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첼시는 올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윙어 가레스 베일(25)의 이적 허용 금액인 7,500만 파운드(약 1,231억 원)를 그대로 투입하여 그를 영입할 것입니다. (메트로)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은 올 여름에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을 데려오는 것을 추진할 것입니다. 스털링이 구단 측과 좀처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러)
레알에서 뛰고 있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29)는 올 여름이 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컴백해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레알이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2)를 영입하면 모드리치가 그에게 밀려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한편 맨시티는 올 시즌 레알에서 유베로 임대되어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22)를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센터백 마츠 훔멜스(26)는 앞으로는 해외 리그에서 뛰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훔멜스에게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의 '키커')
올 시즌 AS 모나코에서 임대된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9)는 "나는 100% 맨유의 선수"라고 주장하며 유베의 관심을 뿌리쳤습니다. (콜롬비아의 '카라콜 라디오')
FC 바르셀로나는 요즘 장신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원한답니다. 이들은 유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30)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들은 요렌테를 데려오지 못하면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29)나 ACF 피오렌티나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공격수 마리오 고메스(29),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그라치아노 펠레(29) 중 한 사람을 데려올 것입니다. (스페인의 '스포르트')
유베는 지난 목요일(현지시각)에 프랑스의 파리로 스카우터들을 파견해 첼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미드필더 오스카르 두스 산투스 잉보아바 주니오르 '오스카르'(23)가 홈팀 프랑스와의 평가전(3-1 승)에 출전한 모습을 관찰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더비 카운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미드필더 윌 휴즈(19)에게 1,500만 파운드(약 246억 원)를 제의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메트로)
브라질의 SC 인테르나시오나우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미드필더 카를레스 아랑기스(25)는 최근 아스날로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불거지자, "꿈 같은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러)
OTHER GOSSIP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44)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1)이 올 여름에 체코에서 열리는 유럽 21세 이하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그런데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케인에게 21세 이하 선수권대회에 나설지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웨인 루니(29)는 지난 해에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이후 자신들을 상대하는 팀들은 이전과 확실히 다른 느낌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의 대표팀이 과감하게 공격 축구를 구사하는 팀으로 변모했다는 것입니다. (가디언)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은 구단 측에서 주급으로 무려 18만 파운드(약 3억 원)를 지급하는 조건의 재계약을 제시하더라도 거절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톤 빌라의 팀 셔우드(46) 감독은 팀에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부터 향후 거취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빌라를 소유한 미국의 랜디 러너(53) 구단주가 1억 5,000만 파운드(약 2,461억 원)를 받고 자국의 한 컨소시엄에게 팀을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선)
잉글랜드 풋볼 리그* 사무국에서는 겨울에 열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도 3~4부리그에 해당하는 리그 1과 리그 2만큼은 따로 휴식기를 갖지 않고 계속 진행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 풋볼 리그 : 프리미어리그를 제외하고 잉글랜드의 2~4부리그에 해당하는 챔피언십~리그 2까지를 관장하는 프로축구 연맹.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애쉴리 영(29)이 구단 측과 3년 재계약을 체결하려면 연봉을 삭감당해도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한편 영의 동료인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필 존스(23)는 루이 방 갈(63) 감독 덕분에 그동안 숨겨졌던 자신의 잠재력을 모두 발현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현역 시절 바르샤와 불가리아 대표팀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49) 전 감독은 방 갈 감독에 대해 "쓰레기같은 인간"이라고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스토이치코프 전 감독은 바르샤에서 뛸 당시 방 갈 감독의 지도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더 선)
BEST OF SOCIAL MEDIA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8)는 친정팀인 리버풀의 홈구장 앤필드를 방문한 감격을 마음껏 드러냈습니다. 그는 어제(현지시각) 유럽 각국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해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34)의 고별전으로 치러진 '제라드 팀'과 '캐러거 팀' 간의 친선 경기(2-2 무)에 출전했는데요. 수아레스는 이날 친선전의 주인공인 제라드에 대해 "(내게는) 가장 위대한 형님"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아레스의 트위터)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노장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3)와 동료 골키퍼 호세 레이나(32)는 이날 친선전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한편 리버풀과 대표팀에서 두 선수와 한솥밥을 먹었던 스페인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31)도 앤필드를 찾아와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습니다. (알론소와 레이나, 토레스의 트위터)
이날 친선전에서 첫 골을 터뜨린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4)는 경기가 끝난 후 코트디부아르의 노장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37), 현역 시절 프랑스 대표팀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티에리 앙리(37)와 함께 찍은 셀카를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공개했습니다. (발로텔리의 인스터그램)
한편 왕년에 리버풀의 전설적인 센터백으로 활약했으며, 이날 친선전에서는 '캐러거 팀'을 이끌었던 제이미 캐러거(37) 해설위원은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경기 내내 수아레스 때문에 고생했어요"라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캐러거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멕시코 리가 MX**의 CF 파추카가 국제축구연맹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레알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윙어 가레스 베일(25)이 볼을 몰고 뛸 때 속도가 시속 36.9km에 달해, 전 세계에서 주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2위는 파추카에서 뛰고 있는 멕시코의 윙어 위르겐 담(22)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 리가 MX : 멕시코의 1부 리그
올 시즌 모나코에서 맨유로 임대된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9)가 최근 트위터에서 레알의 공식 계정을 다시 팔로잉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스털링이 15만이상을 줄껀덕지가 전혀없어보이는데...
아스날이 스털링이라... 아스날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 우선 스트라이커론 안쓸것같구... 2선진인데... 넘쳐나는 2선진에서 어딜 넣는거지... 카솔라나 월콧 떠나면 스털링이 그자리 들어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