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명칭 및 품종 : 토종고양이 같아요.
주인 성명[실명] : 유 덕 선 : 실제 주인은 아닙니다.
거주지역 [주소 상세히] : 충북 영동군 매곡면 민주지산로 3819
저는 고양이 분양이 아닙니다. 제가 임시로 위 주소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주인을 잃었는지 아님 주인집을 나와 집을 찾아가지 못하는지 공장안에서 지내고
있는 턱시도 고양이가 한마리 있습니다.
수컷이구요. 나이는 한살정도 된것 같아요. 원래 사람의 손을 탓던 아이라서 그런지
사람만 보면 골골대면서 안아달라고 칭얼대고 그래도 가만히 서있으면 암벽등반으
로 기어 올라옵니다. 너무 안스러워 보듬아 주면 온몸을 진동하는 꾸토바이 ( 그르렁
거리는 소리)를 잘합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겨울이 다가오는데 공장 재가동을 앞두고 현장 소장님이 안스러워
사료를 사다 주고 있지만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은 아닙니다. 저희도 이제 이틀만 일을
하면 그 현장에 가지 않거든요.
집안에서 키우던 외출냥이로 키우던 상관없을 것 같아요. 옆에 친구가 있으면 엄청
친화력도 있을것 같습니다. 고양이 까페로 입양글을 올릴 생각이었지만 워낙 절차
가 까다로워서 부득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진도 잘 찍으려 했지만 한시도 가만히 있질않아 사진이 만족스럽게 나오지는 않
았습니다.
영동이나 상주 김천지역은 제가 직접 데려다 드릴수 있습니다. 공일공 이 하나 칠구 이 하나 삼 하나입니다.
위 직거래 분양시 발생하는 법적문제는 분양당사자간에 협의하여 해결하며 분양 후 일주일 안에 일어나는 질병에 한해서는 분양자가 모든 책임을 집니다 . 위 분양과 관련하여 다음카카오와 귀농사모는 일체의 법적 도적적 책임이 없습니다.
첫댓글 에구 이제 봤어요. 저희집에 지금은 길냥이 다섯 마리 돌보고 있지만 여름에는 10마리였어요. 네마리는 이웃집에 보냈더니 한마리는 사라지고 두마리는 집을 열흘 만에 찾아왔고 한마리 새끼냥이만 그 집에 있고 지난 폭설로 두마는 흔적 없이 사라지고 지금 다섯마리만 사료먹고 저희 집마당에서 살아요. 그 냥이 여기에 갔다 놓아도 잘 어울릴것 같아요. 우리 냥이들 다 중성화 시켰고 착하고 엄청 순하거든요. 너무가엾네요.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