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깨 회전근개 파열로 관절내시경 수술후 입원기간 ??
짧으면 2-3일에서 최대 2주까지 입원하게된다.
환자 개개인이 느끼는 수술후 통증에는 차이가있으며 재활치료의 적응정도에 따라서 입원기간이 달라질수있다.
어깨 관절 내시경 마취 방법
상지 부위 마취 후 수면마취로 수술을 진행하게된다.
수면마취를 하는 이유는 수술시에 수술을 위하여 옆으로 돌아누은 상태에서 고개를 옆으로 젖히고있어야하는데
수면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이러한 자세를 수술동안 계속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수술안하고 약물, 주사치료로는 어깨회전근개파열을 고칠수 없나?
이런 치료들을 보존적 치료라고 하는데 부분파열에 대해서는 보존적 치료를 먼저 선행한후
호전 양상을 확인하고 치료방법은 바꾸게되고
두달이상 보존적 치료를 해도 호전이없는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수있다.
두달이상의 보존적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부분파열, 힘줄손상이 50%를 넘는 부분파열, 전체파열의 경우는
수술을 시행하여야한다.

회전근개파열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가?
회전근개파열 수술을 해야하는 시기에 수술을 받지않고 미루게되면 파열이 더욱 진행될수있다.
봉합을 해야하는 파열의 크기가 커질수록 봉합 실패, 재발확률이 올라가기때문에 오랫동안 미루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수술전후 어깨 근력검사는 왜 하는걸까?
수술전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어깨 사용이 자유롭지않은 만큼 어깨 주변의 근육들이 위축될수있다.
근육의 위축정도와 상태를 알게되는경우에 어떠한 운동을 위주로 하여야 하는지 측정하기위해 검사가 필요하다.
단 광범위 파열등 병변이 심한경우는 검사를 제한하도록한다.
어깨 관절 내시경 수술후 보조기 착용
어깨 보조기는 힘줄을 봉합한후에 봉합부위에 힘이나 장력이 가해지는것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무의식중에 팔을 들어올리거나 힘을 쓸 경우에는 수술부위에 재파열이 생길 가능성이있어 수면중에도 착용하도록 한다.
어깨 수술 부위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4-6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기간동안에는 보조기착용으로 관절의 능동적인 움직임을 제한하도록한다.

어깨 회전근개파열 수술후에 재활 방법
2-3개월정도는 관절 운동범위를 늘리기위한 재활을 받는다.
shoulder CPM은 어깨 전방거상각도가 90~130도가 편하게 나올때 까지 해야한다.
가벼운 일상생활은 수술후 6주 이후 가능해진다.
6주 정도가 경과되었을때 옆으로 돌아누어도 통증이 없다면 환측으로 돌아누워 자도된다.
달리기같은 몸을 많이 쓰는 운동의 경우에는 3-4개월후에 가능하며
어깨를 활용해야하는 운동의 경우 5-6개월후에 가능해진다.
일상생활중 팔을 사용하는데 특별한 문제가 없는경우에는 굳이 재활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다.

어깨회전근개파열 수술후 재수술확률
파열 크기가 크지않은 경우에는 5~15%정도이다.
환자마다 회전근개의 질이 달라서 재파열 위험도 각각 다르다.
광범위 파열이나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파열의 경우에는 30%이상 재파열이 발생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