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자주가는 음식점..커피숍..또는 술집.. 이 있으세요?
( 아 술집은 당근 다덜 있으시겠꾸나..ㅋㅋ)
오늘 저의..할말은..제가 가는 당골..(당골이라고 하긴 뭐 하지만)
하여간..맛이 또는 분위기가 좋아 종종 가는 천안시내의 가계들 몇개
소개 입니다.
^^
에.. 여기 있으신 분들..
알럽천안..생각하면
전 술을 안떠 올릴수가 없지요~
그 술중에 술은 쐬주~~
하하.
쐬주에 최고 안주인 삼 .겹 . 살.!!
아시는 분들 많이 있으실테지만..
겔러리아 주차장 쪽 노골집은 다들 아시죠?
그 옆으로 보이는 "3392 생 통 삼겹살" 이라는 간판을 내건 삼겹살 가계..가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맛있는' 삼겹살 집입니다.^^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해서 술한잔 하고 슬슬 출출해져오는새벽즈음
마지막으로 소주한잔 더 하면서 삼겹살도 함께~~^^
삼겹살이 좀 두툼하구요..
손님상에 내오기전에 살짝 한번 구워서 나옵니다.
동그란뭉치같이 생긴 통 삼겹살을 사~알짝 구워서
쓱싹 쓱싹 살살 썰어서 도마같은곳 위에 내어져 나옵니다~
냄새부터 아주 기가 막히고.. 도톰한 삼겹살 소스에 한번 찍어
입에 넣으면 그..담백하고 고소하며 약간의 새콤~~한 맛까지!!
저는 여기와서는 야채하고 같이 안먹고 고기만 먹거든요~
(고기가 맛있어서 야채랑 먹으면 오히려 맛이 덜하는거 같더라구요)
안가보신 분들..한번가셔 드셔보세요~~^^
주인 아줌마 아저씨들의 친절도..^^ 아주 맘에 들고요. 가계도 깨끗 하구요.
에..그리고!!
제목에 나왔던..버블티!! 전문점 입니답.
천안 동사무소에서 정면으로 뚫려있는 길로 약 100M 정도 직진하게 되면
파레스장 여관 바로 맞은 편으로 " 펄 티" 라는 검은색에 흰 글씨의 간판이
바로 버블티 전문점 입니다.^^
여러분들은 버블티..라는 음료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계시나요?
서울에선 벌써 유행한 음료이지만
천안에선 아직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거 같더라고요..
실제 저도 이 '버블티' 라는 음료를 이름도 모를정도 였거든요..
버블티
라는말은 컵 속에 들어있는 동글동글한 모양의 타피오카 펄이 흔들려 떠다니는 모양과 믹싱과정에서 나타난 밀크티의 거품(버블)이 만들어져 불리우게 된 거라고 하네요.
버블티란 이름 말고도 Pearl Tea, Boba Tea.. 등의 이름이 있답니다.
Tapioca는 쫀득쫀득하게 씹히는 것이 마치 찹쌀떡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구요, 얼음과 믹스된 시원한 버블티..!! 는 가끔 회사에서도 생각날 정도 입니당^^
저는 처음에 이 타피오카 펄..이라고 하는 이것이..이상하고 맛도 없고..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한 두어번 먹고 나서는 다른 음료를 먹을때도
이 펄을 씹고 싶어 지더라구요..
무엇보다 빨때가 뚱뚱~~한게 재밌기도 하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가격이 저렴하다는 거지요
위치가 약간 외각에 있어 발이 자주 닿지는 안는데..
그만큼 조용하게 있을수는 있지요.^^
연인과 단둘이~ㅋㅋ
천안 터미널 주변을 돌아다녀 봐도 그만큼 저렴하게
시원하고 맛있는 또 재밌는 음료를 맛보긴 어려울거에요^^
한번 들러서 즐겨보시구요~^^
긴글 읽으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