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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19% 상승
4월9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68(+0.19%) 포인트로 종가인 1382.02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21억9054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4.57(+1.16%) 포인트로 종가인 398.8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5억1330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03종목이 상승했고, 354종목이 하락, 250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36종목이 상승, 47종목이 하락, 32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부동산 건설, 식품 음료, 금융, 서비스, 자원, 소비제품이 상승했고, 테크놀로지, 공업이 하락했다.
쏭끄란 기간 중 씨롬 거리는 보행자 천국
태국의 쏭끄란 기간 중에는 방콕 도내 각처에서 물 뿌리기 축제가 개최된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13일부터 15일에 걸쳐 씨롬 거리에서는 대규모 축제가 개최되며 주변지역은 이 기간 중에 오후 2시부터 오전 0시까지 보행자 천국으로 변한다고 한다.
또한 카오싼 거리, 라차쁘라쏭 지역에서도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의류 4개 회사, 월드컵 유니폼 300만벌 수주
상무부 국제 무역 진흥국(DITP)의 난타완 국장의 말에 따르면, 태국의 대기업 의류품 메이커 4개 회사가 2014년 월드컵 브라질 대회의 공식 유니폼과 연습용 웨어 등 300만벌을 수주했다고 한다.
공식 유니폼을 수주한 것은 하이테크 그룹, 나이스 그룹, 리버티 그룹, 홍센 그룹을 포함한 4개 회사이며, 각각 아디다스나 나이키 등 스포츠 브랜드의 OEM(상대편 브랜드 생산)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품질이 평가되어 월드컵 유니폼의 대량주문을 획득했다, 4대 회사에서는 출장 32개국 중 10개국 유미폼을 제조한다.
DITP는 이번 수주가 남미 시장용이라 태국 제품을 팔기에 호기가 될 것이라고 보고, 월드컵 개최 기간 중에 브라질, 페루, 칠레, 콜롬비아의 4개국에 비즈니스 미션을 파견한다. 자동차나 식품, 기계 관련 등 합계 28개 회사가 참가할 전망이며, 특히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 끝난 페루와 칠레와의 사이에 신규 거래의 성립을 전망하고 있다.
쑤린에서 폭풍, 주택 500채 이상 재해
8일 밤 태국 동북부 쑤린도 춤폰부리군에서 폭풍이 발생해 다수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폭풍으로 주택 500채 이상이 피해를 입었고, 축사나 사원, 창고 등에도 피해가 미쳤다고 한다.
수류탄 4발 폭발, 방콕 라마 3세 거리의 철공소
8일 밤 방콕 도내 라마 3세 거리에 있는 방콕 네일 & 와이어 철공소에서 폭발이 발생해 건물 지붕과 벽이 부서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라마 3세 거리에서 유탄발사기로 수류탄 4발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그처에는 방콕 은행 연수 시설이 있다.
방콕 모터쇼에서 벤츠가 인기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는 3월 하순부터 4월6일까지 방콕 교외에서 개최된 태국 최대 규모의 모터쇼 ‘제35회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 2014(The 34th 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의 수주 대수가 2065대에 달했다.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에서의 이 브랜드의 수주로서는 과거 최고였으며, 지난해 제34회를 16% 웃도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고급차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별 수주 대수는 8위에 들어 미국 시보레(수주 1716대) 등을 웃돌았다.
모델별의 수주 대수는 ‘C클래스’가 전회에 비해 23% 증가한 470대, ‘S300 블루택텍 하이브리드’가 248대였다.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에서의 전 메이커의 수주 대수는 3.9만대로 전회를 약 4% 밑돌았다.
반정부파, 쏭끄란 기간 동안은 행진하지 않아
쑤텝 인민 민주개혁 위원회 (PDRC) 사무총장은 4월9일 태국 최대의 연중행사인 쏭끄란 축제 (4월13일)를 사이에 둔 기간 12~15일 사이에 행진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사무총장은 9일 니팟토 국방 사무차관과 대화를 나누었으며, 그 자리에서 사무차관이 "쏭끄란 축제 기간 동안 (시위대 등의) 경비를 담당할 군인이 부족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PDRC는 이 기간 동안 시위대를 대량 동원한 행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쑤텝 전 부수상은 “쏭끄란 축제에는 행진하지 않는다. 군인도 경찰도 쉴 수있다"고 말했다.
올해 쏭끄란, 유흥비 신장은 지난 4년 중에 최저를 전망
태국 상공 회의소 대학 (UTCC)에 따르면 올해 쏭끄란 축제는 정치적 혼란 등으로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인해 국민의 유흥비 지출이 약 1170억 바트로 예상하고 있다. 이것은 전년 대비 2.36% 증가라고 하는 과거 4년 사이에 최저 진장에 머물렀다.
이 숫피는 UTCC가 3월27일~4월4일에 걸쳐 태국 전국에서 12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근거한 것이며, 타나왓토 UTCC 부학장은 "쏭끄란 유흥비는 일반적으로 전년 대비 7~10%의 증가를 보였었지만, 올해는 반정부 시위가 장기화되고 경기도 좋지 않은 것으로 인해 소비자의 마인드가 얼어있다"고 분석했다.
육군사령관, “어느 진영에도 동조하지 않는다"고 밝혀
반정부 시위 지도자 쑤텝 인민 민주개혁 위원회(PDRC) 사무총장이 “잉락 수상이 실직되면 국민에게 주권이 돌아간다”고 말한 것에 파문을 일고 있는 가운데, 4월9일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쑤텝씨의 발언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만약 불법이라면 지지 할 수 없다. 기소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쑤텝씨는 지난번 잉락 수상이 실직되거나 정직되었을 경우 주권이 국민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내가 국민을 대표 하서 임시 수상의 임명과 임시 국회에 대해 국왕의 승인을 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정부와 탁씬 지지 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은 "반역죄에 해당된다”며 강하게 반발 하고 있다.
하지만 쁘라윧 사령관은 방콕 수도권에 국내 치안법이 적용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PDRC도 UDD도 큰 행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반정부 주의자뿐만 아니라 정부 지지파도 동조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치안 당국이 경고 "공무원은 반정부주의자와 만나지 마라“
최대 반정부세력 인민 민주개혁 위원회(PDRC)의 쑤텝 사무총장이 지난번 법무부를 방문해 이곳의 사무 책임자인 법률 사무차관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인해 4월9일 정부 치안 대책본부 평화 질서 관리 센터(CMPO)는 공무원이 직장을 떠나 반정부파 간부와 논의 등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로 CMPO은 "공무원은 중립을 관철하고 반군의 압력에 굴복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PDRC는 공무원에게 반정부 활동에 참여하도록 호소하기 위해 지금까지 여러 정부기관에 행진을 하고 있지만 , 관계자에 따르면 CMPO는 "공무원이 반정부파를 지지하고 잉락 정권의 고립을 강화하고 있다"고 받아들여지는 것이 싫어 공무원과 반정부파의 접촉을 금지한 것이라고 한다.
최 남부 야라의 폭탄 테러, 육군 톱이 "사령관 교체는 무관하다“ 설명
태국 최 남부 야라도에서 지난번 이틀 연속 대규모 폭탄 테러가 일어난 것에 대해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4월9일 "남부를 관할하는 제 4군관구 사령관 교체에 맞춘 테러“라는 견해를 부정했다.
관계자로 부터는 “부임한지 얼마 안되는 제 4군관구 사령관에게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자신들의 힘을 뽐내려고 한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쁘라윧 사령관은 "과격한 공격은 오래전부터 있었던 행위라서 제 4군관구 사령관 인사와 관련되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판현, 이슬람 과격파의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곳은 최 남부에 한정되어 있으며, 치안 당국에 따르면 방콕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관련 사건에는 이슬람 과격파가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
아쏙 교차로에서 휴식, 남성 2명이 화제
아쏙 교차로에서 휴식을 하고 있는 남성 2명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트위터(Twitter@CBentleyFit)에서 업로드되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업로드된 사진의 이미지는 방콕 도내 중심부 아쏙 교차로 한가운데에서 남자 2명이 소파와 TV를 넣고 집에 있는 것처럼 비스듬하게 누어 TV를 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사진에 대해서 합성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태국 중부의 관개 사업에 326만 바트 공여, 일본 정부
태국 중부 차이낫 도내를 흐르는 왕만강 유역의 관개 시설 정비에 325.7만 바트를 일본 정부가 무상 공여하는 것으로 결정해 9일 재태 일본 대사, 차이낫 도지사 등이 참석한 전달식이 거행되었다.
차이낫도 왓씽군 왕만(Wang Man)면은 구릉 지역이라서 흘러내리는 빗물이 짜오프라야텔타의 저지에 들어가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대량 강우 때에는 물을 모아 하류의 대도시에서 대규모 홍수를 막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반면, 건기 때에는 충분한 수자원이 없어 2기작이 가능한 논은 지역 전체의 4분의 1정도에 그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저수 기능을 가진 상자형 매설수로 저수지 및 소하천 연결을 위한 용수로 수문 등을 설치하고 수로 준설 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저장 용량을 초과하여 하류로 흘러간 물 등을 하류에 있는 작은 하천이나 저수지 등으로 이어진 수로에 다시 저장하는 것을 반복해 건기 때에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계획이다.
위험한 조악 매니큐어가 중국에 횡행, 영국에서는 손가락 끝 괴사 사례도
영국에서 저가 매니큐어를 사용한 17세 소녀의 손가락이 괴사해 절단을 피할 수 없게 되는 사건으로 중국에서 큰 관심을 부르고 있다.
중국에서는 팬시 상점에서 소녀들 전용 저가 매니큐어가 다수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가장 비싼 상품도 30위안을 넘지 않는다.
이러한 상품에 대해 전문가들이 “너무 싸서 성분의 확실치 않은 상품은 사서는 안된다”고 충고하고 있다고 중국 현지 신문이 전했다.
괴사에 의해서 손가락의 절단을 피할 수 없게 된 소녀는 영국의 화장품 가게에서 3.2달러(US)에 매니큐어를 구입해 사용하지 얼마 안되었는데 손톱이 거무칙칙하게 변색된 것 외에 화농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병원으로 달려가 진단을 받고 처방된 항생 물질을 복용했지만 증상은 개선되지 않아, 최후에는 괴사한 오른손 집게 손가락 끝을 수술로 절단하지 않으면 안되게0 되었다.
중국의 팬시 상점에서 판매되는 매니큐어는 모두 ‘무허가 상품(메이커, 제조공장, 상표번호 기재가 없는 상품)’이며, 성분, 제조 연월일, 품질 보증 기한 등의 표시도 없다. 이것은 팬시 상점뿐만이 아니라 네일 아트 전문점에서도 상황은 같았다.
전문가들은 “매니큐어 성분은 가소제, 유기용제, 색소로 이루어져있다. 그 중 유기용제는 특히 인체에 해를 끼칠 위험성이 있다. 어떤 종류의 유기용제는 석유계 수지에 반응해 용해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유기용제 함유량이 조금이라도 용해되어 신체에 흡수되면 내분비계나 생식계 기관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임산부는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매니큐어를 바른 손으로 음식에 접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매니큐어에 포함되어 있는 지용성 화합물이 용해되어 기름 안에 녹기 때문이다. 특히 기름 성분을 많이 포함한 튀김 빵이나 케익은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매니큐어도 아세톤도 장시간 바르면 간장이나 신장에 유해 물질이 축적되어 만성 중독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그 밖에도 손톱의 저항력이 약해져 세균이 침입할 확률이 높아진다”며 주의를 호소했다.
중국에서 매니큐어는 화장품으로 분류된다. 그렇기 때문에 매니큐어 제조에는 생산이나 위생에 관한 복수의 허가증이 필요하며, 이것은 감독기관의 품질관리 부문에서부터 위생 부문, 공상 부문, 식품첨가물 부문까지 다방면에 걸친 점검이 필요하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
9벅...ㅎ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