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따이한과 신 라이따이한 그들은 누구인가.
라이따이한은 월남전 당시 주로 한국인 파월 기술자들이
월남여성과 동거하거나 결혼하여 태어난 자식들이다.
월남 전쟁의 패망으로 도망가다 싶이 귀국하여
현지의 처와 자식을 데려 갈수가 없었다.
미국이나 호주 프랑스군의 자식들은 정부 차원에서 모두 데리고 갔다.
그러나 우리 한국은 현지처와 자식들을 받아 주지 않아서
눈뜨고 생이별 할수 밖에 없었다.
40여 년이란 긴세월이 지난 지금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들도 한국인의 피를 이어 받은 한국인이다.
혼혈이라고 어머니가 베트남 여성이라고
너무 멸시하는 우리 국민들은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그들의 어머니들은 재혼도 하지않고 오늘날 까지
오직 자식들만을 위해서 그 험난하고 모진 세월을 살아왔다.
그들을 만날때 마다 우리 아버지 찾아주세요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아버지 사랑해요 라고 울부 짖는다.
지금까지 몇명의 아버지를 찾아 주었으나
아직도 수많은 2세들이 아버지를 찾고 있다.
신 라이따이한은 베트남과 수교 이후
우리 한국인들이 베트남에 사업차 상주하면서
위장결혼을 하거나 동거를 하면서 태어난 신세대 혼혈아들이다.
과거 월남전당시 가슴아픈 생이별의 추억이 사라지기도 전에
또 신 라이따이한이 태어나고 있다.
현지 처와 자식은 한국인 남편과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그런데로 행복하게 살았었다.
그러나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들은 하나씩 하나씩
현지 처와 자식을 버리고 귀국을 한다.
합법적으로 결혼신고를 하면 처자식 모두 한국으로
같이 갈수가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적에 올리지 않아 같이 갈수가 없다.
애당초 현지에서 즐기기 위한 위장결혼이라고 볼수 밖에 없다.
같은 민족이라면 이렇게 버리고 떠날수는 없을 것이다.
살붙이고 살때는 언제고 도망가는 꼴이라니
같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워 그들을 차마 쳐다 볼수가 없다.
필리핀의 가난한 어린 여성들을 돈으로 유혹하여 성을 착취하고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낳은 수많은 2세들(코피노)이 아버지 없이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지금 신 라이따이한들의 아버지는 한국에서 베트남의 처자식이
살고 있는데도 이런 사실을 숨기고 다시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는 한국에 본처가 있는데 이곳에서 위장결혼하여 살다가 말없이 떠나
한국의 처자식과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눈을 감으면 베트남에 버리고 온 처자식이 눈앞에 아롱거리지는 않을까?
버림받은 그들의 삶이 얼마나 비참할까 생각해 보지 않았는지......
사람은 자기가 저지른 모든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비록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버리고 떠났다고 하더라도
일단 그들의 삶을 책임지고 물질적인 도움을 주어야 하는것 아닌가?
우리 한국인들 세게적인 망신은 이제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하겠다.
자칭 선직국 국민이라면 선진국 국민답게 모범을 보여야 존경을 받는 것이다.
자신들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가 그리워 눈물을 흘리는
신 라이따이한 들을 만나보았다.
모두가 하나같이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든 삶을 살고 있다.
월남전이 끝나고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떠난 아버지들...
박황근씨의 가족들 왼쪽 딸 응웬티린 어머니 아들 응웬옥뚜언
우리를 만난 그들은 한결같이 우리 아버지 찾아주세요.
아버지 사랑해요 아버지 품에 꼭한번 안기고 싶어요 라며 울부짖는다.
박황근씨의 큰딸 응웬티린 금년 37세이다.
박황근씨의아들 응웬옥뚜원 아버지는 닌호아 백마29R 물차운전사로근무했다고 한다.
두남매가 살고 있는집.
(신라이따이한)남편은 한국으로 돌아 갔지만 홀로 자식을 훌륭하게 키우겠다는 로안씨
(신라이따이한)아버지를 보고싶어하는 어두운 마음을 미소로 감추고 있다.
돌아오지 못할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눈물로 세월을 보내고 있다.
그래도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아이들 차마 그들을 볼 면목이 없다
몸은 병들고 하루도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살수가 없고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딸만은 훌륭하게 키우겠다고 한다.
우리 일행이 떠나는 것을보고 시름에 잠긴다.
(펌 글)
첫댓글 個人事 인데 국가에서 介入 하기도 그렇고 제3자인 내가 개입 하기도 그렇고
참........... 이런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단체가 있나요? 단체에 후원이라도.....
@잠깐만 비공개 엥 ? ㅎㅎ
웃자고 하시는 말씀이져 ㅋㅋ
한국의 10만명이 살고 있는 도시에서 부모가 이혼 또는 미혼모가 고아원에 맡기는 어린아이 수 보다
호치민에서 도망쳐 한국으로 가는 교민들이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쪼꼬렛소녀님 말씀처럼 개인사인데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서 개입 하기도 그렇고...
후원하는 단체도 없기에 몇년전에는 가끔씩 안타까운 사연이 들리지만 요즈음은
잘 듣지 못한것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동감 합니다.
옳지 않은 행동을 하고 있는 일부 재베트남한국인(저도 가끔 옳지 못한행동을 하기에 포함됨)들이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할문제인건 맞지만 이곳에 올릴글이 아니라 대사관 또는 외교부 홈페이지에다 올려주심이 더 좋을듯 합니다.
대사관 개새끼들 관심도 없어요 외국나가서 죽거나 사고나면 개죽음 관심없는놈들입니다 아직 후진성을 면치못한 외교부
@방구 지난번 호치민의 어떤식당에서 밥을 먹고있는데, 옆의 미국여자 (젊고 잘생긴 백인 금발의) 가 뭘 묻길래
니네 미국영사관에 문의를 해보라 했드니, 미국영사관,대사관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것으로 불평하면서
똑 같은 말을 하더군요... 어느나라나 재외공관은 비슷한가 봅니다~
저처럼 콘돔을 사욭ㅇ들 하세요 쫌 ~~~~~~~~~~~~~~~~~~~
저처럼 수술을 하시던지요 ㅎ
아씨~ 뜨끔.... ㅡㅡ;;;
가슴 아프네요^^
성윤리, 책임감, 부끄러움 등 사람으로서의 품위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최강 선진국 미국에서도 하지못하는 일이네요...아빠 찾으러 갔던 인순이 생각나네요. 어느 나라나 흔한 일...
진짜 어느나라나 다 있는일입니다...꼭 우리만의 문제만은 아닌듯 합니다...
어느나라든 흔한일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더 그런가봅니다 아무래도 방벳을 많이들 하니 그런듯요
세계최강은 아니더라도 할 것은 하는게, 제대로 된 국가이겠지요..
@도저한불온 생모마저 부정하는 인간이 여당 총수인 나라에서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에 올라왔던 글 퍼오시는거더라고요. 벳남관련 카페 여기저기에 다 퍼나르시더군요. 벳남카페에 문의했다가 좀 쪽당하신후로...
한국에서도 여자 먹고 튀는놈들 많잔아요 애 낳고 고아원에 맡게서 홀트로 가장 만이 나가는 나라가 우리나라인데
그래서 너는 무얼 하고 있느냐?탁닉한
뻔한 질문 글 올려 젊은이들에게 왕따당하고 이러구 다니죠 ㅋ
틱낫한...이라고 되어있습니다.ㅋㅋ 탁닉한,,,혹은 탐닉한,,,이 아닌..ㅋㅋ
설마 이리저리 아시사리 치다가
은근히 한국 욕하면서, 일본 편들면서, 위안부(성노예) 살살 끌어들여서
물타고 타고 타고 하며,
일본애들에게 돈 밥아 묵는 양아치는 아니겠죠..?
이런 아젠다 라고 하기엔 엉성하고 아니라고 하기엔 찜찜한 글들이 언젠가 올라온 적 있었던 것 같은디~~
물론 한국남자들이 다 잘한건 아니지요. 그런 사람도 일부 있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호적에도 오르지 못할 결혼을 베트남 처자들은 왜 했답니까?
요즘엔 베트남 처자와 결혼식까지 하고 도망가게 베트남처자들이 그냥 놓아 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처자들의 영악함은 이미 한국남자들의 생각 수준을 초월합니다.
한국남자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 접근하는 베트남 처자들은 목적이 있죠.
서로의 목적에 의한 만남 성윤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 목적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한-베 가족은 최상의 목적을 이루었다고 해야겠죠?
일부 못난 한국남자가 한 행동에 전체를 매도하는건 잘못되엇다고 생각합니다
단면만 보고 다 아는 척들은.....
웬지......
무엇이 좋고 나쁘고........
스스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지네요.....
일부 못난한국사람들의 저질런행동이라곤 하나...
반성할 부분이 전혀 없다고는 말씀드릴수가 없습니다~
다른 말은 필요 없고
아무리 여자가 좋아도, 아무리 베트남 여자가 필요 했다가 버릴지언정
자신의 아이는 끝까지 책임져야죠
무책임한 어른들 정말...
일단 한국은 선진국이 아닙니다.
2단은 살다보면 사정도 있고 하겠지만, 등가교환의 법칙이 성립되더군요..
하늘그물이 성겨도 어긋나는 법이 없는 법, 긴 인생에서 언젠가 다시 다 받게될 과오..조금의 양식은 남겨두어서 아예 못쓰는 존재로 남게 되지 않기를 ...물론 이것도 자기 선택이지만,...
3단 적어도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다니는 족속들은 외교가 무엇인지 생각 좀했으면 합니다.
아무것도 책정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보고서 상의 건의라도 지속적으로 올리던가?
현황을 파악이라도 하던가?
외교관이 아니라 기생충으로 사는 이 종자들도 언젠가 등가교환의 법칙에 시달리게 되것지만,
지금은 욕
참 나처럼 편안하게 수술하면 간단한때~~ 능력이 안되면 저 처럼 편안하게 수술하세요~
일주일이면 회복되며 정말로 맘 편한 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예 잘라서 재발 가능성 ZERO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