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에는 자원 재활용 시스템이 가동이 되지 않아
재활용 공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차량을 비롯해 보트, 선박, 각종 기계들이 낡고
오래되면 , 쓰레기 하치장에 그냥 방치하는 수준입니다.
아주 간혹, 본토에서나 한국에서 한차례 고철을 처리한
경우는 있지만 , 아직도 엄청난 고철들이 그냥 방치되고
있습니다.
사금 채취 장비들은 물론이거니와 폐지나 빈병, 알루미늄 캔 등이
산처럼 쌓여있는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오늘 1부 순서로 다양한 장비들을 소개합니다.
금을 채취하는 배의 엔진들.
저걸 나르는 것도 아주 큰 일이었겠는데요.
사금을 채취하는데 차량 발전기.
알래스카는 석탄도 생산이 됩니다.
그래서, 한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로 수출을 했었습니다.
쇠로 된 바퀴들.
주변은 목재로 만들어져 있네요. 아직도 나무들이 잘 버티고 있는 걸 보니 대단합니다.
침목들.
숲 속에 버려진 갖가지 장비들입니다.
알래스카는 리사이클링 시스템이 전혀 없어서 모든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하다못해 폐지를 모아 다시 재생산하면 , 엄청난 환경과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아무도 안 하는 걸 보니, 타산이 안 맞는 걸까요?
엄청난 규모의 고찰들이 많지만, 모두 흉물스럽게 버려져 있습니다.
알래스카를 구경하시다 보면, 집마다 마당에 버려져 있는 수많은 차량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기 흉하지만, 폐차장이 없는 관계로 모두 집에 보관을 한답니다.
무슨 획기적인 처리 방법을 개발한다면, 알래스카에서 사랑받을 겁니다.
그 당시 돈으로 따져도 엄청났을 각종 기계들.
이 기계들을 보면 , 그당시 얼마나 금을 캐는 이들이 많았는지 상상이 갑니다.
버려진 각종 부품들.
참 다양하고 신기하게 만든 기계들이 많아, 그들이 얼마나 많은 부분을 투자했는지 ,
이해가 갑니다.
이 기계들을 보면서 , 조금 더 편하게, 조금더 실용적이게 조금씩 변화했던 기계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방앗간 기계가 생각나네요.
사람이 올라가서 운전도 했던 기계적 장치인데, 아주 독특하네요.
위 장비들은 치나 핫 스프링 온천이 발견되기 전 사금을
채취하던 장비들이었는데 지금은 관광객을 위한 야외 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