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국야구 10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6일 (토)요일 개최되는 삼성 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들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야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야구가 최초로 도입된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은 행사 전날인 7월 15일 (금)요일 오후 3시30분 부터 다채로운 전야제 행사를 갖는다.
무료로 개방하는 전야제 행사로는 그라운드내에서 팬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남,여 각각 10명씩을 선발하여 투구스피드를 측정한 후 우승을 가리는 ‘도전! 나도 스피드 킹’과 ‘포토타임’ 및 ‘OX 서바이벌 퀴즈’행사가 열린다. 특히, ‘OX 서바이벌 퀴즈’참가자 전원에게는 포카리스웨트 음료 및 기타 경품을 지급한다.
장내 선수 참여 행사로는 올스타 타자들 중에서 투구 스피드왕을 선정하는 ‘올스타 스피드 킹’과 올스타 투수들 중에서 티배팅을 실시해 타구를 가장 멀리 보낸 선수를 뽑는 ‘올스타 투수 최고의 슬러거는?’, 그리고 홈런레이스 예선전이 진행된다.
또한, 전야제의 하일라이트로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 ‘KBO 올드스타 vs KBA 올드스타 경기’가 거행되며 경기가 끝난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 행사가 펼쳐지고, 올스타전 예매자 중 입장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0만원 상당의 삼성PAVV 42인치 PDP TV 1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올스타전 행사로는 장외에서 한국야구 100주년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물 전시회’와 타격과 투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투구.타격게임’미니 연습장을 설치하며, 야구사진 배경 및 삼성PAVV Family 포토존을 운영하여 사진인화 서비스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물 입자를 분사하는 터널형태의 ‘Cool Zone’을 2개 설치하여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식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내 식전행사로는 14시 50분부터 국내최초 여자야구단 〈비밀리에〉와 부산지역 여자야구단 〈빈〉이 친선경기를 가지며, 프로야구 유니폼 변천사 등을 주제로 한 ‘야구유니폼 패션쇼’가 펼쳐지고, 8개 구단 ‘치어리더 댄스경연대회’도 열린다.
스카이다이빙의 시범으로 시작되는 공식행사에서는 인천을 프랜차이즈로 하는 최초의 프로야구단 삼미슈퍼스타즈의 원년멤버를 만날 수 있는 ‘추억의 삼미슈퍼스타즈’행사가 열리며, KBO 박용오 총재의 개막선언에 이은 시구(미정)로 올스타전 경기가 시작된다.
올스타전 5회 종료 후에는 전날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2명의 선수가 펼치는 ‘홈런레이스 결승전’이 진행되며, 경기 후에는 불꽃놀이 행사로 올스타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승리팀/미스터 올스타 맞추기 행사를 가지고 추첨을 통해 삼성PAVV 42인치 PDP TV, 미니캣, 포토프린터, MP3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우중월 펜스에 ‘삼성PAVV 홈런존’을 설치하여 올스타전 메인 경기와 홈런레이스 결승에서 ‘삼성PAVV 홈런존’을 넘기는 선수에게 55인치 삼성PAVV PDP TV(850만원 상당)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다둥이 행사를 실시하여 부모가 세명 이상의 자녀와 함께 이날 야구장을 찾을 경우,무료입장의 혜택과 함께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SK와이번스의 협조로 불우청소년 500여명도 초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