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7산악회에서 산에 간 날이기도 하지만
누리호가 두 번의 도전끝에 발사에 성공한
날이기 때문에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날이 되었어요
이제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역사적인 이 순간이 넘 기뻐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너무 자랑스럽구요
누구든 막 붙잡고 소주 한잔 하고프네요
오늘 무척 더운날 이였는데 불구하고
최홍규회장님을 비롯한 14명은
안양6동 충혼탑뒤 정자에 모였습니다
오늘 산행은 여기서 병목안으로 넘어가려 합니다
31°도 넘는 더위에도
산에만 들어서면 더위는 금방 사라지는게
오늘따라 산이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등산까지는 좋았는데
수복담 음식점 서비스가 좀 부족했던것 같았써요
그래도 모두 건강한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80까지는 이 모습 변하지 않기를 잠시 기원해
봅니다
■결산보고
ㅇ전잔액 : 902,321원
ㅇ수 입 : 220,000원
-회 비 : 140,000원
-찬 조 : 80,000원
(회장 4만원, 정희수 4만원)
ㅇ지 출 : 245,000원
-수복담 : 245,000원
ㅇ현잔액 : 877,321원
첫댓글 안써펑 님 팔십이 내후년인데
그때까지만 등산 하시려고 하시나요.
조금 더 욕심을 내보시면 어떨까요.
친구들 건강한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몸보신(?) 하셨네.
산에 가면 더위도 싹 가시지요.
그럼 난 내년까지만 이 모습을 보이란 말씀인가?
내 목표는 앞으로 11년은 테니스 코트에서 뛰는 것입니다.
친구들!
90까지는 이모습 그대로 간작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