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이맘 때 떠돌던 롯데 건설의 유동성 위기로 인한 그룹 차원에 지원이
그룹 전체로 퍼져 공중 분해 될 수 있다는 찌라시가 나돌고 있다.
우선 시장에 나도는 롯데 회사채 가격이 폭락 중이다.
서로 서로 빚으로 연결된 성채에 어느 한곳이 끊어지면 붕괴는 정해진 수순이다.
밤새 노름으로 지새고 새벽 까지 버틴 꾼들 대부분 승자 아닌 패자다.
딴놈은 이미 손털고 나가고 새벽까지 남은 자 대부분이 빈주머니에
꽁지돈에 몰려 어쩌지 못하고 박차고 일어서기 힘든 것이 돈 놓고 돈 먹는 판데기다.
둔촌 주공이 아니 올림픽 파크포레온이라는 거창한 이름이
입에서 입으로 오르내릴 때 이미 부동산도 꾼들도 토건이도 이미 날 샌 것이라고 생각 된다.
그룹도 한곳이 터지면 전체 그룹이 무너져 내리지만
세계화 시대에 서로 서로 채권을 사주며 형님 먼저 아우 먼저 빚내기를 주저하지 않은
금융 역시 한곳이 터지면 안전지대가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
첫댓글 환율막을라고 달러 쏟아붓고 있지만, 올해를 못넘길듯 합니다.
달러 인덱스 107를 넘어섰네요.
25년 1분기 117까지는 열어둬야 할듯.
이번달 36조 달러를 넘어선 미국의 빚은 동맹국들 털어먹으면서 버티는 것으로
@설악소라 비트코인 이야기 많이 나오는거 보면 미국 사람들 빈부 차이 더 커지고 돈없는 사람들은 인플레에 시달릴듯
@번개 트럼프가 비트코인으로 달러 빚을 갚겠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는데
21년 펜데믹 때 비트코인 단 이틀만에 50% 하락 했었읍니다.
뒤이어 주식도 40% 빠지고.
일단 24년 말 까지 금을 제치고 비트코인이 11만을 찍을거라고 하네요.
@번개 금융 위기 때마다 떨거지들을 만들면서 중산층은 사라지고 하층민으로 추락.
둔촌 잔금집단대출 5조원 된다고함 여러은행이 수천억씩 분담
은행들 한번더 노나게 생겼음
채무자 망가지면 채권자도 무너지는 것이 금융위기인데
쭉 노나면서 무탈하기를 빌어봅니다.
@설악소라 은행이 지원해주면 채무자는 집값 담합하겠죠
@번개 단합 아니라 일심동체가 되도 사줄 놈 없으면 말짱 도루묵 아닌지.
지금 이판에 빚내서 집살 놈이 있을지가~
@설악소라 한국은 아파트에 미친 사람들 많아서 걱정 없을꺼예요 ㅎ
@번개 아파트에 모두가 미쳤지만 영끌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을 해도
살수 있는 능력자가 말라가고 있다는 것이 문제지요.
왕초 미국이 봄에 있었던 은행 위기가 겨울 지나 봄에 다시 기다리고 있다는 소문과
상업용 부동산이 속수무책인 것이 겹치면 100년 만에 다시 찾아오는 대공황이란 설이.
우리나라가 미국 걱정할 때가 아닌 거 같습니다. 우리가 먼저 쓰러질 수도
@번개번개 고금리, 고환율은 원래가 미국이 주변국을 털어먹고 떨거지로 만들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
그 앞잡이가 IMF라는 곳이고.
우크라전으로 유럽은 털리대로 털려 비실대고, 일본도 예전만 못한데
다시 살이 통통 오른 대한민국이 가장 먹고 싶은 먹이감 이라네요.
반도체, 방산, 조선.
그런데 석열이의 무식과 무지와 무데뽀는 극치를 달리고 있으니.
@설악소라 한국 외환보유고는 확실하게 털어 먹을 거로 보임
트럼프가 Scott Bessent를 재무부 장관으로 임명 했다는데
이 사람이 원래 소로스 펀드의 인물로 1997년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 한국을 상대로 외환위기를 조장 했던 핵심 인물.
미국 우선주의가 이런식이라면 한국도 달러 경제권에서 벗어나 브릭스 쪽으로
Bessent의 최고에 업적은 1998년 일본의 상업은행의 몰락과 대형 은행 파산 이라고 한다.
미국은 그것을 1990년 소련 붕괴 보다 더 큰 희소식으로 여겼고
이번에 트럼프가 재무부 장관으로 임명한 것을 두고 다시 한번 아시아의 금융위기를 만들어
미국을 가장 안전한 투자처로 만드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한다.
유럽은 전쟁 중이고, 아시아는 금융 위기를 겪는다면 미국이 가장 안전한 투자처가 된다는
지금도 대한민국의 웬만한 개미들은 미국에 투자 한다고 법석들인데.
위험한 놈이네요
@번개번개 감당할 수 없는 공적 부채, 제조업 공동화를 정석대로 메꾸기는 머나먼 길이니
대신 주변국들을 망가트려 우뚝 서보겠다는 심보라면
오히려 3류 국가로 가는 길이 정해진 것일 수도.
예전 처럼 달러 없으면 생존 불가한 세상이 아니고 원하면 얼마든지 자국 화폐로 무역할 수 있는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