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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우리처럼 <여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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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타임(수다방) 햇살 가득한 오후
예자 추천 0 조회 122 11.03.31 14:14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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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31 15:33

    첫댓글 단무지라고 하심은?? ㅎㅎㅎ
    우리집엔 봄볕 만큼이나 설레는 일이 생겼어요..
    축하한다고 꽃다발을 안겨줬어요..

  • 11.03.31 15:38

    마구 궁금해집니다.. 설레임이 뭔지...기쁨이 팍팍 묻어나는 일 같은데... ^^*

  • 11.03.31 16:12

    "엄마 딸이 드뎌 남친이 생겼습니다...ㅋ" 요런 문자를 받았어요...호호

  • 11.03.31 16:25

    꺅~~ 정말 축하할일이네요 왜 내가 이케 좋지요 미쳐~ 미쳐 내가~~입이 헤벌쭉~~~ㅎㅎ

  • 11.03.31 16:44

    딸에게 남자친구가 생길 때의 기분은 마냥 좋기만 할까요?
    맘메 드는 녀석이라면 무조건 이쁠 것 같은데, 만에 하나 이상한 놈 델고 오면...
    반삭 각오, 다리몽댕이 댕강 및 감금이라고 지금부터 이야기해두긴 했는데....ㅋㅋ
    꽃사막여우님^^ 따님은 어련히 이쁜 녀석(네가 녀석이라고 하면 안되겠지요? 마땅한 단어가... 총각? 남자? 남친?아이? 다 조금 이상하네효. ㅎㅎ) 을 골랐으겨구요.^^

  • 작성자 11.03.31 17:11

    O형보고 단순 무식 지랄같다고 ㅠㅠ 봄날에 꽃피는 딸래미의 건강한 인생을 위하여 cheers!!!

  • 11.03.31 18:26

    그냥 남친은 남친이라보면 되지 않나요 너무 깊이생각하면 ~~

  • 11.03.31 19:00

    햐이구!~~` 추카추카해요. 꽃사막여우님!~~
    낸 배도 마구마구 아파요..ㅠㅠ
    아직 설레는일이 어디쯤 오고있는지....
    부러버라!~~^^

  • 11.03.31 20:25

    울아들이 어버이날 선물 줄거 있다고 '여친 생겼어요' 하더니....한달 후에 물으니 헤어졌다고 크아~~~~그 생각나네

  • 11.03.31 20:37

    야~~~~축하한다.울딸들은 뭐하는거야. 호주남도 좋다고 선포했는데 어쩔지 모르겠네. 딸머리는 기른거야?

  • 11.04.01 10:08

    난 울 아들이 누가 생겼다 할까봐 걱정인데 내가 비 정상 인것 같은 분위기네요. 하루는 그러대요, 울아들이 cc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넌 안된다 했더니 왜 자기는 안되냐고 하더라구요. 난 싫을 것 같은데...

  • 11.03.31 15:43

    멀리서 바라보면 삶을 아름답게 잘 엮어가시는 모범 여인이신데...
    영웅... 나도 그렇구나요..
    저는 봄앓이와.. 봄 나들이 사이에서 오락가락합니다.
    밝고 화사한 에너지를 따라서 무조건 탈출했다가.. 밤에는 죽은듯이 푸욱자고...
    그렇게 봄날을 보냅니다. ^^*

  • 작성자 11.03.31 22:16

    이제.. 에너제틱한... 나이도 끝물인데... 한번 달려봅시다,마!!!까~~이~꺼!!!!ㅎㅎㅎㅎ

  • 11.03.31 16:40

    아름다운 봄..아름다운 인생...멋진 영웅!!!

    고독한 강아지는 아름다워요 ㅎㅎㅎ

  • 작성자 11.03.31 22:17

    내가 커텐을 치고 가만 앉아 있으니 덩달아 바깥을 내다보며... 멍때리기!!하는 녀석... ㅎㅎㅎ

  • 11.03.31 16:46

    저는 이제야, 조금씩 제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 ....... 아직도 갈피를 잡기 힘들고 누군가에게 물어봐서 답해준다면 그리하고 싶은...
    세월이 지났을 때 가지 않은 길을 보고도 담담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혹여 후회가 들까 벌써 겁나기도 하구요...

  • 작성자 11.03.31 22:18

    가지 않은길이 아름답다.... 그러면 그냥.. 놔두고 바라보기만 합시다...
    여기 저기 참견하는 늙은이가 되지말고...세월따라 곱게 굴러가지요,뭐....

  • 11.03.31 17:40

    예자쌤처럼만 살아도 별로 회한이나 아쉬움이 덜 할 것 같은... 부러움이 있어요.
    봄햇살 가득 받아안고 감성개발중이신 예자쌤은
    결코 단무지가 아니라고 일러 주네요^^
    누가?... 봄햇살이,,요 ㅎ^^

  • 작성자 11.03.31 22:19

    누구든... 한번쯤... 혼자있으면.. 이런 사치스런 생각 한번쯤은 하지 않을까요? 괘니 묵직~~해지면서...ㅎㅎㅎㅎ

  • 11.03.31 18:46

    이글은 곱 씹으면서 되새김질을 해야겠어요...

  • 작성자 11.03.31 22:18

    언니...소띠가? ㅋㅋㅋㅋㅋㅋ

  • 11.04.01 08:4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1.04.01 13:30

    ~ 어제는 소띠 !
    오늘은 돼지띠 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1.04.03 15:03

    개띠 되실날만 기다립니다...ㅎㅎㅎ

  • 11.03.31 18:59

    님의 글을 읽으면 어찌 이리도 절절히 맘을 다 훑어주실까??
    어쩜 내가 품고있는것을 다 읽어내실까?
    ㅎㅎㅎ
    지금의 열정으로 부족하시나요?
    그람 저는요? ㅠㅠㅠㅠ
    오늘하루 부지런히 뛰었는데... 뒤돌아볼 여유라도 찾아야겠어요.
    쌈채 맛나게 묵고 힘내야겠져요..ㅎㅎㅎㅎ

  • 작성자 11.04.01 11:17

    중년이 되면 누구나 한번쯤은 앓고 지나가는 일을 그냥 쓴거지요
    따로 ...또 같이 가는 가족에 대해 되짚어보고 나를 확인하고 ..
    그런날이었습니다 봄이 주는 ....

  • 11.03.31 20:27

    언니...오늘 쌈채 왔고~~~언니가 갔다 준 돼지갈비 구워서 아들하고 무쟈게 먹었어요. 엄청 맛있대요..고마워요 늘~~ 내용과 상관없는 댓글이라 미안하오

  • 11.03.31 20:38

    정이 느껴져서 좋은걸요.

  • 작성자 11.03.31 22:23

    므.. 우리가... 언제는 꼭... 생각하고 야무지게 말하고... 그거... 안되는 종족인데 뭐...ㅋㅋㅋ
    닮은 꼴들이라... 암시랑도 않어... ㅎㅎㅎ 김치나 물어 바~~~
    아이들 냉장고에 넣어줄라고 갖고왔는데.. 서울역에서 바로 파주 아울렛가면서...
    저녁을 목동 유정낙지(8단지 동문비젼앞이 매운걸로는 대박!!)에 갈 계획이라
    마리 이모네 드리자고...큰눔이 미안타꼬...ㅎㅎㅎㅎ

  • 11.04.01 00:27

    샘~ 왜 울적해 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인 smile, passion, mother 를 다 갖고 계신 분이.
    전 예자샘의 반의 반만이라도 열정적으로 살았으면 후회가 없겠네요.
    정말 이제 오십이 코 앞이라 그런지 인생을 확 갈아 엎고 다시 살고 싶은 충동이 일 때가 있더라구요. ㅜ.ㅡ

  • 11.04.01 08:53

    왕비로드님도 역시 3가지가 완벽하다는거 알고 있거든요.

  • 작성자 11.04.01 11:20

    내 나이 되보슈~~ㅋㅋㅋ
    간혹은 내 생활이 ..내 주변의 익숙함이 생소하게 보이는 날..
    속내를 보일수 있는 여자들만의 공간이라 좋아요 ㅎㅎㅎ

  • 11.04.01 07:37

    어쩌다 한번씩 불쑥, 불쑥 찾아오는 이런 감정을 하루 정도만 즐기세요.
    저도 주위 다른 사람들한테는 말하기 싫어도 이곳은 편하게 털어놓기가 훨씬 수월했어요.
    저랑 같이 공감해주고 위로도 받으니 이 곳이 없었으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합니다. ^^

  • 작성자 11.04.01 11:22

    그렇지요?여자들만의 수다 공간 ..중년이 주는 약간의 뻔뻔함이 허용되는 곳 ! 연경맘님의 말씀에 동감!!

  • 11.04.01 08:49

    생각이 담을 타고 넘어와 예자네 거실에 앉았네....

  • 작성자 11.04.01 11:26

    보이나?대단 타, ㅎㅎㅎㅎ
    혼사를 앞두고 머리 아푸제? 그래도 쉽게 ..간결하게 풀어가거라
    새로운 결혼문화를 만들어 가는 일 ..그게 우리 엄마들이 사회를 위해 마지막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가 아니겠니?

  • 11.04.01 17:16

    내가 예리하다.. ㅎ

  • 11.04.01 08:50

    쌤에게 위로 받아 올해부터는 부담없이 자유인이 되야겠네요.

  • 작성자 11.04.01 11:29

    아이들이 떠나가는 일 ...그 다음에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가는 일에 대한 준비 과정의 중년을 건강하게 보내자 !

  • 11.04.01 10:08

    커튼 넘 분위기 있게 좋네요.

  • 작성자 11.04.01 11:14

    ㅋㅋㅋ다 수정덕이고 ㅋㅋ 디비서 나오면 keep 하고 ㅎㅎㅎ
    아! 그 쉐이크교도의 레이스를 낑가왔어야 했는데 마음이 약해서 ㅠㅠ

  • 11.04.01 12:54

    진작 언질을 주셨으면 무조껀 챙겨드렸을텐데요. 다음번엔 귀뜸하세요.

  • 11.04.01 13:51

    수정언니~ ㅎㅎㅎㅎ 뭔말인지 아시죵?

  • 11.04.01 14:18

    알쥐!!!

  • 작성자 11.04.02 01:11

    ~~덜이 므라카노? ㅎㅎㅎㅎ! 수정...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알쥐?)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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