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꾼대학 재학생 40여 회원들이 올인한 안성 땅~!
그곳에 뼈를 묻어라~!
그리고 안성에 못 들어간 재학생들은 이번 5월1일/2일 강의를 들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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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평택은 안성현감 발 밑에 있었다.
그런데 20세기 초 경부선 철도를 건설할때 철마차가 굉음을 울리고 땅을 흔들고 다니면 조상님이 대노하신다하여 10리 밖으로 쫒아낸 곳이 평택역~!
이와 같은 사례는 상주시~!
상주에서 쫒겨난 역사가 김천역이고, 태인은 신태인역으로 예산은 신례원으로...
거기에 호남선은 아예 전주를 거치지 못하고 악산-김제 쪽으로 쫒겨나 버렸다.
그리고 엄격한 조상님 덕(?)으로 100년을 오지에서 지내온 안성~!
이제 그 안성의 염원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지난 22일 공청회를 가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안성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인...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노선을 신규사업으로 선정했는데....
그리고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안성을 중심으로 동서로(평택~강릉) 연결하는 철도인...
‘평택-안성-부발’ 노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속화철도로 반영됐던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경강선(성남~여주) 연장노선인 광주 삼동역~용인에버랜드~안성 구간노선도 추가검토사업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상반기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확정·고시를 앞두고 개최한 이번 공청회 자료에 포함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만 남겨 두고 있어 사실상 반영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안성시는 남북철도 노선인 수도권내륙선과 동서철도 노선인 평택-안성-부발 노선이 건설되면, 안성을 중심으로 남북과 동서를 연결하는 철도가 만나는 교차지점이 된다.
따라서 2개 철도노선이 건설되면 안성은 수도권내륙선이 수도권과 중부권을 남북으로 연결하고, 평택-안성-부발 노선은 서해선·경부선·중부내륙선 등을 동서로 연결하게 돼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경강선 연장 노선인 ‘삼동~안성’ 철도노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돼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
장기적으로 안성을 중심으로 3개 철도노선이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오는 2030년까지 10년간(2021~2030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을 담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안은 전국에서 신청된 노선은 170여개 노선 가운데 43개 신규 노선이 반영됐다.
이중 경기도에 절반 가량인 21개 노선이 반영됐다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철도
6개 자치단체의 공동 노력 성과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은 총연장 78.8km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_A노선의 연장) 노선이다.
북쪽 끝인 동탄은 수서고속철도(수서-평택 고속선)와 연결되고, 남쪽 끝인 청주공항은 기존철도 노선(충북선 철도)을 통해 대전까지 연결된다.
따라서 안성에서 철도를 이용해 서울도 갈 수 있고, 광주와 부산도 갈 수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수도권내륙선인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철도가 건설되면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약 34분만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수도권내륙선이 개통되면 동탄역∼청주공항 소요시간은 34분으로 40분 정도가 단축되며, 통행비용 또한 3,057원∼4,207원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동탄역에서 안성시(32.7㎞)까지는 11분, 안성에서 진천선수촌(14.3㎞)까지는 6.5분, 진천선수촌에서 충북혁신도시(10.5㎞)까지는 5.5분, 충북혁신도시에서 청주공항(21.3㎞)까지는 8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동탄〜안성〜진천〜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 철도 노선의 건설비는 2조 3,156억 원이 소요되는 반면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5조 2,346억 원, 취업유발 효과는 2만 2,580명이 예상된다.
평택-안성-부발 노선 고속화 철도로 추진
평택에서 강릉까지 1시간 20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된 ‘평택~안성~부발 철도사업’은 총연장 53.8km의 일반철도로 지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6년~2025년)에 반영되어 사전타당성조사를 마친적이 있었는데...
제3차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지 5년이 지났지만 예타조사를 실시하지 못해 결국 장기전으로 가는 듯 했지만...
그러나 이번에 고속화 철도로 반영되면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실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일반철도 계획으로는 평택에서 강릉까지 2시간 34분을 예상했지만, 고속화철도로 건설되면 1시간 20분으로 1시간 14분이 단축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평택항에서 출발해 강릉까지 연결되는 철도노선은 현재 포승-평택 1공구(준공)와 부발-여주 구간(운영), 원주-강릉 구간(운영)은 현재 준공됐...
포승 평택항-평택 구간은 현재 공사 중이며 여주-원주 구간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공사를 앞두고 있다.
땅꾼대학 교과서인 '총람' 평택편, 안성편, 여주편을 참고하시라~!
따라서 평택-강릉 구간 가운데 평택-안성-부발 노선이 준공되면서 우리나라 국토를 동서로 연결하는 철도가 완성된다.
이에 안성시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실시되면 정책성분야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종합평가 점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평택-안성-부발 노선은 당초 제2차 국가철도망계획(2011년~2020년)에는 ‘추가 검토 노선’에 포함되었다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노선이다.
안성시는 경기도를 비롯해 평택시·용인시·이천시와 평택-안성-부발 철도 조기추진을 위해 2019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와 철도시설공단에 공동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경강선 연장노선인 삼동~안성 구간 추가검토 사업 포함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는 경강선(광주~용인~안성) 연장노선인 삼동~안성 구간이 추가검토 사업에 포함됐다.
삼동~안성 철도노선은 광주시 삼동역에서 용인 에버랜드와 이동을 거쳐 안성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경기도 동부권 철도노선인 경강선(성남~여주) 중간지점인 광주시 삼동역에서 안성까지 경기도 동남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광주~용인~안성 철도사업은 총연장 57.4km의 일반(단선)철도로 사업비 약 2조 4,000억 원이 예상된다.
용인시가 2019년 7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해 10월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에 신청했다.
그리고 지난 해 7월 안성·광주·용인 3개 지자체가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고, 앞으로 상호 협력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도록 한다는 계획이었다.
용인시가 발주한 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경강선 연장노선은 57.4km구간을 복선을 할 경우에는 총 사업비는 3조 7,310억 원이며, 안성시 구간은 약 14.4km로 경제성 분석 B/C값은 0.81로 분석됐었다.
첫댓글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성 강의도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감사합니다
5월 1일 강의 기대 됩니다, 감사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4.29 11:06
교수님, 시술은 잘 되셨죠?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