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 해양공원옆 명동 선착장에서 배를타고 해양공원옆으로 들어갑니다 ^^*
요금은 왕복 5천원, 운행시간은 10분남짓이면 도착합니다


해양공원과 쏠라타워


소쿠리섬 도착해서 섬 뒤편으로 넘어가는길




쪼맨한 고개 하나넘으면 넓은 바다와 섬 하나가 똭~~

저 섬 이름은 웅도 : 물때가 맞으면 바닷길이 열린답니다
물론 여기말고도 해양공원옆에 동섬이라고 있는데 거기도 바닷길이 열린답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이라 많은 상춘객들이 해산물 채집을 하기위해 열심히 허리를 숙이고 있네요 ㅋㅋ

아 참~~ 여기가 앞쪽 즉 소쿠리섬 선착장이랍니다

우린 뒤쪽 넘어가기전 고갯마루에 집 짓고 션~한 맥주한잔 ^^*

거의다가 아래 선착장쪽에 화장실과 물이 있어서 자리를 많이 잡는데 우린 모래 밟히는게 싫어서 쪼매 올라왔네요 ㅎㅎ

얼려온 맥주가 녹지를 않아서 녹이는 중 ㅠㅠ

섬에 들어오기전 용원 어시장에 들러 숭어 2마리 만원주니 푸짐하네요 ㅋㅋㅋ

간만에 무지 한가하니까 적응이 잘~~ ㅜㅜ


앞쪽 즉 선착장쪽 모습임다
앞쪽에는 상수도를 끌어놔서 찬물이지만 샤워(노천에서)도 할수있고 화장실도 있답니다

건너편 쏠라타워가 눈앞에......


언젠가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오신 어르신
소쿠리섬이 무인도라고 알려져있는데 사실은 이 분이 여기 산 정상부분에 기거하고 계시니 엄밀히 말하면 유인도라고 할수있답니다

안주로 채끝살 준비하고.....

요즘 대세인..... 우리 부부한테 딱~맞는....

소쿠리섬에 서식하고있는 사슴들입니다
몇마리가 서식하고 있는지 세 보지를 않아서리.....ㅠㅠ 일단 2마리가 보이네요 ㅋㅋ



해질 무렵이되니 섬의 모든 사람들이 썰물처럼 다~ 빠져나가고.......
현재 이 섬에는 아까 그 할아버지와 여름 한철 장사하시는 부부, 우리부부& 사슴들만 있네요 ^^*

잘~자고 새벽에 일어나 전화로 배를 부르고 기다리면서 산책도하고.....
아침에 일찍 나갈때는 도선장에 전화를 하면 배가 온답니다. 단지 우리 두사람만을 태우기위해서.....ㅠㅠ
(쪼매 미안 하더만요 ㅋㅋ)


소쿠리섬의 전경임다


섬에서 나와 출근 시간이 여유가 있어 진해구청 아래에 있는 벚꽃공원에 잠시 들러봤네요 ^^*

혹시나 담에 심심하면 텐트만 챙겨서 밤에 함 올려고 답사차......ㅋㅋ

나름 괜춘한데여 ^^*

조망좋고.....

인적없고.....

담에는 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