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 지구촌 오늘(190527)-트럼프, 납북 피해자 메구미 가족 등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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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90527)-트럼프, 납북 피해자 메구미 가족 등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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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27일(현지시간) 도쿄의 아사카사 별궁에서 아베 신조 총리와 함께 납북자 가족들과 면담 중 1977년 당시 13세때 납북된 요코타 메구미의 어머니인 사키에씨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AP 연합뉴스

○···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27일(현지시간) 도쿄의 고쿄에서 나루히토 일왕, 마사코 왕비와 함께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가운데 한 관계자가 환영행사에 참석해 더위로 힘들어하는 한 어린이에게 부채질을 해주고 있다. 이날 도쿄는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를 보였다. 로이터 연합뉴스

○··· 유럽의회 선거가 결과 중도파가 다수당 지위 유지하나 극우 정당이 약진하면서 대변혁이 예고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EU 위원회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에 투표 결과가 표시되고 있다.

○··· '불의 고리' 페루에서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26일 아마존 지역 유리마구아스 외곽 푸에르토 산타 게마에서 한 어린이가 지진으로 무너진 강둑 앞을 지나가고 있다.

○···미 오클라호마주 엘 리노에 감밤에 토네이도 강타한 가운데 사진은 26일(현지시간) 하늘에서 본 토네이도가 지나간 자리를 따라 이동주택 단지 등이 파괴되어 있는 모습. 최근 열흘 째 중부지역에 토네이도가 이어지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케빈 나(나상욱)선수가 26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우승을 한 가운데 딸 소피아가 나 선수 품으로 달려가고 있다.

○···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의 옛 대통령 관저인 로스 피노스에서 26일(현지시간) 고급관용차 및 범죄자들로부터 압수한 차량 80여대에 대한 경매가 열린 가운데 경매시작을 앞두고 참석자들이 번호판 들기 연습을 하고 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MLO·암로) 멕시코 대통령은 경매 판매 수입금을 빈곤지역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포르쉐, 람보르기니, 캐딜락 등 80여대의 경매 시초가는 2800만 페소(약 17억 5000만원)으로 추정.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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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는 스팃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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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노=AP/뉴시스】케빈 스팃 미 오클라호마 주지사가 27일(현지시간) 토네이도 피해지역인 엘 리노를 돌아보며 방일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EF3급 토네이도가 지난 25일 또다시 오클라호마 지역을 강타하면서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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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월경빈곤 특별팀 구성…"생리로 인한 교육 기회 박탈 없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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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페니 모돈트 여성·평등부 장관 겸 국방부 장관은 월경 빈곤(Period poverty) 특별대책팀을 구성하고 교육 현장에서 생리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고 저소득 가정의 여학생을 위한 생리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사진은 25일 런던 다우닝10번가 총리 관저를 떠나는 모돈트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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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마크롱, 지지자에 이마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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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투케=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프랑스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유럽의회 투표를 마친 뒤 지지자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있다. 프랑스의 유럽의회 선거 출구조사 결과 극우·포퓰리즘 성향의 '국민연합(RN)'은 마크롱 대통령이 소속된 '레퓌블리크 앙마르슈(LREM·전진하는 공화국)'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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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리자오지 회장, 은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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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AP/뉴시스】홍콩의 '워렌버핏' 리자오지(91,가운데) 헨더슨랜드 회장이 28일(현지시간) 주주총회를 마치고 두 아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은퇴를 발표하고 있다. 홍콩에서 두 번째 부호이며 헨더슨랜드의 창업주이기도 한 리 회장은 노령을 이유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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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캐나다 등은 쓰레기 도로 가져가라" 말레이시아 환경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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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 클랑=AP/뉴시스】여비인 말레이시아 환경장관이 28일 포트 클랑에서 재활용이 불가능한 밀수 쓰레기들이 들어있는 컨테이너를 열어 보이고 있다. 그는 말레이시아가 부자 나라의 쓰레기 하치장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쓰레기 3000t을 원래 국가로 돌려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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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대통령 지지 시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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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파울루= AP/뉴시스】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비협조적인 의회, 가족의 비리 사건, 교육비 삭감 등 정치문제로 지지도가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그를 지지하는 군중이 상파울루 시내에서 행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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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학교 겨냥한 공격 지난해 1년전 대비 3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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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0월30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임시학교로 사용되는 한 주택에서 아프간 여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아프간에서 지난해 학교들에 대한 공격이 1년 전인 2017년에 비해 3배로 급증했다고 유니세프가 28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학교를 겨냥한 이러한 공격은 아프간 어린이 모든 세대의 희망과 꿈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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