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D의 보급형/저가형 UHD는 Green UHD 아닌 G+로 알고 있음.
(잘못된 부분이 있음 바로 잡아주시기 바람. )
- UHD 생산량 상향 조정 200 -> 490만대
- 삼성 디스플레이의 화질문제는 좀 더 알아봐야 함.
LGD 2분기부터 기존 High-end급 제품 뿐만 아니라 저가형 UHD TV 시장 공략을 위한 Green UHD 패널을 LG전자 및 중국 고객사에게 공급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최근 당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국내 경쟁 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의 Green UHD TV 패널이 화질 저하 문제로 인해 주요 중국 고객사로의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동사가 Green UHD TV 시장을 일부 선점하는 반사 이익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중국 주요 TV 업체들이 UHD TV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당초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대만 Innolux의 저가형 UHD TV 패널과 경쟁하기 위해 기존 RGB 방식의 UHD와 달리 기존 RGB 화소에 White 화소를 추가하는 방식의 Green UHD TV 패널을 개발하였다.
이는 기존 UHD 패널 대비 개구율이 증가함에 따라 높은 투과율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BLU(Back Light Unit)의 LED 개수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원가 절감 및 소비 전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UHD TV의 소비전력이 기존 FHD TV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에 비해 Green UHD TV는 약 10% 증가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삼성디스플레이 Green UHD TV 패널의 화질 저하 문제로 중국 TV 업체들의 저가형 UHD 패널 주문이 동사에게 유입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이를 반영하듯 동사는 UHD TV 패널의 생산 계획을 적극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연초 대비(200만대) 약 145% 증가한 490만대 수준까지 상향 조정 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동사의 TV 부문 실적 증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첫댓글 추천~~2
사피님 엘지디에대한 열정 이쁘셔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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