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신년 첫주일 3부 예배를 성전과 영상으로 드릴 수 있도록 초청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배의 주인이신 아버지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리오니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지난 한 해 동안 은혜 가운데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를 시작할 때는 말씀을 읽고 실천하고자 다짐하였지만 뒤돌아보니 행함이 없는 믿음으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웃음 짓지 못하며 올려드린 한 영혼도 전도하지 못해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렸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2023년 새해에는 다시 쓰는 소망행전을 붙들고 결단하면 나가려 합니다. 연약한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사 동행하여 주시고 하늘의 소망을 이루어 가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들이 싸울 것은 혈과 육이 아니라 이 나를 다스리는 분이 하나님 아버지인 것을 인정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국민들은 하나 되게 하셔서 사리사욕을 버리고 상대의 티눈보다 나의 들보를 보고 서로 위로하며 기도하는 국민들이 되게 하셔서 정의로운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동안에 가족들을 축복해 주셔서 영육이 강건하고 가정과 사업장과 일터에 복에 복을 더 하사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충만히 받아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어두운 곳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동안의 환우들을 한 분 한 분 찾아 주셔서 위로하여 주시고 치료하여 주셔서 감사와 찬양으로 올려 드리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각 부서를 축복하여 주시고 새롭게 세운 목표와 계획들이 선하게 이루도록 임원들과 선생님들에게 지혜를 더하여 주셔서 맡겨진 일들을 충실히 감당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1만분 성도의 성전기도가 이어져서 코로나가 종식되고 한국 교회가 회복되고 영적 부흥이 일어나게 하시고 금식기도를 통해 묶여있는 철장 권세가 끊어지는 역사가 있게 하시고 영적으로 성숙하여 아버지와 소통하며 동행하는 삶 살게 하옵소서 올려드린 한 영혼들의 마음을 터치하여 주셔서 전도의 결실있는 한해가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김형준 담임 목사님 말씀에 능력과 성령의 두루마리를 덧입혀 주셔서 20여년을 함께 해 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동행해 주사 사역과 가정에 평강의 복으로 지켜 주옵소서. 부교육자분들께도 처음 부임하실 때 맡겨진 사명을 잊지 않고 잘 감당케 하시고 가정과 사역에 평강의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김형준 목사님께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우리에게 주시는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한 영혼도 거져왔다 가지 않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알게 모르게 각 부서에서 섬기는 분들은 위로하여 주시고 그분들의 삶을 지켜 주옵소서. 정성으로 올려 드리는 시온성가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고 우리에게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새해를 허락하시고 시간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