹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리그는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와 아일랜드(리그 오브 아일랜드), 네덜란드(에레디비지)이고, 웨스트햄은 프리미어리그 팀들 중 페어플레이 점수가 가장 높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BEST OF SOCIAL MEDIA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4)는 자신의 얼굴에 하얀 마스크를 쓴 사진을 인스터그램에 올리며 "오늘 내 기분임 -_-"이라고 코멘트를 달았습니다. 발로텔리는 어제(현지시각) 불가리아와 유로 2016 예선전을 치렀으며, 모레(현지시각)에는 잉글랜드와 평가전을 갖는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습니다. (발로텔리의 인스터그램)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6)는 소속팀의 셴리 훈련장에 자신이 기르는 애완견들을 데리고 왔답니다. 현재 칠레 대표팀은 셴리 훈련장에서 A매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산체스의 인스터그램)
레알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윙어 가레스 베일(25)은 이스라엘과의 유로 2016 예선전(3-0 승)이 끝난 후 잔뜩 신이 난 자신들의 라커룸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베일은 이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베일의 트위터)
한편 베일의 대표팀 동료인 아스날의 미드필더 애런 램지(24)는 이스라엘전에서 자신이 기록한 골을 할머니에게 바친다고 말했습니다. (램지의 트위터)
AND FINALLY....
어린 시절 미국을 대표하는 축구 신동이었던 스트라이커 프레디 아두(25)가 핀란드 베이카우스리가*의 쿠오피온 팔로세우라에 입단했습니다. 아두에게는 14살 때 북미 메이저리그 사커의 DC 유나이티드에 처음 입단한 이후 11번째 소속팀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 베이카우스리가 : 핀란드의 1부 리그
SS 라치오의 팬들은 맨시티가 브라질 21세 이하 대표팀의 미드필더 펠리피 안데르송(21)을 영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들의 공식 페이스북을 해킹해 "안데르송, 최고의 선수는 아냐"라는 글을 올렸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크 완야마...왔으면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