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노다지 _조용기 목사
1
이조 말에 미국과 구라파에서 광산을 전문으로 탐사하는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금,은,동 철광을 탐사했습니다. 금이 나올만한 곳에 말뚝을 박아 놓고 “no touch“라고 써놓았습니다. 손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당시 한국 사람들은 영어를 잘 몰랐기 때문에 “no touch“라는 말만 패에 써서 세워 놓은 곳에는 금이나 은이 넘쳐 나온다고 생각을 해서 금이나 은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곳은 노다지다. 이 말이 유행이 되어서 오늘날 무엇이든지 풍성하게 나오는 곳은 야! 노다지다. 이 장사는 노다지다. 이 일은 노다지다. 이렇게 말을 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 믿는 사람들은 정말로 큰 노다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이 바로 그 노다지입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을 성공하고 축복받으며 능력 있게 살게 하는 천국의 보화입니다. 그 노다지 중에 하나가 심고 거두는 법칙입니다.
2
성공학자 지그 지글러의 세계의 지혜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왕이 지혜있는 학자들을 불러서 세계의 제혜를 정리해 오라고 명령하니 12권의 책을 왕에게 가져갔습니다. 왕이 줄여서 1권의 책으로 가져오라고 다시 명령하니 그대로 했습니다.
왕이 한페이지로 줄여서 오라고 다시 명령하니 그대로 했습니다. 왕이 몇글자로 줄여서 오라고 다시 명령하니 학자들이 최종으로 줄인 말이 “공짜는 없다.“였습니다. 정말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자연의 법칙도 심은데로 거두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믿고 공짜로 구원 얻는다 하지만 실제는 공짜가 아닙니다.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셔서 우리가 값으로 계산할 수 없기 때문에 공짜로 주신 것이지 진짜 공짜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우리가 얻는 모든 것은 심은 것입니다. 우리 조상 때 심었던지 내가 심었던지 심지 않고 거두는 법이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3
노아 홍수 이후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창8:22)
어떤 아버지에게 게으른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밭에 황금을 심어 놓았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두 아들은 장례를 마치자 마자 처음부터 끝까지 밭을 다 뒤져도 금은 나오지 않았는데 보니까 밭을 잘 뒤져 놓아서 개간이 잘 됐습니다.
두 아들은 기왕 개간이 잘 됐으니 씨나 심어보자 하고 씨를 심어 놓았더니 가을에 곡식이 바람에 나부끼는데 황금 빛깔에 찬란했습니다. 그제야 비로소 아버지가 황금을 심어 놓았다는 것이 바로 이것이구나! 농사를 지어서 크게 수확을 하고 돈을 많이 벌어서 두 형제가 잘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4
영적인 것도 심고 거두는 자연의 법칙과 동일합니다. 우리가 마음에 미움을 심어 놓고 사랑을 거둘 수가 없습니다. 가는 곳마다 사랑을 심어 놓으면 나중에 그 사랑이 사랑으로 거두게 됩니다. 옛말에도 자녀를 위해서 재산을 남겨 놓지 말라. 많은 덕을 세워 놓아라. 그러면 자녀들이 훗날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6:7~8)
5
심리학자 알프레드 애들러 박사는 자신에게 찾아온 우울증 환자, 정신 질환자들에게 두 주간만 매일 어떻게 하면 남을 기쁘게 해줄 수 있을까 궁리해서 그걸 실천하십시오. 이것이 나의 처방입니다. 박사를 믿고 그의 처방대로 따른 사람들은 특효가 나타났습니다.
가족과 이웃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심자 치료와 행복을 거두었습니다. 놀랍게도 이 처방으로 우울증 환자, 정신 질환자들이 많이 고침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생활에서도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많이 심어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거둘 수 있습니다. 1년 농사 아무리 잘 심어 놓아도 홍수가 나서 쓸어가버리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습니다. 천재 지변이 다가오면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 없이 절대로 살 수가 없습니다.
6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시65:9)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없이는 허사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비단 농사뿐이 아닙니다. 인간 농사인 자녀 양육부터 사업과 생활 전반에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있어야 사람이 행하는 일에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네가 많은 종자를 들에 뿌릴지라도 메뚜기가 먹으므로 거둘 것이 적을 것이며(신28:38)
7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축복의 노다지인 말씀을 날마다 주야로 묵상하고 순종을 힘써 말씀이 생각, 언어, 삶이 되게 해야 함을 마음 깊이 되새기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더운 날씨에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수고많으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첫댓글 아멘♡
하나님 은혜로 가득 심어서
아름다운 열매 맺는 삶 살길 소망합니다. 어마어마한 댓가를 치르고 우리를 사랑하셨는데요. 그 은혜 헛되이 되지 않도록 창조의 가치를 따라 살겠습니다
♡♡♡
샬롬♧^^ 사모님
따뜻한 공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더운 날씨에 애쓰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정수형제님 ^^
조용기 목사님의 귀한 말씀, 축복의 노다지를
통해 너무나 큰 은혜를 누리며 감사드립니다 ^^
영적인 삶에서도
심고 거두는 법칙이 있음을 기억하면서요^^
우리 영을 살찌우는 말씀을 먹고 묵상하며
순종함으로 믿음을 심고
은혜를 풍성히 누리겠습니다♡♡♡
복된 말씀 대로 살아가시는 우리 정수형제님의 삶과 글을
읽으며 큰 감동을 받습니다^^
감사감사드립니다♡♡♡
쉼있는 저녁되셔요 ♡♡♡
샬롬♧^^ 전도사님
따뜻한 공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더운 날씨에 애쓰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형제님^^♧
복된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겠습니다. 말씀을 사모하시고 순종을 힘쓰시는 형제님을 축복합니다.
쉼이 있는 저녁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따뜻한 공감과 격려,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더운 날씨에 애쓰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예승 형제님
따뜻한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더운 날씨에 애쓰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정수 형제님
조용기 목사님 말씀처럼 저도 믿음의 씨앗을 심는 훈련을 해나가겠습니다.
오늘도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따뜻한 공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