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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다시 보는 9.11 테러

["9.11테러가 일어난지 오늘로 꼭 2년이 흘렀습니다. 사망자 3천 16명, 얼마전 뉴욕소방관의 마지막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그 후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이름 아래 아프카니스탄과 이라크에서 두차례 전쟁이 있었습니다. 뉴욕에서 숨지거나 다친 사람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전쟁터에서 죽었습니다.

평화를 지키기위해 또는'성전'이라는 이름으로 죽었고 이시각에도 죽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WTC 건물은 사라지고 그곳에는 지금 새로운 건물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물은 다시 세울수 있지만 지구촌 모두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상처'와 '보복'의 악순환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아 더욱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9.11 테러 발생부터 그 이후의 모습을 사진으로 정리했습니다. 배경음악=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 CBS 인터넷 편집자 민경중 註]

▲"2001년 9월11일.뉴욕 세계무역센터에 납치된 여객기가 충돌하고있다.(사진=AP연합)

▲WTC에 충돌직후 화염에 휩싸인 상황, 이것은 아마추어가 우연히 찍은 화면이다. (사진=AP연합)

▲"뻥뚫린 건물" 여객기가 파고들어간 자리 (사진=AP연합)

▲"추락" 화염에 휩싸인 고층에서 탈출을 포기하고 건물밑으로 떨어지고 있는 희생자(사진=AP연합)

▲"필사의 탈출" 건물이 붕괴되기 직전 현장을 다급하게 빠져나오는 뉴욕시민들(사진=AP연합)

▲"바뀐 뉴욕의 스카이 라인" 9.11 테러전과 그 이후 없어진 WTC 센터 자리 이스트 강 건너편에서 바라본 풍경(사진=AP연합)

▲"재건" 공모를 거쳐 세로 세워진 WTC 센터의 조감도 풍경(사진 AP=연합)

▲"그라운드 제로" 9.11테러를 기억하기 위해 잔해 일부는 가운데 남겨진다 (사진=AP연합)

나한의 숨결이 머무는 곳, 신어산 은하사

[오마이뉴스 정근영 기자] 우리 역사는 불교가 처음 전래된 해를 고구려 소수림왕 2년, 서기 372년으로 기록하고 있다.

'소수림왕 2년 6월에 중국 전진의 왕 부견이 사신과 순도 스님으로 하여금 불상과 경문을 보내어 옴에, 왕은 사신을 보내 감사를 표하였다.'

그러나 이 기록은 수정해야 한다. 이보다 6년 전에 이미 죽은 지도림이 고구려 스님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기록이 <양고승전>과 <해동고승전>에 전하기 때문이다.

▲ 영화 <달마야 놀자>의 촬영장이 된 신어산 은하사의 문없는 문

ⓒ2004 정근영

<삼국유사>에는 이 보다 훨씬 앞서 가락국에 불교가 전해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가락국 시조 허황옥 왕후가 서역국 아유타국에서 올 때 불교가 전래되었을 것으로 짐작이 된다.

가락국의 불교전래는 중국을 거쳐 들어온 고구려 불교나 백제 불교와는 달리 인도에서 바로 전래된 것이라 한다. 고증이 되지 않아 가락국 불교전래는 역사성을 인정하지 않지만 그것이 사실임을 보여주는 흔적은 의외로 많다. 장유사와 칠불암의 설화, 만어사 설화가 그러하다.

▲ 은하사 입구 물 없는 연못 속의 관세음 보살상

ⓒ2004 정근영

김해에는 가락불교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앞에서 말한 장유사의 전설은 물론 신어산 은하사, 부흥암, 명월사(흥국암) 등이 중창되어 가락고찰임을 자처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에서 직접 전래된 근본불교(이른바 소승불교)라면 대승불교와는 다른 점이 많이 있어야 할 텐데 신어 외에는 다른 흔적을 찾을 수 없음이 아쉽다. 역사의 물길 속에서 사라지고 만 것일까.

▲ 오가는 길손이 쌓은 공덕탑

ⓒ2004 정근영

신어산 은하사는 영화 <달마야 놀자>라는 영화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신어산 숲속 길가엔 이곳이 영화 촬영지 임을 알려주는 게시판이 보인다. 달마와 같이 노는 절집이 은하사란 말일까.

김해는 가락국의 옛서울이다. 하지만 김해는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인구 5만에 지나지 않는 작은 도시였다. 김해 사람들은 김해의 발전이 더딘 것은 구지봉의 목을 잘라 신작로를 내어 지기가 죽은 탓이라며 구지봉 신작로 위에 다리를 놓아 이어 놓았다.

그 덕분일까. 지금의 김해는 인구 40만을 넘어선 경남 제일의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허허벌판 나락 논, 보리밭이었던 삼방동, 어방동 들판엔 빽빽이 주거지가 들어서 있다. 이들 신시가지를 거쳐서 신어산으로 들어간다. 그곳엔 은하사가 있다. 가락불교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절이다.

▲ 한 계단 오르면 보살님 얼굴, 두 계단 오르면 부처님 얼굴

ⓒ2004 정근영

후한 광무 건무 18년(서기 42년) 김수로왕이 절을 세웠다. 부처님 나라에서 왔다는 허황후가 오빠 장유화상과 더불어 만 백성의 안녕과 태평성세를 기도하는 원찰이다. 금강산에 금강사를 세우니 이것이 오늘날의 신어산이고 은하사이다. 신어산 꼭대기에 가득 들어찬 기암괴석은 천연의 나한상이라고 한다. 천연의 불교성지다.

나한은 인도말 아라한을 음역한 말로 성자라는 뜻이다. 본래는 석가모니의 10가지 이름의 하나였지만 그 뒤에 부처님의 제자를 일컫는 말이 되었다.

신어산은 야트막한 야산에 지나지 않는 산이지만 그 산이 감추고 있는 전설과 아름다움은 우리를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나한 곧 성자들이 가득 찬 산이 아니던가. 은하사에서 바라보는 신어산은 나한을 품고 있고 그 나한은 은하사를 품고 있는 형상이다.

▲ 범종루에서 종소리가 뎅뎅 울려오네

ⓒ2004 정근영

이 절에 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출가하여 마침내 일곱 부처가 되었다고 전한다. 가락국의 일곱 왕자의 전설은 지리산 칠불암, 해인사의 영지에도 전한다.

그 뒤 신라에서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고승 대덕들이 이곳에서 수도하여 불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는 것이다. 시조왕 김수로왕이 서기 43년에 김해에 도읍을 정하고 이곳에 절을 지어 16나한을 모셨으니 지금의 나한전이다.

조일전쟁(임진왜란)때 불에 탄 절을 인조 22년에 복원하면서 절 이름을 서림사, 또는 동림사라 하였다고 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은하사란 이름은 약 200년 전 이 절을 중수하면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신어산, 시원한 숲속길로 차를 몰아가면 맑은 공기가 폐부를 가득 채운다. 신어산 숲은 삼림욕장으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다. 은하사 입구 주차장에는 약수터가 있어 맑은 물을 쏟아내고 있으며 약수를 기르는 사람들로 늘 붐빈다. 맑은 물이 흐르고 향기로운 바람이 이는 신어산은 천혜의 삼림욕장이리라.

▲ 법잔치 마당 보제루

ⓒ2004 정근영

바로 눈앞에는 넓은 계단이 길을 연다. 은하사 대웅전으로 오르는 길이다. 양쪽으로 커다란 연못이 있고 그 연못 속에는 관세음 보살상이 서 있어 이 절을 찾는 이에게 복을 전하고 있다.

도 지정 유형문화재 238호인 은하사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 맞배지붕의 다포집 양식으로 조선 후기의 건축물이다. 지금은 대웅전 보수 공사가 거의 끝이 나고 단청불사를 기다리고 있는 듯 비계가 그대로 서 있다.

보통 대웅전에는 석가모니 불상을 모셔놓는데 이곳 은하사 대웅전에는 관세음보살상을 본존불로 모셔 놓았다고 한다. 불자들은 관세음 보살상의 위엄과 장엄함에 저절로 머리를 숙이고 경배를 하게 된다지만 보수공사 중이라 참배하지 못함이 못내 아쉽다.

▲ 나한전

ⓒ2004 정근영

대웅전 안의 수미단에 조각된 신어(神魚)는 김해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문양으로 이것이 인도 불교의 흔적이라고 한다. 수로왕릉에서도 이 신어를 볼 수가 있다. 하지만 이 신어를 김해의 기독교 장로 한 분은 기독교의 흔적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가락국이 기독교 국가였고 김해 박물관에 전하는 가락국 특유의 토기들은 기독교에서 미사를 지낼 적에 쓴 것이란 주장을 한다. 경주박물관에 전하는 유물들에 십자가의 흔적을 볼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 역사 학자들은 가락국 불교 전래 사실도 인정하지 않는데 가락국에 기독교가 전래되었다면 정말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릴 사건이지 않을까.

은하사는 천년고찰이긴 하지만 박물관 같은 볼거리만 주지 않는다. 부산지역의 청년 불자라면 은하사 수련회에 참가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청년 불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절이다. 은하사는 법문을 열어놓고 불자를 기다리는 절이다.

▲ 저승의 법정 명부전

ⓒ2004 정근영

몇 해 전 주지실에 보관되어 있던 신수대장경 책표지에 금색을 띄운 꽃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 3cm의 줄기에 20장 넘는 꽃잎을 가진 꽃송이가 금빛을 내며 자라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계기로 백고좌 백일기도 대법회를 열어 지유, 능가, 화엄, 고산, 덕명, 정관, 백운, 무진장, 벽파, 일미, 흥교, 무비, 성오, 관조, 선래, 홍선, 통광, 지혜스님들이 법문을 하였다.

그때 나는 현미경을 통해 이 금꽃을 보고는 '스님이 얼마나 책을 보지 않았으면 물잠자리가 책에다 알을 깠을까?'라는 불경스런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한때 이것을 우담바라라 해서 이 나라 절집들이 떠들썩했지만 학자들은 물잠자리 알임을 밝혔다. 삼천년만에 한 번 나타난다는 전설의 꽃 우담바라는 이렇게 현미경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 일을 계기로 혹세무민이든 무엇이 되었든 수많은 불자들이 고승의 법문을 듣게 된 것은 다행이라 해야 할 것인지.

▲ 보수가 끝나지 않은 대웅전

ⓒ2004 정근영

은하사에는 대웅전, 명부전, 나한전, 정현당 등과 같이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절집도 있지만 지은지 몇 해 되지 않은 보제루나 범종루도 꽤 오래된 절집 같아 보인다. 범종루 기둥은 나무를 생긴 그대로 껍질만 벗겨서 세워 놓은 것으로 특색이 있어서 더욱 좋다.

법회를 여는 보제루는 대웅전 마당에서 보면 일층이 법당이지만 아래쪽 마당에서 보면 법당은 2층이 된다. 1층에는 전통 찻집이 있어 '차나 한 잔 마시고 가게'라는 스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신어산 맑은 바람을 마시며 절집의 향기 짙은 한 잔의 차로 마음의 때를 씻어 본다.

▲ 석탑, 그리고 신어산의 나한바위

ⓒ2004 정근영

* 신비의 섬 거제 동백섬 지심도 들꽃탐사 (1) *

- 촉 석 루 -
2004. 11. 27 ~ 11. 28(2일간) 거제도의 동백섬 지심도 들꽃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자상하게 안내해 주신 장목중학교 옥건수 교장선생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巨濟의 長承浦港으로부터 불과 3마일밖에 떨어져있지 않지만 只心島는 南海 東南쪽의 맨 끝에 위치해 있어 對馬島를 향한 12마일 서쪽 공해상에는蘇聯 中國 등의 선박들이 오가고 있어 전략상 중요한 섬이랍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의 생긴 모양이 마음 心字를 닮았다 하여 只心島라 불렀다는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朝鮮朝 憲宗때부터이고 낚시꾼들에겐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1935년 日本軍이 군대를 주둔시키면서 이들 10여가구는 강제 이주당했고 日本軍은 이곳을 군사요새로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지심도의 정상에는 일본군이 구축한 포진지가 암울한 역사를 말없이 전해 주는 듯합니다. 현재 살고 있는 주민들은 해방 후 日本軍이 철수한 뒤에 이주해온 사람들이랍니다.

남해안의 모든 섬들이 그렇듯 只心島는 온통 冬栢林에 八色鳥가 서식하고 있다고 주민들이 말하고 있으나 아직 아무도 본 사람은 없답니다. 조류학계의 권위있는 박사도 이곳을 100여차례 방문했으나 八色鳥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長承浦세관의 只心島 초소원들이 비번을 틈타 3개월여에 걸친 잠복 끝에 八色鳥의 울음소리를 녹음하는데 성공했을 뿐, 이 역시 八色鳥의 것인지는 公認이 안된 상태로 면적 35.6㏊밖에 안되는 작은 섬 只心島는 巨濟市 一運面 지세포리로, 주민등록상으로는 14가구 24명이 거주합니다




탐사를 위하여 전날 저녁에 숙박한 고현에 있는 거제관광호텔의 야경입니다.



장승포 유람선 여객터미널에 세워져 있는 지심도를 알리는 표지판 입니다.



장승포항 서편에 있는 거제의 오페라하우스 전경을 유람선에서 바라보았습니다.



지심도를 운행하는 도선 앞에는 거제도 자연산 생선이 건조대에 매달려 있습니다.



지심도에는 수많은 낚싯꾼들이 포인트를 잡아 아침 여명을 함께 밝히고 있습니다.



지심도 선착장 입구 비탈진 언덕에는 해국(海菊)잎과 꽃이 아직도 싱싱합니다.



지심도에는 곳곳에 털머위가 아주 왕성하게 자생하며 번식되고 있었습니다.



포장된 비탈길을 조금 오르면 민박집 동백하우스가 나타납니다.



일주도로를 따라가면 온통 꽃천지인데, 하늘타리가 아직도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동백섬 지심도답게 온통 동백꽃이 피어나 우리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이 친구도 인사를 하는데 명찰을 몰라 명함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동백선 지심도에는 아름드리 고목 동백도 많은데, 한송이 동백꽃을 피우기 위해 팔색조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아이비 덩쿨이 하늘을 찌를듯 솟아오른 해송의 장대한 덩치를 휘감아 올라갑니다.



울창한 동백림 사잇길로 연인과 손잡고 걸으면서 밀어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현해탄이 바라보이는 그곳에도 동백꽃은 어김없이 붉게 불타고 있었습니다.



동백꽃이 질때면 꽃송이 전체가 후두둑 떨어진다더니 길바닥에도 온통 동백꽃입니다.



동백꽃이 질때 떨어지는 모습이 사람의 머리가 뚝 떨어지는 것과 같다고 하여 불전에 바치거나 병문안때에는 가지고 가지 않는다 합니다.



지심도에는 하늘을 찌를듯 솟아오는 왕대숲도 많았습니다.



큰잎 천남서의 열매송이가 오솔길 곳곳에 익어 넘어져 있었습니다.



갯까치수염이죠. 이 녀석의 생명력은 대단하였습니다. 태풍매미로 황폐화된 바닷가의 흔적도 없는 바위틈새에 다시 뿌리내려 왕성한 잎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배풍등 붉은 옥구슬이 해풍을 맞아 아름답게 익었습니다. 이어서 2부를 편집, 올려 드리겠습니다.....(촉석루)

 

 

1) 기본 인사말

인사 구분	일본어 읽기	일본어 쓰기
1. 감사합니다.	아리가또-고자이마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2. 건강하십니까?	오겡끼데스까	おげんきですか。
3. 괜찮습니까?	다이죠부데스까	だいじょうぶです。
4. 깜짝 놀랐습니다.	빗꾸리시마시다	びっくりしました。
5. 내일은 몇 일입니까?	아시다 난니찌 데스까	あしたなんにちですか。
6. 다녀 왔습니다.	타다이마	ただいま。
7. 다녀 왔어요?(6.응답)	오카에리나사이	おかえりなさい。
8. 다녀 오겠습니다.	잇떼 키마스	いってきます。
9. 다녀 오세요!(8.응답)	잇떼 랏샤이	いってらっしゃい。
10. 만나서 반갑습니다.	오 아이데끼데 우레시이데스	おあいできてうれしいです。
11. 몇  학년입니까?	난 넨세이데스까	なんねんせいですか。
12.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나니오 시떼 이마스까	なにをしてますか。
13. 미안합니다.	스미마센	すみません。
14. 별 말씀을-	도-이다시마시떼	どういたしまして。
15. 부탁합니다.	오네가이시마스	おねがいします。
16. 서울은 처음입니까?	서우루와 하지메데데스까	ソウルははじめてですか。
17. 수고하셨습니다.	오쯔카레 사마데시다	おつかれさまでした。
18. 실례합니다.	시쯔레이시마스	しつれいします。
19. 안녕하십니까?(아침)	오하요-고자이마스	おはようございます。
20. 안녕하십니까?(점심)	곤니찌와	こんにちは。
21. 안녕하십니까/(저녁)	곤방와	こんばんは。
22. 안녕히 가십시오.	사요-나라	さようなら。
23. 안녕히 주무세요.	오야스미나사이	おやすみなさい。
24. 어디를 가십니까?	도꼬에 이끼마스까	どこへいきますか。
25. 어서오십시오.	이랏샤이마세	いらっしゃいませ。
26. 얼마 입니까?	이꾸라데스까	いくらですか。
27. 예, 알겠습니다.	하이, 와까리마시타	はい、わかりました。
28. 오늘은 무슨요일입니까?	쿄우와 난요비데스까	きょうなんようびですか。
29. 오늘은 몇 일입니까?	쿄우와 난니찌데스까	きょうなんにちですか。
30. 오래간만이군요!	오히사시부리데슨네	おひさしぶりですね。
31. 이것은 무엇입니까?	고레와 난데스까	これはなんですか。
32. 잘 먹겠습니다.	이따다끼마스	いただきます。
33. 잘 먹었습니다.	고치소-사마데시다	ごちそうさまでした。
34. 잘 부탁합니다.	요로시꾸 오네가이시마스	よろしくおねがいします。
35. 죄송합니다.	고멘나사이	ごめんなさい。
36. 지금 몇시입니까?	이마 난지데스까	いまなんじですか。
37. 저는 홍길동입니다.	와다시와 홍길동 또 모-시마스	わたしは홍길동ともうします。
38. 이쪽은 홍길동입니다.	고레와 홍길동데스	こちらは　홍길동です。
39. 축하합니다.	오메데또-고자이마스	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2) 대답하기

(1) 예  はい。  (하이)

(2) 아니오  いいえ。  (이-에)

(3) 그렇습니다.  そうです。  (소-데스)

(4) 그렇지 않습니다.  そうじゃありません。  (소-쟈 아리마센)

(5) 알겠습니다.  わかりました。  (와까리마시따)

(6) 모르겠습니다.  わかりません。  (와까리마센)

(7) 안됩니다.  だめです。  (다메데스)

 

3) 인사 (あいさつ)

(1) 안녕!(친구나 아랫 사람에게)  おはよう。  (오하요-)

(2) 안녕하십니까?(아침)  おはようございます。  (오하요-고자이마스)

(3) 안녕하십니까?(낮)  こんにちは。  (곤니찌와)

(4) 안녕하십니까?(밤)  こんばんは。  (곤방와)

(5) 안녕히 가세요(계세요,헤어질때)  さようなら。  (사요-나라)

(6) 처음 뵙겠습니다.  はじめまして。  (하지메마시떼)

(7) 잘 부탁드립니다.  よろしくおねがいします。  (요로시꾸 오네가이시마스)

(8) 잘 부탁드립니다.  どうぞよろしくおねがいします。(도-죠 요로시꾸 오네가이시마스)

 

4) 감사표현

(1) 고마워.  ありがとう。  (아리가또-)

(2) 감사합니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아리가또-고자이마스)

(3) 대단히 감사합니다.  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도-모 아리가또-고자이마스))

(4) 여러가지로 감사합니다.  いろいろと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이로이로또 아리가또-고자이마스)

(5) 고맙습니다.  どうも。  (도-모)  친한 사이 일반적 표현

(6) 신세를 졌습니다.  おせわになりました。  (오세와니 나리마시따)

(7) 천만에요.  どういたしまして。  (도-이따시마시떼)

 

5) 부탁·사과의 표현

(1) 실례합니다.  すみません。  (스미마센)

(2) 부탁이  있습니다.  お願いがあります。  (오네가이가 아리마스)

(3) 잠깐 기다려 주세요.  ちょっと待ってください?  (좃또 맛떼 구다사이)

(4)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ちょっとお待ちください。  (좃또 오맛찌 구다사이)

(5) 한번 더 말해 주세요.  もう一度いってください。(모우 이찌도 잇떼 구다사이)

(6) 좀더 천천히 말해 주세요.  もっとゆっくりはなしてください。(못또 윳꾸리 하나시떼 구다사이)

(7) 조심하세요.  氣をつけてください。  (기오 쯔께떼 구다사이)

(8) 여기에 써 주세요.  ここに書いてください。  (고꼬니 가이떼 구다사이)

(9) 미안합니다. 실례합니다.  すみません。  (스미마센)

(10)  죄송합니다.(구체적으로 잘못한 경우)  ごめんなさい。  (고멘나사이)

(11)  서둘러 주십시오.  いそいでください。  (이소이데 구다사이)

 

6) 질문

(1) 이것은 무엇입니까?  これは何ですか?  (고레와 난데스까)

(2) 이것은  얼본어로 뭐라고 합니까?  これはにほんごで何といいますか。 (고레와 니혼고데 난또 이-마스까)

(3) 화장실은 어디입니까?  トイレはどこですか。  (도레이와 도꼬데스까)

(4) 언제갑니까?  いつ行きますか。  (이쯔 이끼마스까)

(5) 저분은 누구입니까?  あのかたはだれですか。  (아노 가따와 다레데스까)

(6) 지금 몇시입니까?  いまなんじですか。  (이마 난지데스까)

(7) 얼마나 걸립니까?  どのくらいかかりますか。  (도노 구라이 가까리마스까)

(8) 어떻게 하면 됩니까?  どうすればいいですか。  (도- 스레바 이이데스까)

(9) 몇 살입니까?  なんさいですか。  (난사이데스까)

(10) 몇 개입니까?  いくつですか。  (이꾸쯔데스까)

(11) 무슨 뜻입니까?  なんの意味ですか。  (난노 이미데스까)

(12) 어느 쪽입니까?  どちらですか。  (도찌라데스까)

(13) 왜 그렇습니까?  なぜですか。  (니제데스까)

(14) 어느 쪽을 좋아합니까?  どちらがすきですか。  (도찌라가 스끼데스까)

 

7) 물건 구입시

(1) 얼마입니까?  いくらですか。  (이꾸라데스까)

(2) 이것은 얼마입니까?  これはいくらですか。  (고레와 이꾸라데스까)

(3) 전부 얼마입니까?  全部でいくらですか。  (젠부데 이꾸라데스까)

(4) 이것을 주십시오.  これをください。  (고레오 구다사이)

(5) 만져봐도 괜찮습니까?  手にとってもいいですか。  (데니 돗데모 이-데스까)

(6) 더 싼 것이 있습니까?  もっと安いのがありますか。 (못또 야스이노가 아리마스까)

(7) ~을 사고 싶습니다.  ～を買いたい。  (~오 가이 다이)

 

8) 호텔 객실에서

(1) 들어오십시오.  おはいりなさい。  (오하이리나사이)

(2) 비누(수건)가 없습니다.  石けん(タオル)がない。  (섹켄(타오루)가 나이)

(3) 텔레비젼이 켜지지 않습니다.  テレビがつかない。  (테레비가 쯔가나이)

(4) 화장실 물이 내려 가지 않습니다.  トイレの水が流れない。

(도이레노 미즈가 나가레나이)

 

10) 사진찍기

(1) 미안하지만 셔터 좀 눌러 주십시오.  (스미마셍가 셔터-오 오시데 구다사이)

(2) 나와 함께 찍을까요?  (와다시또 잇쇼니 도리마쇼-까)

(3) 사진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샤싱오 오꿋데 아게마스)

 

11) 가정에서

(1) 건강 : 괜찮습니다.  だいじょうぶです。  (다이죠-부데스)

(2) 건강 : 머리가 아픕니다.  あたまがいたいです。  (아다마가 이따이데스)

(3) 목욕 : 목욕이 끝났습니다.  おわりました。  (오와리마시타)

(4) 목욕 : 참 좋았습니다.  いいおゆかげんでした。  (이이 오유카셍데시다)

(5) 부탁하기 : 물 한 잔 부탁합니다.  おみずおねがいします。 (오미즈 오네가이시마스)

(6) 부탁하기 : 화장실이 어느쪽입니까?  トイレはどこですか。 (도이레와 도꼬데스까)

(7) 선물줄때 : 약소한 선물입니다.  ほんのきもちだけのおくりものです。 (혼노 기모찌 다케노 오꾸리모노데스)

(8) 식사예절 : 이제 충분합니다.  もうたくさんです。  (모- 닥상데스)

(9) 식사예절 : 잘 먹겠습니다.  いただきます。  (이다다끼마스)

(10) 식사예절 : 잘 먹었습니다.  ごちそうさまでした。  (고찌소우사마데이다)

(11) 외출갈때 : 다녀오겠습니다.  いってまいります。  (잇떼 마이리마스)

(12) 외출귀가 : 다녀왔습니다.  ただいま。  (타다이마)

(13) 인사하기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14) 인사하기 : 나의 이름은 홍길동입니다.  私の名前は　です。 (와다시노 나마에와 홍길동데스)

(15) 인사하기 :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おせわになります。 (오세와니 나리마스)

(16) 인사하기 : 잘 부탁드립니다.  よろしくおねがいします。 (요로시꾸 오네가이시마스)

(17) 인사하기 : 처음 뵙겠습니다.  はじめまして。  (하지메마시때)

(18) 인사하기 : 한국에서 온 홍길동입니다  かんこくからきた　です。 (강꼬꾸까라 끼따 홍길동데스)

(19) 취침할때 : 안녕히 주무십시오.(어른에게)  おやすみなさい。 (오야스미나사이)

(20) 취침할때 : 잘자!(친구에게)  おやすみ。  (오야스미)

<펌글>

* 진주시청 디카동호회 설국출사 사진 *

- 촉 석 루 -

   
   10:00 3천톤급 만다린호는 충무항을 벗어나 잔잔한 바다로 항해를 시작하였습니다
   만다린호 선실의 우등석, 1등석(A~E)은 의자, F석부터는 마루바닥이었습니다
   내려갈때는 날씨가 청명하여 선실에서 준비한 생선회와 각종 주류를 펼쳐놓고 
   한빨나누면서  콧노래를 부르며 기분이 무지 좋았습니다  

우리들은 망망대해를 항해한지 3시간50분만에 성산포항으로 도착하였습니다

한림공원 주변에는 온통 설화와 빙판도로가 우리들을 시샘 하더군요.

열대성 소철 꽃눈에 탐라국 雪花가 함께 피어 묘한 운치를 더해줍니다.

제주도의 자생 문주란이 폭설에 힘을 잃고 지친듯 날개를 떨구고 있습니다.

雪中梅가 바로 이런 장면이 아닌가 생각하며 눈꽃과 함께 활짝피었습니다.

紅梅花도 白雪속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우리들을 맞이해주었습니다.

紅梅花와 白雪의 황홀한 배색조화는 보는이들의 정신을 몽롱하게 만들어 줍니다.

붉은 동백꽃도 雪花를 마중나와 반가운듯 웃음꽃으로 활짝 피었습니다.

관상용 밀감이 雪花모자를 두껍게 눌려쓰고 시려운듯 고개숙이고 있습니다.

개량종 분홍색 동백꽃도 백설공주를 만나 기쁜듯 활짝피어 함께 노래합니다.

탐라의 전통가옥 마루에 늙은호박이 키재기하듯 나란히 줄을서서 맞아줍니다.

龍의 혓바닥처럼 생겼다하는 "龍舌蘭"이 백화와 함께 운치를 더해 줍니다.

열대식물이 자라고 있는 온실에 들어서니 고사리손같은 새순이 눈길을 끕니다.

제주도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탐라국 입춘굿놀이가 2월 3일~4일까지 제주시내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4일에는 제주목관아터인 관덕정 일대에서 영감놀이와 풍물굿, 대동놀이 등 전야제 행사가 열리고 축제행사중에는 제주시내 주요상가에서 입춘 거리굿과 입춘굿, 입춘탈굿놀이, 각종 공연들이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통영으로 올라오는 뱃길은 폭풍주의보의 영향으로 집채같은 파도를 뚫고 오느라 배멀미로 승객 대부분이 파김치가 되었으며, 항해시간도 많이 지체되었습니다.

[행주산]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