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사진을 찍는 것이 취미인 남자는 시인이 꿈이다. 그런 남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공간인 개천에서 사진을 찍으며 시상을 떠올리는 것이 일상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자를 발견하고 그녀를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화가가 꿈이었던 여자는 자신이 사랑하던 남자와 이별을 하고 자살을 하기 위해 유서를 쓰러 개천에 왔다. 저 멀리서 어떤 한 남자가 다가온다. 서로의 이야기를 알게 되는 여자와 남자. 남자는 여자에게 시를 써주고, 여자는 남자에게 초상화를 그려주기로 한다.
|
임지수 (서울방송고등학교) - 떨어지려는 꽃잎에게 (12‘ 23’‘) |
제작의도 |
누구나 그렇듯이 사람들은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그 상처가 시련이 되고 고통이 돼서 힘겹게 살아가다 자살이라는 최후의 보루를 선택하곤 한다. 자살을 택하려는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중요성과 자신을 사랑하는 주위 사람들을 다시 한 번 둘러보라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
|
시놉시스 |
평소 사진을 찍는 것이 취미인 남자는 시인이 꿈이다. 그런 남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공간인 개천에서 사진을 찍으며 시상을 떠올리는 것이 일상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자를 발견하고 그녀를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화가가 꿈이었던 여자는 자신이 사랑하던 남자와 이별을 하고 자살을 하기 위해 유서를 쓰러 개천에 왔다. 저 멀리서 어떤 한 남자가 다가온다. 서로의 이야기를 알게 되는 여자와 남자. 남자는 여자에게 시를 써주고, 여자는 남자에게 초상화를 그려주기로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