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고 어느 까페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음악소리
난 그만
귀와 눈을 빼앗겨 버렸네요.
문을 열고 본 세상은
무대 위에 있는 것은 조명과
마이크......
노래하는 사람은 어디 갔을까
사방은 너무 어두워 보이지 않고
찾아찾아 가장 잘 보이는 곳에서
초조해지는 마음을
언제 올까.....
기다림에 지쳐서 일까
뭔가에 스르르 잠이 들어
버리고
얼머나 지났을까....
나를 깨우것은
조명도.... 마이크도.....
노래하는 사람도 아닌
내마음속에
담겨 있었던 애기들을
노을숙에 비춰진 고기배에
담으려고 했던
나의 아우성....
나의 외침....
첫댓글 감사히 읽고갑니다 ~.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