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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한민국 747>로 '대한민국' 확바꿔 |
출판기념회,7%성장·4만불·7대 경제대국 ‘747’ 제시 본격 대선전 돌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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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전 시장이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흔들리지 않는 약속’과 그의 어머니와의 이야기를 담은 ‘어머니’ 두 권의 저서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사진=권희정 기자) ⓒ2007 CNBNEWS |
|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자신의 정책 탐사 이야기를 담은 ‘흔들리지 않는 약속’과 그의 어머니와의 이야기를 담은 ‘어머니’ 두 권의 저서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13일 오후에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해,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김형오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전국 각지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유인촌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배한성 성우와 송도순 성우가 ‘책 길라잡이’로 참석해 책의 내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소개된 ‘이명박의 흔들리지 않는 약속’은 이명박 전 시장이 전국 각지와 해외 등을 정책탐사를 하면서 현장과 그의 생각을 담은 책이다. ‘어머니’는 이명박 전 시장이 늘 말하던 ‘인생의 최고 스승’이었던 자신의 어머니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명박 전 시장은 이날 책 출간과 관련하여 “제 일생의 스승은 가난과 어머니였다”며 “솔직하고 꾸밈없는 생각으로 적었다. 부끄러움도 자랑도 아닌 우리 모두의 희망 이야기”라고 밝혔다.
그는 “제 어머니께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땅의 어머니들게 약속드린다. 당신들의 자식과 그 자식들의 자식들을 위하여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이 전 시장은 ‘7% 성장, 4만불 시대, 7대 경제대국’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747>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국민운동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전시장은 이날 현재 한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온 국민의 에너지를 모아 다시 한 번 일어서기 위한 목표로 <대한민국 747> 운동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새롭게 뛰겠다”고 선언해, 본격적인 대선전을 선포했다.
“나라운영의 근본적 패러다임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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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이 전 시장은 ‘7% 성장, 4만불 시대, 7대 경제대국’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747>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국민운동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권희정 기자) ⓒ2007 CNBNEWS |
| <대한민국 747>은 10년 안에 ‘7% 성장, 4만불 시대, 7대 경제강국’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이를 위해 온국민이 동참하자고 이 전시장은 역설했다.
이 전 시장은 “나라운영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며 “우리나라는 벌써 10년째 항로를 벗어나고 있는데 더 벗어나면 희망의 길로 되돌아올 수 없는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747>의 주요 골자는 현재 규제와 투자 감소, 고용 불안,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는 악순환 구조를 소비와 투자, 고용, 다시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로 전환시키자는 것이다.
이 전시장은 “오늘의 위기는 경제를 경제논리로 풀지 않고 정치의 수단으로 삼다가 초래됐다”며 “시장경제에 입각해 지금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투자할 수 있는 나라, 발전을 통해 통합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드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전시장은 “성장은 더 나은 분배와 복지의 기반을 만들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나눠 갖는 것이 아니라 균형된 발전을 통해 사회통합을 이뤄낼 수 있다”며 “이는 다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쉽게 되는 일은 결코 아니지만 희망을 갖고 온 국민이 에너지를 모으면 가능하다”며 “또 한 번의 신화창조에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이명박은 우리의 희망이자 성공신화의 보증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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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전 시장이 자신의 저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권희정 기자) ⓒ2007 CNBNEWS |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축사에서 “이명박 전 시장은 한나라당의 자랑스런 보배이자 국민들의 사랑이 넘쳐흐르는 희망의 정치인”이라며 “이명박 전 시장의 인생은 온몸으로 부딪혀온 인생, 성공신화의 주인공이자 성공신화의 보증수표”라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이명박 시장이 이번에 낸 ‘흔들리지 않는 약속’이라는 책 제목처럼 반드시 한나라당의 정권교체를 이룩해낼 것”이라며 “어떤 난관이 있어도 흔들림없이 정권교체를 이뤄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강 대표는 “한나라당이 대선에 이기기 위해서는 ‘한몸정신’이 필요하다”며 “여권이 우리를 가만히 두지 않기 때문에 정상이 보일 때 방심하면 안되고 끝까지 올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홍 뉴라이트연합 상임대표는 축사에서 “한나라를 이끄는 지도자의 스타일은 통치스타일과 국가경영 스타일 두 가지가 있다”며 “통치스타일은 귄위주의적 시대에 국가를 이끄는 지도력이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선진국일수록 국가경영으로 국민을 어떻게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게 하는가에 있다”고 이 전 시장의 경영인으로서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용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전 시장의 인간적이면서도 서민적인 모습을 강조했으며, 중앙대 박범훈 총장은 이 전 시장이 서울시를 문화예술도시로 가꾸기 위해 많은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유동근 배우와 HSBC전 아태회장,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수상, 클라이스 올덴버스 조각가,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김주훈 조선대 총장, 이선종 원불교 서울교구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장, 우르진훈데브 주한몽골대사, 주진위 서울시청 노동조합위원장 등도 영상을 통해 이날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총 2만5천여명이 참석한 행사장에는 이상득, 이강두, 이재오, 권철현, 안택수, 이윤성, 김영선, 이재창, 권오을, 김광원, 이상배, 임인배, 박 진, 나경원, 전재희, 공성진 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 60여명과 60여명의 원외 위원장 등 많은 정치인들이 얼굴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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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전 시장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내빈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권희정 기자) ⓒ2007 CN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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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이팅!!! 많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