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마이크와조스키
https://youtu.be/XZhqwmzig28
전에 쩌리에서 본 수박 자르는 칼인데, 영상 나오려나 모르겠다 ㅜㅜ
아무튼 이걸 보고 수박칼앓이를 하다가 이마트에서 팔천 얼마하길래 바로 집어왔어. 수박이랑 같이 사면 4000원 할인해주더라. 개이득 ㅇㅅㅇ
아무튼 이렇게 생긴건데, 볼록하게 나온 부분으로 수박 자르고 뒤집어서 자른 수박을 꺼내는 거야!!!
중간사진을 못찍었는데, 동영상처럼 부드럽게 되는건 힘 있는 남자나 가능해 씨발!!!!!!! 속았어 ㅜㅜㅜㅜ
어쩐지 영상에서 중간부분이 계속 안잘리더라!!!!!
수박에 최대한 깊숙히 넣고 쭉 잘라내야 하는데 힘이 없으니까 자르다가 커터기가 계속 올라와ㅋㅋㅋㅋ
그래서 꺼내면 들쭉날쭉 장난 아님.
할거면 힘 쎈 남자시키거나 잘 익고 작은 수박으로 도전해보길 바래
내 몸통만한 수박 했다가 팔 나가는 줄 알았어^^^^^^^
제일 큰 걸로 골라주고 월척이라고 소리치시던 아저씨.. ㅂㄷㅂㄷㅜㅜㅜㅜㅜㅜㅜ
보여?? 난도질 한 흔적이?ㅎ
한 번에 깔끔하게 안잘려서 그래 ㅋ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네모로 잘라서 보관하긴 편해. 팔이 아파서 그렇지 ㅜㅜ
분노에 차서 횡설수설 했으므로 요약하면
* 이마트에서 8000원대 주고 샀음(수박이랑 같이 사면 4000원 할인 개이득)
* 수박은 욕심내서 큰 거 하지 말기. 내 꼴 남 ㅠ
* 네모로 깔끔하게 자르긴 편함
* 음쓰봉투 사용하는 여시들은 걍 칼로 잘라서 먹어. 어차피 껍질 다 잘라야 돼
* 이색주방용품을 써봤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음. 친구들한테 바로 자랑카톡 보냄 ㅎㅎ
맞아. 비추한다는 말을 구구절절 풀어쓴거야 ㅎ
문제시 수박 한 통 더 자름 (있어도 없다고 해주라)
+) 자른건 이미 조각내서 통에 담아가지고 그림으로라도 ㅜㅜ
첫댓글 어떻게 잘렸는지도 보고시푼데!!! 네모네모하게 자르는건가?
ㅠㅠㅠ음쓰봉투 사용하는데ㅠㅠㅠㅠ 그래도 갖고싶다ㅠㅠㅠ 수박커터기라니 넘나 좋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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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라이너 나르샤 ㅋㅋㅋ
아.. 혹했는데 어차피 껍데기 잘라야하네😞..고마어
편할거 같았는데 뭔가 깔끔하게 안잘리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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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ㅋㅋㅋㅋ뽐뿌왓다가다시나감ㅋㅋㅋㅋ
사진에 보이는 방향으로 사용한거 아니지..?? 톱니부분이 위쪽으로 가도록 사용해야해!!!
난 그래서 한달째 안쓰고 있엏.... 새거로 방치중 ㅎ...
후기 고맙다 여시야 내 심증이 맞았군 ㅠㅠㅠㅠㅠ 안삼
세상에.... 현실은 다르구나....
저거 사고 수박자르기가 내일 -> 신랑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나는 좋아한다
헐 나도 동영상보고 뽐뿌왔는데ㅜㅜ 후기 고마워 여시야!
아 이거 개비추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페북에영상뜨자마자 8900원주고 삿거늘 과도칼로 자르는게 훨 힘안들고 ㅠㅜㅜ
안되곘구나............ㅜㅜ수박매니아라 사고싶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