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뉴욕처럼 총기사고는 잘 안나니 그나마 났죠. 그런데 정말 그 말이 맞아요.자기하기 나름이란거. 그리고 여기와서 배우는게 영어가 다가 아니란 말 요즘들어 더욱 실감합니다만 그래도 한국서 들어버린 습성이 잘 고쳐지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건 여담입니다만 제 주위의 외국친구들은 제가 젤 젠틀하다고 해요 브리티쉬친구들도 동의해줬어요ㅋㅋㅋ(땡큐 벤&아릭^^)
저도 동네에서 랩탑 들고가다가 망치로 위협하는 십대 틴에이져에게 빼앗긴 후부터 남들이 나를 불법 이민자로 생각하던 말던 거지같이 하고 다녀요~ㅋㅋ 굳이 여기서 돈 있어보이게 하고 다닐 필요 없는듯...동양인은 다른 유럽애들 같지 않게 누가봐도 외국인이라는 것이 너무 티 나잖아요
우리나라는 뭐 좀도둑없나요..저에겐 영국은 신사의 나라에요- 제 할일 잘하고 딱히 나쁜짓않하고 뭐..좋은 사람들만나 친해지고 하다보니 어떤면에선 한국보다 편해요- 그리고 정말 츄리닝입고나가도 한번도 도난당한적도 없구 오히려 전 잘 흘리는데 돈떨어트리면 주워주던데요..^^;; 정말 운반 자기하기 반 입니다.
신사의 나라는 개뿔. 우리나라가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우기는 것만큼 허황되고 외곡된 이미지죠. 단순히 우월주위에서 나온 여유를 가장 아름답게 해석한거라고나 할까. 그나저나 대부분 집에 침입까지 하는 도난사고는 같은 건물에 사는 사람이나 주변에 아는 사람들입니다. 처음에 집에 들어가자마자 친하게 왕래하는 사람들 아무리 앞에서 웃더라도 더 경계하시고 문단속 철저히 하세요.
첫댓글 전 집에서도 핸드백 잃어버렸었어요~ 흰색샤넬백이였는데...날씨좋아서 맬려고 박스를 드니 박스가 번쩍 들려서 열어보니 핸드백이 없더군요. 한달도안된 리미티드에디션으로 새거였는데...휴 ㅠㅠ 런던에서 한달도 안된 샤넬핸드백 두개 잃어버린 사람은 저밖에 없을거에요. 워낙 관광객이 많고 다국적인 도시라 조심하셔야해요. 저번엔 흑인이 제 핸드백을 열려고하는걸 보고 '왜 내핸드백에 손대니?'라고 물었던적이 =.=
어머...듣는것만으로 제 속으 쓰리네요...좀 그런말이지만...도둑..참..보는눈있네요..;;;골라두 리미티드에디션을...--++근데 어떻게 집에있는 핸드백을 훔쳐가요??듣는걸로는 참 이해가 안된다는...ㅜㅜ가면 백을 가슴에 꽁꽁 안고 다녀야할까봐요..ㅜㅜ어휴...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어요...휴~ㅠㅠ
약간 조심스러운데...어떤 집에 사시는지 모르지만, 다른 침입 흔적 느끼지도 못하고 상자에 들었던 그 백만 없어지신거라면 외부침입 말고 내부의 도둑을 의심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뉴욕처럼 총기사고는 잘 안나니 그나마 났죠. 그런데 정말 그 말이 맞아요.자기하기 나름이란거. 그리고 여기와서 배우는게 영어가 다가 아니란 말 요즘들어 더욱 실감합니다만 그래도 한국서 들어버린 습성이 잘 고쳐지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건 여담입니다만 제 주위의 외국친구들은 제가 젤 젠틀하다고 해요 브리티쉬친구들도 동의해줬어요ㅋㅋㅋ(땡큐 벤&아릭^^)
총기사고 너무 무서워요...ㅜㅜ하긴 저두..가서 스스로 사는법좀 터득하려구요~~ㅜㅜ그나저나 영국남자들 젠틀하지않다던데...헝크님이 젠틀하신건가요??영국남자들이 젠틀하지않은건가요??흐흐흐~~가서 좋은 사람들만 만나면 좋겠어요..진짜...ㅜㅜ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영국을 신사의 나라라고 한건 우리나라가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한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한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모든 한국인이 노인을 공경하나요? 아시겠죠?^^
아~~너무 이해 잘됐어요^^히히~~전 그냥 농담하신것같아서 그런건데...아...그런뜻이 있었군요^^제가 이해력이^^;;;죄송..ㅜㅜ
저도 동네에서 랩탑 들고가다가 망치로 위협하는 십대 틴에이져에게 빼앗긴 후부터 남들이 나를 불법 이민자로 생각하던 말던 거지같이 하고 다녀요~ㅋㅋ 굳이 여기서 돈 있어보이게 하고 다닐 필요 없는듯...동양인은 다른 유럽애들 같지 않게 누가봐도 외국인이라는 것이 너무 티 나잖아요
어머.....영국 틴에이져들 무섭단 소리 들었었는데...뭐 한국도 앞뒤구분안하는 중고등학생애들이 무섭긴하죠...ㅜㅜ어휴~~말만 들어도 끔찍하네요...ㅜㅜ조심해야겠어요..진짜...ㅜㅜ
우리나라는 뭐 좀도둑없나요..저에겐 영국은 신사의 나라에요- 제 할일 잘하고 딱히 나쁜짓않하고 뭐..좋은 사람들만나 친해지고 하다보니 어떤면에선 한국보다 편해요- 그리고 정말 츄리닝입고나가도 한번도 도난당한적도 없구 오히려 전 잘 흘리는데 돈떨어트리면 주워주던데요..^^;; 정말 운반 자기하기 반 입니다.
그쵸~~어딜가든...다 그런일은 있을텐데...제가 너무 부정적인 얘기만 들었나봐요..;;;그래두 조심해야겠죠...ㅜㅜ저도 좋은 사람들 만나길 진짜 바래요..ㅜㅜ어휴...가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신사의 나라는 개뿔. 우리나라가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우기는 것만큼 허황되고 외곡된 이미지죠. 단순히 우월주위에서 나온 여유를 가장 아름답게 해석한거라고나 할까. 그나저나 대부분 집에 침입까지 하는 도난사고는 같은 건물에 사는 사람이나 주변에 아는 사람들입니다. 처음에 집에 들어가자마자 친하게 왕래하는 사람들 아무리 앞에서 웃더라도 더 경계하시고 문단속 철저히 하세요.
어머...이런얘기가 제일 섬뜩해요..;;;가까이 있는사람이 범인인거...휴~~진짜 가서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어요...;;;;안그래도 한국에서 혹시 몰라서 자물쇠2개나 챙겨가요..;;혹시 모르니깐...ㅜㅜ어휴..님 얘기 너무 소름돋네요..ㅜㅜ힝..
제아들 영국간지 2 엊그제 소매치기당해서 외환카드정지시키라는연락받은일있거든요 외국이니만큼 긴장늦추지말라고 당부는했는데 올라오는 글보니 5월에 딸래미 보내야하는데 심히 걱정되네요..
아...자녀두신 어머님이신가봐요??휴..저희 어머니도 요새 이런거때문에 걱정많이 하세요..ㅜㅜ아무래도 딸자식이 더 걱정되긴 사실이죠..ㅜㅜ에구..너무 걱정마시구요..ㅠㅠ힝..제가 뭐라 위로드릴 말이 없네요..ㅜㅜ저두 걱정되는입장이라..ㅜ.ㅜ죄송..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