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시사회로 '님은 먼곳에'를 보고 왔습니다.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다 뛰어났고 멋있었지만,
유일한 히로인 '수애'의 아름다운 매력에 바로 빠져들고 말았어요. ^-^
아.. 자꾸 생각이 납니다. 그녀는 도대체 어디에서 온 선녀인가요 ;ㅁ; (저 여자입니다-_-;;;;;)
일단 검색어는 간단하게 '수애'만으로.
다음의 인물란에 뜬 수애의 프로필입니다.
저랑 생일 비슷해서 한 번 급방긋 ㅎㅎ (수애씨 바로 내일이 생일이에요 '0')
팬카페도 바로 링크되어있고 그간의 출연작들도 잘 나와있네요.
그러고보니 맹가네 전성시대에서의 수애가 떠오릅니다.. 그 때는 별로 관심 밖이었는데.. ㅋㅋ
요 인물 사진은 영화 '가족'이던가..? 거기서의 수애 같군요. ^^
이 즈음해서, 제가 수애가 출연한 영화를 본 건 '님은 먼곳에'가 처음이라는 사실에 살짝 놀랐습니다.
앞으로 하는 영화마다 관심과 애정, 그리고 기대를 가득 담아 볼께요 수애님 ㅠㅠ
이름을 클릭하여 좀 더 세세한 인물 소개를 알아봅니다. 음.. 그러고 보니 해신에서의 그녀 또한 정말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물씬 풍기는 여인이었는데.. 그래서 '수애 해신'으로 급검색해서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오오.. 정말 아름답습니다 +_+ 너무 청순해요!!
인물 소개와 작품목록에는 메인 화면에 주로 영화를 중심으로 수애의 출연작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제가 보고 반해버린 가장 최근작, '님을 먼곳에'를 클릭해서 다음의 영화검색쪽으로 스리슬쩍
넘어가 보겠습니다. >_<
네~~ 깔끔한 화면 구성이 돋보이는 님은 먼곳에의 다음 영화검색 화면입니다!
흑.. 영화의 장면장면이 다시금 떠오르는군요..ㅠ
네티즌 평점도 우측 상단에 크게 떠있어서 한 눈에 보기 쉽게 들어오고,
(무려 8.8점!! 저도 만족스럽게 본 영화라서 평점이 높아 기분이 좋습니다. ^0^)
GOOD과 BAD로 나눠 가독성을 높인 네티즌 리뷰를 필두로
블로거 리뷰, 미디어 리뷰, 100자평, 평점 등 특성별로 나뉘어 일렬종대한 리뷰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이거 분명 수애 검색으로 시작했는데 어느덧 다음 영화 미션 분위기-_-;;)
역시 네티즌의 가감없는 솔직한 직설리뷰가 제일 재밌어요.
아, 그리고 맨 밑의 '추천영화'의 면면을 보니 제가 감명깊게 혹은 재밌게 본 영화들이 족집게처럼 떡 하니들 떠 있습니다.
깜짝 놀랐어요.. 다음 검색, 아주 용합니다. ㅎㅎ 이런 식으로 영화 추천이 들어오다니... 추천의 신뢰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어요. ^^
게다가 오른쪽에 감독, 주연 배우들을 중심으로 뽑힌 관련영화 부분도 아이디어가 좋다는 생각..
문득 나의 결혼 원정기가 보고 싶어집니다. ㅋㅋ
아아.. 정신차리고 다시 수애로 집중해야죠. ㅎㅎ 영화의 '포토'란을 클릭해보니
제가 영화보면서 정신 못차린 수애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특히 예뻤던 사진들 몇 장 선보이면..
(괜히 드레수애가 아니에요 >_< )
요 영화와 관련해서 에피소드 기사 하나 건졌습니다. 음... 엄청 세게 때리긴 하던데...ㅋㅋ 실핏줄이 터질 정도였다니;;;
군복을 리폼해서 입혀놔도 제 눈엔 너-무나 예쁘네요.. 저, 저 어색해 하는 것 좀 봐 >_<
다른 남자 배우들은 이미 아웃 오브 안중-_-
이렇게 매력적인 여배우, 간만입니다.
다음은, 다음 영화에서 제가 처음 발견한 기능.. 바로 예매를 할 수 있는 버튼이 있었군요!
오.. 좋습니다. 왜 CGV만 따로 되어있는지는 몰라도
바로 현재 예매순위도 뜨고.. 편리한 기능이에요.
일반 예매는 뭘까.. 하는 궁금증에 클릭해보니
예스24와 연결되어 있네요.
아까 네티즌 리뷰가 특히 시선을 끈다고 썼었죠?
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리뷰입니다. 드레수애, 노래수애로 등극..ㅋㅋ
영화 속에서 모든 노래는 그녀가 직접 불렀는데 기교없이 솔직 담백하게 노래 잘 합니다.
어머니와 같이 봤는데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김추자 노래 어려운데 잘 부른다고...^^
여러분도 영화 보시길 은근히 추천!
이제 '님은 먼곳에' 얘기는 이쯤에서 접고, 수애를 검색창에 치니 나왔던 관련 검색어 중 재밌어보이는 것들에
관심을 보여봅니다. ㅋㅋ
첫번째는 [욕설트레이닝]
음... 생각보다 관련 글은 별로 안 나오네요. 정확히는 달랑 한 개 나옵니다. 그래도 일단 나오는 게 어디야 ㅎㅎ
바로 클릭했습니다.(첫번째 글)
최근은 아니고 예전 9회말 2아웃 시절 얘기로군요.
너무나 아리따운 수애지만 역시 이런 키워드, 좋아라합니다 -_-;;;;
궁금하잖아요 ㅎㅎ
[수애 성형전후]
음... 이 정도면 본판의 느낌이 많이 남아있는듯 한데요?
아.. 이런 수애 편파적인 무한 사랑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 적이고 덧니 교정 전 인듯 한데, 뭐 귀엽습니다 제눈에는 ㅋㅋ
앞으로도 쭉 스크린에서나 브라운관에서나 시상식장에서나 가수(??)로서나
좋은 모습, 예쁜 모습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
단아 수애 ! 드레 수애 ! 노래 수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