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좋아하는 패밀리룩 사진이야ㅋㅋㅋㅋ
나도 언젠간 쓸모가 있겠지라는 깨알같은 문구가 이내 웃음짓게 만드는!
가족과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
학교를 휴학하고 직장을 다니고 있는 나는 일주일에 가족끼리 밥 한끼 먹기도 힘들당
서로 얼굴 볼 시간도 없이 바쁘다 보니 이야기 할 시간도 줄어들고..
늘 페북과 카스를 달고 내 주변인들의 소식에는 민감하면서
내 가족 소식에는 둔감한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구..
나만 이런거니..?쁘띠거니...?
적어도 이 어플을 만든 개발자는 나랑 비슷했나봐
가족끼리 함께 소식을 공유할 수 있는 어플을 만들어냈으니깐!
궁금한 분들은 아래 리뷰를 봐주세용!
이 야심한 시각에 나의 사랑을 듬뿍 담아 썼으니까...하트
우선 이름도 가족돋는 '패밀리북'
찾아보니깐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두 있셔
실제 패밀리북을 실행했을 때의 화면이야
페이스북이랑 비슷한 건 이름뿐만이 아니었어..ㅋㅋ
페이스북이랑 비슷한 기능과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빨리 적응할 수 있을거야!
오른쪽은 '가족 만들기'를 클릭했을 때 나오는 화면!
이건 내가 패밀리북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 '가족도'야
나는 아빠쪽이 8남매야. 고모만 다섯분이다 보니 그 가족들도 엄청나고, 사실 호칭이 가장 애매해
셋째 고모의 둘째 아들이 결혼하면 결혼한 분의 호칭은...?
자, 패밀리북은 가족도에 등록하면 아래 호칭까지 보여줘
난 지금 캡처하려고 간단하게 울 집만 만들었는데, 아래 아버지 어머니 오빠 올케
요러케 호칭 보이는거 보이지용?
가족도를 추가할 때 화면이야,
오른쪽은 내 아래 자녀로 우리 이뿐 호두를 추가한 모습!
그리고 만들어진 가족 그룹에 들어가면 페이스북 처럼 이런 소식을 공유할 수도 있어!
이건 세부 기능인 일정과 메시지 기능!
일정은 그냥 내가 등록할 수 있지만, 메시지는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사람끼리만 이용할 수 있어!
혹시 엄마, 아빠에게 페이스북 친구요청이 왔을 때 당황했던 언니들 있니?
부모님에게 공유하기 싫다기보다 강한 댓글들과 부모님이 모르시는 나의 모습들 때문에
사실 망설여지기도 할 것 같아(내가 그래서 그런것 같음..ㅋㅋㅋ)
패밀리북은 그런 고민을 완전 녹인 어플이야
우리 가족끼리 우리만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게 해주니까.
그리고 만들어 놓으면 정말로 뭔가 애틋해지는 것 같아
이런저런 내 소식도 전하고 평소 못했던 사랑한다는 말도 써놓고!
친구들의 소식이 궁금해 수시로 페이스북을 확인하던 손가락을
잠깐 돌려 내 가족을 위해 투자해보는 건 어때:-)?
다들 사랑이 넘치는 가족이 되길:)
꿀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